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경계 대신 포용을, 개인 대신 함께 사는 삶을 그리다오세호 감독이 담아낸 서울의 축소판 '자기만의 방' 청춘과 가족애를 따뜻하게 그린 성장 드라마따뜻한 시선으로 포용의 메시지를 전하다!

이화미디어 2024. 11. 15.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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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오세호 감독이 전하는 포용과 연대의 메시지로 청춘과 가족의 따뜻한 성장기를 담은 '자기만의 방'이 오는 11월 20일 관객을 찾아간다. 

 

[감독: 오세호ㅣ출연: 김환희, 김리예, 김민규, 백현진제공: ㈜재믹스c&b ㅣ제작: ㈜점프엔터테인먼트, ㈜엠픽처스 ㅣ배급: 씨네필운 ㅣ개봉: 2024년 11월 20일]

 

 

 

서울의 축소판을 9남매가 함께 사는 집으로 표현한 다채로운 이야기!

가족의 의미와 함께하는 삶을 재조명하다! 오세호 감독이 그려낸 다양한 관계의 기록

'자기만의 방' 11월 20일 포용의 메시지로 관객들 만난다!

 

'자기만의 방'은 9남매 가족 속에서 내 방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10대 소녀 우담이 지독한 원수 경빈과의 한방 동거를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유쾌한 성장 드라마.

 

영화는 올 연말 따뜻한 감동을 예고하며 충무로의 떠오르는 신예 오세호 감독의 첫 장편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무도 모른다', '겨울잠', '이상한 슬픔' 등 다수의 단편 영화를 선보이며 영화제에서 인정받아온 오세호 감독은 이번 작품에서 경계하고 구분 짓는 삶보다 끌어안고 포용하는 삶, 개인보다 더불어 사는 삶의 중요성에 대해 말하고 싶었다 고 밝혔다. 

 

감독의 섬세하고 따뜻한 시선이 돋보이는 '자기만의 방'은 그만의 독특한 메시지와 성장 이야기를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오세호 감독의 '자기만의 방'은 첫 장편임에도 전주국제영화제 코리안시네마 부문에 공식 초청되어 관객과 평단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감독은 영화의 현실감을 더하기 위해 가족 간의 관계를 다룰 때 “가족은 ‘척’하지 않는 사이”라는 생각을 바탕으로 실제 자신의 가족이나 주변 지인의 이야기를 떠올리며 작업했다고 전했다. 

 

특히, 서로 다름을 간직한 두 인물, 우담과 경빈을 통해 완전히 다른 배경과 성격을 가진 인물들이 얽히며 발생하는 갈등과 화해를 생동감 있게 표현했다. 

 

감독은 이 캐릭터들이 가진 차이가 영화에 재미를 주면서도 핵심 메시지를 더 잘 드러내도록 설정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한, “우담의 집을 대도시의 축소판”이라 표현하며, 우담의 방을 현대인의 닫힌 마음과 구분 짓는 삶을 상징하는 공간으로 삼아, 가족의 갈등을 통해 우리 사회의 현실 문제를 포용하는 따뜻한 이야기를 전달하고자 했다.

 

함께하는 삶의 가치를 담아낸 '자기만의 방'은 11월 20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하여 관객들에게 포용과 연대의 따뜻한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INFORMATION 

제목: 자기만의 방

감독: 오세호

출연: 김환희, 김리예, 김민규, 백현진

제공: 재믹스c&b

제작: ㈜점프엔터테인먼트, 엠픽처스

배급: 씨네필운

관람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개봉: 2024년 11월 20일

 

SYNOPSIS

나, 9남매 중 넷째 우담.

17년 만에 내 방이 생긴...줄 알았다?!

 

지긋지긋한 집안 탈출을 꿈꾸며 살던 중

어느 날 셋째 오빠 우주와 같은 반 원수 고경빈이 손을 잡고 들어왔다, 

청천병력 같은 임신 소식과 함께!

 

하루아침에 내 방에 침입한 것도 모자라

이 지독한 원수랑 가족이 된다고?!

 

너, 내 방에서 당장 나가!

 

ewha-media@daum.net

(공식페이스북) http://facebook.com/news.ew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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