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도르트문트 극장 솔리스트, 소프라노 이수연8월 7일, EBS FM '정 경의 클래식 클래식'에 출연
*방송일시 : 2024년 8월 7일 (수) 오전 10시, EBS FM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이어지는 후텁지근한 날씨 속에서도 상쾌한 기분을 유지하고 싶을 때, EBS FM '정 경의 클래식 클래식' 청취는 탁월한 선택이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방송되는 '정 경의 클래식 클래식'은 매일 색다른 코너를 통해 클래식 음악이 지닌 무한 매력을 차근차근 소개해주는 클래식 음악 프로그램으로 진행자 바리톤 정 경 교수는 위트 넘치는 매력으로 청취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8월 7일 수요일 '수요초대석'에는 독일 도르트문트 극장 솔리스트로 활약하고 있는 소프라노 이수연이 출연, 라이브 연주와 함께 많은 무대에서 함께 해온 음악가들과 음악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자신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서울예고, 서울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하고 비엔나 국립음대에서 오페라과 석사과정과 리트 오라토리오과 최고연주자과정을 최고점수로 마친 소프라노 이수연은 유승희, Edith Lienbacher, Gabriele Fontana를 사사했다.
그녀는 카디프 싱어 오브 더 월드 그랜드 파이널 라운드 최종 5인, 독일 ARD 국제 음악콩쿠르 2위와 청중상, 도밍고 오페랄리아 콩쿠르에서 문화예술상을 수상했다.
그 외에도 파바로티 조반니 어워드, 비오티 국제콩쿠르, 잘츠부르크 모차르트 국제콩쿠르, 벨기에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등 여러 콩쿠르에서 입상했으며, Erna-Schlüter 오페라 협회로부터 오페라 가수상을 수상했다.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며 폭넓은 작품 스펙트럼을 자랑하는 이수연은 한국에서 금호 영아티스트로서 첫 독창회를 가졌고 영국 위그모어홀, 독일 드레스덴 성모교회, 도르트문트 극장 등에서 활발한 가곡 연주 활동을 펼쳤으며, 세계적인 가곡반주자 Helmut Deutsch와 함께 인도에서 독창회를 진행했다.
오스트리아, 두바이, 스위스, 독일 등에서 개최된 다수의 음악행사에 참여했으며 독일 베를린필하모니, 뒤셀도르프 극장, 테아터 브레멘, 오스트리아 모차르트하우스, 셴부른 테아터 등 유럽 전역에서 많은 연주 활동을 펼쳤다.
현재는 독일 도르트문트 극장에서 솔리스트로 활약하고 있으며 2016년부터 독일 올덴부르크 극장 솔리스트로 활동을 시작으로 꾸준히 독일 극장에서 관객과 소통하고 있다.
8월 7일 이후로는 최태지 단장(전 국립발레단), 바이올리니스트 양성식, 피아니스트 안종도(연세대 교수) 등 우리나라를 빛내고 있는 클래식계 명사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바리톤 정 경 교수가 진행하는 EBS FM '정 경의 클래식 클래식'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EBS FM(수도권 기준 104.5MHz), EBS 인터넷 라디오 '반디', 스마트 폰 어플리케이션 '반디' 등을 통해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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