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문화가 있는 날 '실버마이크 페스타' 11월 1일/서울 마로니에 공원에서 개최올 가을, 단풍과 함께 즐기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 페스티벌청춘의 상징!
대학로의 중심에서 실버예술가가 전하는 금빛무대2024 실버마이크 수도강원권에 함께했던모든 아티스트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실버마이크 페스타'이 날 단 하루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공연이 풍성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진행하는 '실버마이크'는 신(新)노년세대를 대표하는 실버예술가들의 거리공연을 통해 국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노년세대의 문화활동 가치를 확산·지원하는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이다.
‘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는 날로 전국 2천여개 문화시설의 할인·무료뿐만 아니라, 국민의 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다양한 기획사업을 펼치고 있다. ‘문화가 있는 날’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과 그 주간으로 확대 운영되고 있다.
'실버마이크'는 전국 4개 권역 (수도·강원, 충청, 경상, 전라·제주)에서 전문적 활동 이력과 경험을 겸비한 60세 이상의 실버예술가들을 선정하여 공원, 도심 번화가, 시장, 광장 등 시민들의 삶의 터전을 깊숙히 찾아가 버스킹 공연을 펼쳤다.
4개 권역중 '실버마이크 수도·강원권'은 2024년 총 20팀의 실버예술가를 선정하여 서울, 경기, 인천, 강원에서 총 42회의 공연을 펼쳤으며 클래식, 밴드, 전통타악 등 대중음악부터 인형극, 브라스 밴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 구성으로 시민들에게 만족도 높은 공연을 선보였다.
▶ 6월 20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연간 42회의 공연 성공적으로 마쳐
2024 문화가 있는 날 ‘실버마이크’ 수도·강원권 사업은 6월 20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연간 42회의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전체 42개 공연 장소 중 서울 9곳, 경기 13곳, 인천 4곳, 강원 18곳에서 진행되었으며 세부장소로는 서울 청계광장, 서울 망원초록길광장, 서울 신촌스타광장, 수원 로데오거리, 성남 야탑광장, 성남 판교광장, 부천 마루광장, 인천 구월로데오광장,
고양 일산호수공원, 안산 썬큰광장, 춘천 풍물시장, 춘천 석사교, 원주 샘마루공원, 동해 북평민속시장, 속초 청초호 유원지 분수광장, 강릉 월화거리 등 시민의 삶 깊숙한 공간을 찾아가 실버예술가와 시민 관객들이 예술을 매개로 상호 교감했다.
▶‘외길예술인생, 내가 가는 곳이 곧 길이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장르의 공연 라인업 구축, 60세 이상의 ‘실버예술가’들이 가지고 있는 삶의 메시지를 담은 문화공연을 연간 진행
‘외길예술인생, 내가 가는 곳이 곧 길이다’라는 주제로 시작하는 실버마이크 수도·강원권의 공연은 고수의 향기, 영감의 연결, 라이징 실버스타, 인생 2막의 도전 이라는 4색 테마를 살려 매회 개성있는 공연을 펼쳤다.
매회 공연마다 각각의 실버아티스트가 가진 예술적 배경과 공연의 특징을 담아낼 수 있는 공연 구성을 통해 예술가를 한층 돋보이게 하는 동시에 관객에게는 보다 개성있고 다양성이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참여 예술가들 간의 콜라보레이션을 시도해 아티스트에게는 영감을, 관객에게는 입체적인 공연을 선보이는 무대 연출을 시도하여 호평을 받았다.
▶ 실버마이크 페스타는 수도강원권의 20개 실버예술가 그룹이 한 자리에 모여 공연을 펼치는 특별공연으로 준비.
팀간 콜라보레이션 공연과 다양한 부대프로그램으로 관객들에게 2024년 실버마이크의 종합선물세트같은 무대를 선사
실버마이크 페스타는 수도강원권 실버예술가팀 전체가 한 자리에 모여 공연을 펼치는 특별공연의 형태로 준비된다.
수도강원권 전체 팀이 한자리에 모이는 만큼 예술가도 관객도 축제처럼 즐길 수 있도록 '실버마이크 페스타 고수의 향기'라는 이름으로 준비되는 이번 공연은 개별 팀의 단독 공연 보다는 각 팀의 개성이 녹아난 콜라보레이션 공연을 중심으로 꾸려진다.
또한 실버마이크 수도강원권의 연간 활동을 돌아볼 수 있는 사진전과 영상전, 관객과 소통할 수 있는 팬클럽 부스, 시민들을 위한 체험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준비된다.
실버마이크 수도강원권이 마련하는 특별한 페스타에서 실버세대의 멋과 연륜이 묻어나는 인생 무대, 고수의 향기를 감상해보길 바란다.
▶ 강원 출신 3팀의 실버예술가팀, 개성과 실력을 겸비한 무대로 주목
춘천의 ‘바람소리’, 원주의 ‘치악산밴드’와 ‘예술단 바우’는 강원도 기반의 공연팀으로 2024년 실버마이크 수도강원권에 당당히 선발, 개성과 실력을 두루 갖춘 무대로 관객과 공연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유지했다.
‘바람소리’는 어쿠스틱 통기타 남성 중창 밴드로 인생을 열심히 달려온 노년의 인생 선배가 담담히 들려주는 삶의 이야기 같은 무대로 관객에게 진심어 린 감동을 전달했다.
바람소리(사진·단장 조주현)는 실버마이크’ 사업 등 각종 공연에 참여하며 지역민 문화향유 증진에 힘써왔고 음악을 통한 기부활동도 활발히 이어왔고, 올해 초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기도 하는 등 독특한 이력으로 지역의 문화예술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치악산밴드’는 음악이 좋아 평생 직업으로 살아왔던 3명의 동료가 모여 젊은 시절 좋아했던 음악을 다시 한 번 ’신나고 즐겁게’ 라는 주제로 다양한 락음악을 선보였다. 평균 연령 75세라는 숫자가 무색하게 락음악에 대한 열정과 실력을 겸비한 팀으로 관객을 매료시켰다.
‘예술단 바우’는 2024년 실버마이크의 유일한 국악팀으로 설장구와 탈놀이를 열린 마당에서 자유롭게 공연함으로써 관객과 호응했던 팀이다.
설장구놀음은 판굿에서 장구잽이가 자신의 기량을 보이기 위해 행하는 개인놀음으로 몸짓, 재담등으로 관객과 소통하며 개인의 기량을 맘껏 뽐내며 연주시간을 조절하여 구성한다.
설장구놀음에 탈과 춤 노래를 붙여 스토리를 더해 관객과 함께 얼쑤! 신명 나게 놀아보는 공연으로 인기를 모았다.
공고명 | 2024 문화가 있는 날 '실버마이크' 수도·강원권 |
활동대상 | 전문적인 활동 이력과 경험을 겸비하거나 일정 수준 이상의 실력과 기량을 갖춘 만 60세 이상 대한민국 실버예술가(팀) |
활동기간 | 2024년 6월~12월(7개월) |
활동 팀 규모 | 20개팀 |
치악산밴드, 딕훼밀리, 하모니 스트링 트리오, 채움극단, 팬홀릭, 성악가 테너 이상주, 뮤지티 스트라타, Golden Boys Ensemble, 모노크롬, 라온앙상블, 힐링브라스, 예술단바우, 순풍打, 조이아, 올앤뉴악단, 요들리요들레, 바람소리, 안형수의 클래식기타 산책, 77맞은 노래친구들, 조진희 | |
주최 | 문화체육관광부 |
주관 | 지역문화진흥원 |
운영 | (사)문화프로덕션도모 |
ewha-media@daum.net
(공식페이스북) http://facebook.com/news.ewha
《세상을 플레이하라! 오락, 엔터테인먼트 전문 뉴스 - 플레이뉴스 http://ewha.bi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