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국내외 춤동향 비평시각 진단 포럼 #1 개최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한국춤비평가협회(회장·이종호)는 8월 20일(오후 1시 30분) 예술가의집(서울 대학로)에서 2024년 상반기 국내 춤동향을 비평시각으로 진단하는 포럼을 개최한다.
올 연말까지 모두 3차례 있을 예정인 ‘국내외 춤동향 비평시각 진단 포럼’은 올해와 최근의 국내외 춤동향을 여러 춤비평가들이 공동으로 진단 토론하는 공개 행사로서, 그 첫 포럼이 국내 춤동향을 주제로 8월 20일 있다.
□ 진단 포럼 #1은 김채현(<춤웹진> 편집장)의 사회로 장광열(IPAP 대표), 김영희(전통춤이론가), 김혜라(춤비평가) 패널리스트가 올해 상반기 춤동향을 주요 이슈를 중심으로 소개 진단할 예정이다.
진단 포럼 #1에서 제시될 올해와 최근의 이슈는 동시대적 창작 경향의 확산과 젊은 세대의 활동, 전통춤 공연의 활성화, 서울과 부산의 발레단 창단, 지역의 해외 교류 기획 증가, 해외 무대 진출 동향, 스트릿댄스 계열의 활성화, 재공연 작업의 증가, 국시립무용단의 동향, 배리어프리 공연 추세, 춤예술 공공 지원체계에 관한 여론 조성 등이다.
국내외 춤동향 비평시각 진단 포럼은 올해 해당 기간에 발표 발간된 국내외 비평 및 현장 보도 자료들을 토대로 전문 패널리스트들이 이슈를 정리하여 소개 진단하고 의견을 나누는 공개 포럼이다.
공개 포럼에 참석하는 청중도 질의 응답 등을 통해 의견을 나누는 기회를 갖는다.
2024 국내외 춤동향 비평시각 진단 포럼의 #2(올해 하반기 국내 춤동향 주제), #3(올해 글로벌 춤동향 주제) 행사는 오는 11월과 12월 예술가의집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국춤비평가협회는 ‘비평시각 원로·중견 춤작가 초빙 공개 심층 인터뷰’ 행사를 올해 8월 13일(예술가의집, 서울 대학로)부터 9월, 11월에 개최한다.
통상적으로 인터뷰가 면담 대상인과 인터뷰어(질의자) 간의 차원에서 이뤄지는 데 비하여, 본 행사는 주요 업적을 이룬 개별 춤작가를 다수의 인터뷰어가 비평시각에서 공개리에 인터뷰하는 방식을 취함으로써 인터뷰 내용의 공신력을 담보하고 국내 춤비평의 토대를 다질 것으로 전망된다.
공개리의 인터뷰가 드문 점에서 우선 이색적일 본 행사에서 올해 선정된 분은 제임스전(한체대 공연예술학과 교수, 8월), 배정혜 (전 국립무용단 예술감독, 11월), 미나유(서울탄츠스테이션 Creative Advisor, 11월), 안애순(전 국립현대무용단 예술감독, 9월), 김은희(우리춤움직임원리연구회 회장) 춤작가이다.
□ 올해 3차례의 춤동향 진단 포럼은 우리 춤계의 오늘 현장을 시의성있게 다각적으로 진단함으로써 현장에서 작업하는 창작자 및 기획자에게 많은 시사점과 자극을 조리있게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본 포럼은 보다 생산적이며 창의력을 배가하는 춤계 현장을 지향하며, 포럼 소식이 널리 알려지도록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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