클래식

한국을 대표하는 우리 시대 최고의 클래식 기타리스트 박규희7월 10일, EBS FM '정 경의 클래식 클래식'에 출연

이화미디어 2024. 7. 8.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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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시 : 2024 7 10 (수) 오전 10시, EBS FM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귀 기울여 듣지 않아도 곳곳에서 클래식 음악을 들을 수 있다. 카페에서 흘러나오는 그 음악, 지하철 신호음 역시 클래식 음악이고 가전제품 종료 음악도 클래식인 경우가 많다.

 

우리의 일상생활에 깊숙이 들어와 있는 클래식 음악을 제대로 듣고 싶다면 매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방송되는 EBS FM '정 경의 클래식 클래식'을 추천한다.

 

듣기만 해도 클래식 음악의 매력 속으로 빠져들게 하는 '정 경의 클래식 클래식'은 바리톤 정 경 교수가 진행하고 있다. 바리톤 정 경 교수는 유쾌하면서도 재미있는 진행으로 클래식 음악이 지닌 참 재미를 전해줌으로써 청취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710일 수요일 '수요초대석'에는 오래전부터 국제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주목받았고 국내외 무대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클래식 기타리스트 박규희가 출연, 라이브 연주와 함께 새로 발매한 바흐 음반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음악가로서의 인생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한국을 대표하는 우리 시대 최고의 젊은 기타리스트 박규희는 예원학교, 일본 도쿄음대, 빈국립음대 수석, 스페인 알리칸테 음악원 기타 마스터과정 수석 졸업, 알리칸테 음악원 석사로 입학해 재학 중이다.

 

그녀는 아홉 번의 국제콩쿠르에서 우승한 입지전적 기타리스트이다. 특히 권위 있는 벨기에 프렝탕 국제기타콩쿠르에서는 최초의 여성 우승자이자 최초의 아시아인 우승자로서 이름을 올렸다.

 

2012년 스페인 알람브라 국제기타콩쿠르에서 1위와 청중상을 수상했고 부상으로 낙소스 레이블에서 앨범을 발매하고 스페인 전역에서 투어 공연을 진행한 바 있다.

 

뉴욕 카네기홀(와일홀)에서 미국 데뷔 연주를 가졌으며 일본의 주요 오케스트라와 20여차례 협연 무대를 가졌다. 2018년에는 유리 바쉬멧이 지휘하는 모스크바 앙상블과 협연 무대를 가지고, 러시아 차이콥스키 홀에서 연주하는 등 유럽, 한국, 일본 등 세계 각지의 다양한 무대에서 활발하게 연주 활동과 레코딩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는 명기타제작사 다니엘 프리드리히가 2009년 제작한 기타를 연주하고 있으며 이번 'BACH' 앨범을 포함 총 열두 장의 앨범(세 장의 비정규음반 포함)을 발표하는 등 독보적인 발자취를 남기며 클래식 기타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

 

710일 이후로는 피아니스트 홍청의(성신여대 교수), 박종원 단장(서울시합창단), 소프라노 이수연(독일 도르트문트 극장), 최태지 단장(전 국립발레단), 피아니스트 안종도(연세대 교수) 등 우리나라를 빛내고 있는 클래식계 명사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바리톤 정 경 교수가 진행하는 EBS FM '정 경의 클래식 클래식'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EBS FM(수도권 기준 104.5MHz), EBS 인터넷 라디오 '반디', 스마트 폰 어플리케이션 '반디' 등을 통해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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