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립미술관 《말랑 통통 미술관》 전시, 문화소외계층 대상 맞춤형 교육 성료
◯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으로 느린 전시 해설과 감상 시간 제공
◯ 초등학교 특수학급 학생, 사회복지관 장애아동 대상 문화예술 경험 기회 확대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경기도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관장 홍건표)은 현재 수원시립만석전시관에서 개최 중인 전시 《말랑 통통 미술관》과 연계해 문화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현대미술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문화예술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11월 11일(월)에는 초등학교 특수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휴관일에 맞춤형 느린 전시해설과 감상 시간을 운영했다.
11월 23일(토)에는 연무사회복지관의 아동들이 방문해 전시와 연계 상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송죽초등학교 특수학급 교사는 “일반 아동들보다 작품 감상과 교육 참여에 적응 및 활동 시간이 조금 더 걸리는 아동들을 위해 휴관일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주신 전시관 측의 배려에 감사하며, 앞으로의 전시와 교육도 기대가 된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수원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아동들과 문화소외계층의 문화예술 경험 기회 확대를 위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과일의 형태, 미래 식물 등 식문화를 포괄적으로 탐구하는 교육 전시 《말랑 통통 미술관》은 수원시립만석전시관에서 12월 15일(일)까지 무료로 개최되며 연계 체험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자세한 정보는 수원시립미술관의 공식 누리집(suma.suwon.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문의 : 수원시립만석전시관 031-228-4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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