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 Special – The Masters피아니스트 김규연(12.19) & 피아니스트 김희재(12.27)
공 연 명 | 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 Special - The Masters | ||
일 시 | 2024년 12월 19일(목) 오후 7시 30분 | 출 연 | 피아노 김규연 |
2024년 12월 27일(금) 오후 7시 30분 | 출 연 | 피아노 김희재 | |
장 소 | 인춘아트홀 | ||
입 장 권 | 전석 5만원 | ||
주 최 | 예술의전당 1668-1352 www.sac.or.kr |
프로그램 | |
12월 19일 *인터미션 없음 |
로베르트 슈만 │ 새벽의 노래, Op.133 중 1곡 ‘고요한 템포로’ 로베르트 슈만 │ 어린이 정경 Op.15 로베르트 슈만 │ 3개의 로망스 Op.28 중 제2번 ‘간결하게’ 로베르트 슈만 │ 다채로운 소품집 Op.99 중 <세 개의 소품>, <음악수첩>, ‘노벨레테’, ‘전주곡’, ‘행진곡’ 클라라 슈만 │ 음악야회 Op.6 중 제2번 ‘녹턴’ 로베르트 슈만 │ 새벽의 노래 Op.133 중 5곡 ‘처음에는 고요하게, 그리고 점점 빠르게’ |
12월 27일 | 리게티 │ 무지카 리체르카타 제1번 스카를라티 │ 피아노 소나타 d단조 K.9, L.413 리게티 │ 무지카 리체르카타 제2번 바흐 │ 신포니아 제10번 G장조 BWV 796 바흐 │ 신포니아 제10번 g단조 BWV 797 리게티 │ 무지카 리체르카타 제4번 베토벤 │ 피아노를 위한 7개의 바가텔 Op.33 리게티 │ 무지카 리체르카타 제5번 슈베르트 │ 4개의 즉흥곡 제1번 c단조 Op.90, D.899 Intermission 리게티 │ 무지카 리체르카타 제7번 쇼팽 │ 왈츠 제12번 f단조 Op.70-2 리게티 │ 무지카 리체르카타 제8번 버르토크 │ 6개의 루마니아 민속 춤곡, Sz. 56 리게티 │ 무지카 리체르카타 제9번 바흐 │ 피아노 소나타 d단조 BWV 964 리게티 │ 무지카 리체르카타 제11번 |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예술의전당(사장 장형준)은 오는 12월 19일(목) 피아니스트 김규연, 12월 27일(금) 피아니스트 김희재와 함께 ‘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 Special – The Masters(이하 ’The Masters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할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국내 클래식 음악계를 대표하는 피아니스트들의 음악적 이야기를 섬세하게 담아낸 ‘The Masters 시리즈’는 피아니스트 안종도(9월 12일), 피아니스트 이시내(11월 28일)의 무대로 진한 여운과 감동을 전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낭만주의 거장 슈만의 섬세한 감정으로 가득 채워질 무대, 피아니스트 김규연
12월 19일에 열리는 세 번째 공연에서는 피아니스트 김규연의 탁월한 음악적 해석이 돋보이는 무대가 펼쳐진다. 슈만의 ‘새벽의 노래’, ‘어린이 정경’, ‘3개의 로망스’, ‘다채로운 소품집’ 등 불꽃같았던 그의 인생과 아내 클라라와의 달콤한 사랑이 담긴 낭만적인 선율로 그녀만의 색깔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규연은 더블린 국제 피아노 콩쿠르 준우승 및 최고의 협연자상과 모차르트 연주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기대주로 떠올랐다. 지나 박하우어 영아티스트, 퀸엘리자베스, 클리블랜드 국제콩쿠르 등 유수의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연주자로서 입지를 탄탄하게 다졌다.
현재 앙상블 오푸스 멤버, Young Classical Artists Foundation의 음악감독이자 프레스토아트컴퍼니 소속 아티스트로 활동 중이며, 서울대 음악대학 피아노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피아니스트 김희재가 흥미롭게 풀어낼 과거와 현대의 대화
피아니스트 김희재가 ‘The Masters 시리즈’의 마지막 주인공으로 나선다. 12월 27일 공연에서는 고전적이고 낭만적인 감성이 묻어나는 바흐, 베토벤, 슈베르트, 쇼팽과 함께 리게티의 독창적이고 실험적인 해석을 만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과거와 현재의 대화를 흥미롭게 이끌어낼 예정이다.
김희재는 영국 리즈 국제 피아노 콩쿠르를 비롯해 스페인 마리아 카날스, 남아프리카공화국 유니사, 산마리노, 서울국제음악콩쿠르 등 다수의 국제콩쿠르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뛰어난 실력을 입증했다.
현재 세계 각국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며,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피아노과 조교수로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공연예매는 예술의전당 홈페이지와 콜센터,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며, 입장권은 전석 5만원이다.
공연일시 | 출연 | 프로그램 |
9.12(목) 오후 7시 30분 |
피아노 안종도 |
슈만 | 유모레스크 Op.20 중 제1번 ‘단순하게’ 하이든 | 피아노 소나타 c단조 Hob. XVI/20 브람스 | 피아노를 위한 3개의 간주곡 Op.117 브람스 | 피아노를 위한 6개의 간주곡 Op.118 슈만 | 3개의 로망스 Op.28 중 제2번 ‘단순하게’ |
11.28(목) 오후 7시 30분 |
피아노 이시내 |
로날드 스티븐슨 | DSCH에 의한 파사칼리아 |
12.19(목) 오후 7시 30분 |
피아노 김규연 |
로베르트 슈만 │ 새벽의 노래, Op.133 중 1곡 ‘고요한 템포로’ 로베르트 슈만 │ 어린이 정경 Op.15 로베르트 슈만 │ 3개의 로망스 Op.28 중 제2번 ‘간결하게’ 로베르트 슈만 │ 다채로운 소품집 Op.99 중 <세 개의 소품>, <음악수첩>, ‘노벨레테’, ‘전주곡’, ‘행진곡’ 클라라 슈만 │ 음악야회 Op.6 중 제2번 ‘녹턴’ 로베르트 슈만 │ 새벽의 노래 Op.133 중 5곡 ‘처음에는 고요하게, 그리고 점점 빠르게’ |
12.27(금) 오후 7시 30분 |
피아노 김희재 |
리게티 │ 무지카 리체르카타 제1번 스카를라티 │ 피아노 소나타 d단조 K.9, L.413 리게티 │ 무지카 리체르카타 제2번 바흐 │ 신포니아 제10번 G장조 BWV 796 바흐 │ 신포니아 제10번 g단조 BWV 797 리게티 │ 무지카 리체르카타 제4번 베토벤 │ 피아노를 위한 7개의 바가텔 Op.33 리게티 │ 무지카 리체르카타 제5번 슈베르트 │ 4개의 즉흥곡 제1번 c단조 Op.90, D.899 -------------------------------------- 리게티 │ 무지카 리체르카타 제7번 쇼팽 │ 왈츠 제12번 f단조 Op.70-2 리게티 │ 무지카 리체르카타 제8번 버르토크 │ 6개의 루마니아 민속 춤곡, Sz. 56 리게티 │ 무지카 리체르카타 제9번 바흐 │ 피아노 소나타 d단조 BWV 964 리게티 │ 무지카 리체르카타 제11번 |
피아노 김규연
피아니스트 김규연은 더블린 국제콩쿠르 준우승 및 최고의 협연자상과 모차르트 연주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음악계의 기대주로 떠올랐다. 일찍이 지나 박하우어 영아티스트 국제콩쿠르 우승, 제네바 국제콩쿠르에서 최연소 특별상을 수상하며 국제무대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하였으며 퀸엘리자베스 콩쿠르 입상, 클리블랜드 국제콩쿠르에서 입상하며 연주자로서의 성공적인 행보를 이어갔다.
금호영재콘서트와 금호 영아티스트 콘서트 데뷔 후 교향악축제, 평창 겨울음악제, 서울 국제음악제, 프랑스 프라드 카잘스페스티벌, 폴란드 에미나체 페스티벌, 서울 스프링 실내악 페스티벌, 부산 국제음악제, 대한민국 국제음악제, 도쿄PTNA페스티벌, 뉴욕NYCA콘서트, 마이애미 챔버뮤직 페스티벌 등에 초청되어 연주하였다.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 서울시향, 벨기에 국립교향악단, 뉴월드 심포니, KBS교향악단, 더블린RTE내셔날 심포니, 신포니에타 크라코비아,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 마카오 오케스트라, 왈론 챔버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하였으며 카네기홀, 링컨센터, 케네디센터, BOZAR, 세브란스홀, 조던홀, 뉴월드센터, 펜데레츠키센터 등 세계 주요 공연장에서의 독주회와 실내악 연주 및 협연을 통해 뛰어난 연주력과 음악성으로 주목받고 있다.
2009년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와 성공적인 북미 데뷔 무대를 가졌으며2017년 카네기홀 데뷔 리사이틀을 통해 평단의 ‘자연스러운 음악적 흐름을 가진 연주자’라는 호평을 받았다. 같은 해 첫 솔로 데뷔 앨범『Rameau & Schubert』가 Dux레이블에서 발매되었으며, 2021년 두 번째 앨범『Voyage』가 소니 클래시컬에서 발매되었다.
그는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영재로 선발되어 학사, 미국의 명문 커티스 음대에서 디플로마, 뉴잉
글랜드 콘서바토리에서 석사학위를 수여받았다. 강충모, 클라우스 헬비히, 러셀 셔먼을 사사하였고, 클리블랜드 음악원에서 세르게이 바바얀을 사사하며 아티스트 디플로마, 맨하탄 음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현재 Young Classical Artists Foundation의 음악감독, 앙상블 오푸스 멤버, 프레스토아트 소속 아티스트로 활발한 활동 중이며,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피아노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피아노 김희재
“사려 깊고 스타일리쉬한 연주... 반드시 주목할 만한 이름”(BBC Radio3) 이라는 극찬을 받은 피아니스트 김희재는 영국 리즈 국제 피아노 콩쿠르 2위 및 Terence Judd–Hallé Orchestra Prize 특별상을 수상하며 “청중의 이야기를 들으며 대화하는 피아니스트”(Brussels Piano Festival) 라는 호칭을 얻었다.
그뿐만 아니라, 남아프리카 공화국 UNISA 국제 피아노 콩쿠르 2위, 산마리노 공화국 국제 피아노 콩쿠르 3위, 스페인 마리아 카날스 국제음악콩쿠르 3위 그리고 서울국제음악콩쿠르에서 6위의 성과를 올리는 등 열정적이고 개성 있으면서도 꾸밈없는 음악으로 비평가들의 호평을 받았다.
더하우스콘서트, 금호아트홀 아름다운 목요일 라이징 스타 시리즈, 금호 아시아나 솔로이스츠, 금호영아티스트콘서트, 야마하 그랜드 피아노 페어, 유로아트 페스티벌, 음연 국제 음악 페스티벌, 국민대학교 초청독주회, 한국예술종합학교 동문음악회, 오르페오TV 오드포트라이브, 장일범의 유쾌한 클래식 등 여러 차례 국내 무대에 초청받았고, 영국 Leeds Town Hall, Manchester Bridgewater Hall, Carlisle, Oxford Piano Festival, Bury St Edmunds Festival, 프랑스 Paris Salle Cortot, 벨기에 Brussels Piano Festival, 스페인 Barcelona Palau de la Música, Auditori, 산마리노 공화국 Teatro Concordia di Borgo Maggiore, 독일 Leipzig, Weimar, Halle, Bayreuth 등 세계 각지에서 콘서트피아니스트로서의 이름을 각인시켰다.
또한 잉글리시 체임버오케스트라, Hallé Orchestra, 라이프치히 라디오 심포니 오케스트라, Orchestra Sinfonica della Repubblica di San Marino, Orquestra Simfònica del Vallès, 요하네스버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부산시립교향악단, 창원시립교향악단 등과 협연 무대를 가졌다.
부산예고,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강충모 교수를 사사하였고, 이후 도독하여 라이프치히 국립 음대(Hochschule für Musik und Theater “Felix Mendelssohn Bartholdy’’ Leipzig)에서 게랄드 파우트(Gerald Fauth) 교수의 지도 아래 석사과정(Master) 및 최고연주자과정(Meisterklassenexamen)을 음대 개교 이래 가장 우수한 성적으로 입학 및 졸업하였다.
귀국 후 서울대, 경희대, 국민대 강사를 역임하였고, 2022년 3월부터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피아노과 조교수로 부임하여 교육자로서의 활동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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