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2024년 신음악회 기획가곡발표회 '그리움, 추억 그리고 새노래'

이화미디어 2024. 11. 23.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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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뉴스 박순영기자] 2024년 신음악회 기획가곡발표회 '그리움, 추억, 그리고 새노래'가 오는 25일 저녁7시,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관 중강당에서 열린다. 

 

깊어가는 가을 밤에 펼쳐지는 이번 음악회는 세대를 아우르는 한국 작곡가 17명의 가곡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다. 김순애, 이영자, 나인용, 홍성희, 강순미, 한혜리 작곡가 등 70세 이후의 원로 작곡가의 작품이 연주된다. 

 

또한 신음악회의 20년 역사와 함께 해 온 진정숙, 이상인, 이수정, 김혜숙, 이남림, 임경신 작곡가의 작품, 그리고 젊은 세대인 이의진, 조성옥, 우미현, 양진경, 박순영 작곡가의 작품이 연주된다. 

 

음악회 순서는 우미현의 '초대'로 시작하여 순수, 영혼 세월, 첫눈, 가을을 넘어 '사월의 노래' 등으로 유명한 김순애 작곡가의 '그대 있음에'로 대미를 장식한다. 관람의 문은 열려있으니, 티켓이나 초대의 구분 없이 이화여대의 가을정취도 느끼고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관람 부탁드린다. 

 

 

 

 

 

 

초대 인사를 대신해 중강당 앞에서 포즈를 취하는 이남림 신음악회 회장

 

이대 중강당 앞 단풍의 운치

 

공연이 진행될 이대 중강당의 소담한 모습. 우리의 소중한 창작가곡 17곡이 울려퍼지면 얼마나 아름다울까?!

 

mazlae@hanmail.net

 

(공식페이스북) http://facebook.com/news.ew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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