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양성식8월 21일, EBS FM'정 경의 클래식 클래식' 에 출연
*방송 일시 : 2024년 8월 21일 (수) 오전 10시, EBS FM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마음이 공허할 때 클래식 음악은 좋은 친구가 되어준다. 어떤 클래식 음악을 들어야 할 지 고민이라면 매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방송되는 EBS-FM '정 경의 클래식 클래식'을 추천한다.
유쾌한 진행으로 청취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진행자 바리톤 정 경 교수는 매일 다른 코너로 클래식 음악의 참 매력을 소개하고 있다.
8월 21일 수요일 '수요초대석'에는 뛰어난 실력을 갖춘 연주자로 세계 무대에서 사랑받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양성식이 출연해 1732년산 과르네리 델 제수로 라이브 연주와 함께 음악과 인생 이야기를 들려준다.
바이올리니스트 양성식은 프랑스 파리 국립고등음악원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런던 길드홀예술학교에 진학해 이프라 니만 교수를 사사했다.
그는 Carl Flesch 국제콩쿠르, Paganini 국제콩쿠르, 파리 롱티보, 고리치아 리피처, 인디애나폴리스 등 세계 굴지의 콩쿠르 뿐만 아니라 난파음악상, 금복문화상 등 국내에서도 활발히 활동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또한, 프랑스 국립교향악단과 로얄필하모닉을 비롯해 런던 BBC 교향악단, 몬테카를로 교향악단, 스코틀랜드 국립교향악단, 아일랜드 국립교향악단, 모스코바교향악단, 런던 Mozart Players, 바르샤바 챔버 등 유럽 전역의 유수한 오케스트라와 협연했고, 런던 위그모어홀, 파리 샹젤리제홀 및 플레이엘홀, 가보홀, 뉴욕 멀킨홀, 암스테르담 로열 콘세르트헤바우홀, 모스크바의 차이코프스키홀 등 유럽에서 활발히 활동했다.
일본, 싱가폴, 홍콩, 중국 등 동서로 활동무대를 넓힌 그는 88년 올림픽 문화제전의 한·소 첫 연주회에서 모스크바 교향악단과 협연했고, 이외에도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부산시향 등 국내 유수의 오케스트라 협연했다.
이외에도 파리 롱티보 국제콩쿠르, 벨그라드 국제콩쿠르, Paganini 국제콩쿠르, 일본 무넷츠쿠콩쿠르의 심사위원으로 위촉됐으며, 프랑스 Nice와 Courchevel 국제음악제, 도쿄 및 교토에서의 마스터클래스, 서울 유로아시아음악제의 예술감독 활동 등 국내외를 오가며 연주자와 교육자로서의 영역을 넓혀나갔다.
현재는 JY CLASSIC 대표, 2011년 창단된 에라토 앙상블 음악감독, 서울중앙음악학원 학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8월 21일 이후로는 피아니스트 안종도(연세대 교수), 인류음악학자 안나 예이츠(서울대 교수) 등 우리나라를 빛내고 있는 클래식계 명사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바리톤 정 경 교수가 진행하는 EBS-FM '정 경의 클래식 클래식'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EBS-FM(수도권 기준 104.5MHz), EBS 인터넷 라디오 '반디', 스마트 폰 어플리케이션 '반디' 등을 통해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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