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음악으로 여는 푸른 뱀의 해국립국악관현악단 '2025 신년 음악회'
◈ 광복 80주년 기념, 한민족의 역사와 얼을 담은 새해 음악 성찬
- 2020년부터 매 공연 매진, 새해를 여는 국립극장 대표 신년 프로그램
- 한민족의 역사와 전통을 담아 다채롭게 구성한 우리 음악 무대
◈ '2025 신년 음악회'를 위해 특별 마련된 풍성한 협연 무대
- 국립창극단 ‘국歌대표’(국립창극단 이광복·최용석·유태평양·김수인) 특별 결성
- 비브라포니스트 윤현상 ‘양금 시나위’, 홍지혜 단원 ‘환상적’ 생황 협연
공연명 | 국립국악관현악단 '2025 신년 음악회' | |||
일시 | 2025년 1월 3일(금) 오후 7시 30분 | |||
장소 |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 |||
주요 출연진 |
지휘 | 박천지 | ||
협연 | 비브라폰 윤현상 | |||
생황 홍지혜 | ||||
소리 국歌대표(이광복·최용석·유태평양·김수인) | ||||
주요 제작진 |
예술감독 겸 단장 | 채치성 | ||
작곡 | 손다혜 윤은화 이정호 김성국 박범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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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료 | R석 50,000원, S석 30,000원, A석 20,000원 | |||
관람연령 | 8세 이상 관람 | |||
소요시간 | 100분(중간휴식 포함) | |||
예매 | 국립극장 02-2280-4114 www.ntok.go.kr |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국립극장(극장장 박인건) 전속단체 국립국악관현악단(예술감독 겸 단장 채치성)은 2025년 1월 3일(금)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2025 신년 음악회'를 공연한다.
2020년 시작한 국립국악관현악단 '신년 음악회'는 매 공연 만석을 이어 온 국립극장 대표 신년 프로그램으로 새해를 맞이하며 기억할 수 있는 우리 음악 레퍼토리를 개발하고자 기획됐다.
올해는 박천지 지휘자와 함께 품격 있고 신명 나는 국악관현악 레퍼토리를 준비했다. 비브라포니스트 윤현상, 국립국악관현악단 홍지혜 단원, 이번 공연을 위해 국립창극단 소속 이광복·최용석·유태평양·김수인 단원이 특별 결성한 ‘국歌대표’가 함께하는 다채로운 협연 무대도 마련했다.
2025년 광복 80주년을 맞이해 이번 '신년 음악회'는 ‘하나의 노래, 애국가’(작·편곡 손다혜)로 포문을 연다. ‘하나의 노래, 애국가’는 제72주년 광복절 중앙경축식에서 마지막 여성 광복군이었던 오희옥 애국지사가 임시정부 애국가를 부르는 모습에서 영감을 받아 작곡한 곡으로 독립운동의 외롭고 위태로웠던 상황과 독립을 향한 굳건하고도 강인했던 의지를 그렸다.
이번 공연에서는 최근 영면에 든 오희옥 지사를 추모하는 마음도 함께 담아낼 예정이다.
이어서 JTBC '슈퍼밴드 2'에서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린 비브라포니스트 윤현상의 협연으로 비브라폰을 위한 ‘양금 시나위’(작·편곡 윤은화)를 선보인다. 맑고 청량한 양금의 음색이 돋보였던 원곡을 양금과 같은 금속 재질 타악기인 비브라폰만의 매력을 살린 협주곡으로 편곡했다.
1부 마지막 무대는 국립국악관현악단 피리 파트 홍지혜 단원이 협연하는 생황 협주곡 ‘환상적’(작곡 이정호)이다. 유일하게 화성을 낼 수 있는 국악 관악기인 생황의 신비로운 음색과 다양한 특수 주법이 숨 막힐 듯 아름답게 펼쳐진다.
2부는 지난 6월 '탄誕, 명작의 생生'에서 위촉 초연한 ‘진도아리랑 환상곡’(작곡 김성국)으로 문을 연다. 한민족의 가장 대표적인 민요라 할 수 있는 아리랑에 담긴 민족성에 대한 자부심과 경외심을 선(線)으로 연상하고, 이를 음(音)과 리듬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국립창극단원 이광복·최용석·유태평양·김수인 4명으로 구성된 ‘국歌대표(국가대표)’ 무대도 기대를 모은다. ‘강상풍월’ ‘광대가’ ‘고왕금래’ ‘초한가’ 등 단가(短歌)를 시작으로 ‘사철가’, 창극 '리어' 중 ‘물이여’ ‘이 밤’, 윤복희의 ‘여러분’을 국歌대표만의 색으로 물들인다.
각자의 소리 내공과 창극단에서 장시간 다져온 네 사람의 찰떡 호흡으로 완성한 음악이 국악관현악의 화려한 사운드와 어우러진다.
공연의 마지막은 관현악을 위한 협주곡 ‘가기게’(작곡 박범훈)가 장식한다. 흥겨운 허튼타령 장단 위로 ‘가기게’ 선율이 나올 때 무대와 객석의 경계는 사라지고, 연주자와 관객이 함께 호흡하며 추임새를 외치게 될 것이다.
이번 공연의 지휘는 연극과 무용, 재즈 등 다양한 장르와의 협업을 통해 축적한 폭넓은 해석력과 오케스트라를 이끄는 강렬한 에너지가 돋보이는 박천지 지휘자가 함께한다. 박천지 지휘자는 현재 동국대학교 한국음악과 교수로 재직 중으로 국립국악관현악단과는 '2022 3분 관현악', 2023 상반기 '정오의 음악회' 등에서 호흡을 맞췄다.
'2025 신년 음악회'는 재생과 풍요를 상징하는 푸른 뱀의 해를 맞아 다채로운 음악 선물로 새해의 시작을 열어줄 것이다.
예매·문의 국립극장 홈페이지(www.ntok.go.kr) 또는 전화(02-2280-4114)
한민족의 역사와 전통을 담아 다채롭게 구성한 우리 음악 무대
국립국악관현악단 '신년 음악회'는 2020년 초연 이래 매 공연 만석을 이어 온 국립극장 대표 신년 프로그램이다. 클래식 공연장에서 매해 신년을 맞아 요한 슈트라우스 1세 ‘라데츠키 행진곡’, 드보르자크 ‘신세계 교향곡’ 등 한 해의 시작을 알리는 레퍼토리가 있는 것처럼, 국립극장에서도 우리만의 대표적인 국악관현악 레퍼토리를 개발하고자 마련됐다.
“지금까지 관람한 신년 음악회 중 가장 좋았다” “정말 황홀했던 국악의 신세계” “우리 음악의 멋을 흠뻑 느낄 수 있었던 공연” 등 관객의 호평 아래 매년 전석 매진을 기록해왔다.
'2025 신년 음악회'는 광복 80주년이자 국립국악관현악단 창단 30주년을 맞아 한민족의 역사와 전통을 담은 음악을 악단의 주요 국악관현악 레퍼토리로 선보인다.
공연의 포문을 여는 ‘하나의 노래, 애국가’(작‧편곡 손다혜)는 제72주년 광복절 중앙경축식에서 마지막 여성 광복군이었던 오희옥 애국지사가 임시정부 애국가를 부르는 모습에서 영감을 받아 작곡한 곡으로 독립운동의 외롭고 위태로웠던 상황과 독립을 향한 굳건하고도 강인했던 의지를 그렸다.
한국 최초의 근대 국가(國歌)인 ‘대한제국 애국가’(1902년)와 스코틀랜드 민요 ‘올드 랭 사인(Auld Lang Syne)’의 선율을 사용한 ‘임시정부 애국가’(1908년) 그리고 현재의 ‘애국가’(1935년)까지 총 세 곡을 엮어 재구성했다.
1902년부터 현재에 이르는 애국가의 변화로 한민족 백여 년의 역사를 영화처럼 펼쳐내고, 굴곡진 근현대사를 거쳐 간 이들의 숭고한 희생으로 지켜낸 독립의 의미를 되새긴다. 이번 공연에서는 최근 영면에 든 오희옥 지사를 추모하는 마음도 함께 담아낼 예정이다.
2부에서는 지난 6월 '탄誕, 명작의 생生' 공연에서 위촉 초연한 ‘진도아리랑 환상곡’(작곡 김성국)을 연주한다.
민요 진도아리랑을 주제로 전라도 지역에서 많이 보이는 육자배기토리의 특징을 선율로 잘 드러낸 작품이다. 육자배기토리는 꺾는 음(꺾듯이 하행 진행한다는 의미)이 ‘도-시’로 전통 음악에서 유일하게 반음이라는 큰 특징이 있다.
김성국 작곡가는 육자배기토리 선율을 비롯해 세마치장단, 음을 꺾고 떠는 구성음 처리 방식 등 진도아리랑에 담긴 음악적 특징을 국악관현악으로 풀어냈다.
한민족의 가장 대표적인 민요라 할 수 있는 아리랑에 담긴 민족성에 대한 자부심과 경외심을 선(線)으로 연상해 이를 음(音)과 리듬으로 표현한다.
공연의 마지막을 장식할 관현악을 위한 협주곡 ‘가기게’(작곡 박범훈)는 2023년 '탐(耽)하고 탐(探)하다' 공연에서 위촉 초연된 작품으로 최초의 국악관현악을 위한 협주곡이다.
일반적인 협주곡은 독주자와 관현악이 분리된 형태로 협연이 이루어지지만, ‘가기게’는 별도의 독주 협연자 없이 관현악을 구성하는 각 악기들이 파트별로 독주의 역할을 번갈아 맡는다.
각 파트별 연주자가 마치 한 사람이 연주하듯 통일된 소리로 한국음악의 특징인 시김새나 농음 등을 맛깔스럽게 표현하는 것이 관전 포인트다. 제목인 ‘가기게’는 해금 가락을 구음으로 표현한 것으로 주제 선율을 지칭하기도 한다.
흥겨운 허튼타령장단 위 가기게 선율이 나올 때 객석도 연주자와 함께 호흡하며 자연스럽게 추임새를 외치고, 관객과 악단이 함께 공연을 만들어가는 진풍경을 연출한다.
'2025 신년 음악회'를 위해 특별 마련된 풍성한 협연 무대
국립국악관현악단이 국악관현악과 관객의 접점을 넓히고자 선택한 협연 무대의 키워드는 ‘크로스오버(crossover)’다.
이를 위해 2020년 포레스텔라, 2022년 라비던스, 2023년 포르테 디 콰트로, 2024년 크레즐까지 크로스오버 남성 4중창 그룹과 함께 그들의 대표곡을 국악관현악으로 편곡해 선보여 왔다.
'2025 신년 음악회'에서는 기존 그룹과의 협업 대신, 국립창극단과 손잡고 이번 공연에서만 특별히 만날 수 있는 협업 무대로 다채로움을 더한다. 국립창극단의 대표 소리꾼 이광복·최용석·유태평양·김수인이 '신년 음악회'를 위해 4인조 그룹 ‘국歌대표’를 특별 결성해 관객들과 만난다.
이들은 창극뿐만 아니라 각종 방송·무대를 종횡무진 활동하며 국악의 대중화에 앞장서는 MZ세대 대표 소리꾼으로, 이번 공연에서도 폭넓은 장르의 레퍼토리를 국歌대표만의 색을 입혀 국립국악관현악단과 함께 선보인다.
‘강상풍월’ ‘광대가’ ‘고왕금래’ ‘초한가’ 등 각자의 소리 매력을 뽐내는 단가(短歌)로 시작해 ‘사철가’, 창극 '리어' 중 ‘물이여’ ‘이 밤’, 윤복희의 ‘여러분’을 국歌대표 만의 색으로 들려준다.
창극단에서 오랜 시간 함께하며 다져온 호흡과 국악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국립국악관현악단과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비브라폰을 위한 ‘양금 시나위’(작·편곡 윤은화)는 양금 연주자 윤은화가 전통음악의 시나위 형식을 차용해 창작한 ‘양금 시나위’를 비브라폰 협연으로 편곡한 작품이다.
경기도 무속 장단의 낙궁·터벌림·엇모리·자진모리·휘모리 위에 남도 계면조의 선율을 입히고, 양금의 타악기적인 특성을 극대화한 곡이다. 이번에는 양금과 같은 금속 재질 타악기인 비브라폰만의 매력을 살린 협주곡으로 편곡해 기존 작품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국립국악관현악단 피리 파트 단원 홍지혜가 협연하는 생황 협주곡 ‘환상적’(작곡 이정호)은 국악 관악기 중 유일하게 화성을 낼 수 있는 생황의 매력이 십분 전달되는 작품이다.
음색이 신비롭고 아름다워 봉황의 소리라고 불렸던 생황은 음색과 음을 명확하게 내기 위해 혀의 움직임을 통해 공기의 흐름을 조절하는 더블 텅잉(tonging) 등 다양한 특수 주법이 돋보인다.
‘꿈은 비현실적인 환상일 수 있지만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희망을 품고 나아간다면 이룰 수 있는 환상이 된다’라는 작곡가의 의도를 담아 다채로운 화성과 아름다운 선율을 서정적인 생황의 연주로 담아낸다.
■ '2025 신년 음악' 프로그램
구분 | 곡명 | 작·편곡 | 비고 |
1부 | ‘하나의 노래, 애국가’ | 작·편곡 손다혜 | 2020년 위촉 초연 |
비브라폰을 위한 ’양금 시나위‘ - 협연: 윤현상(비브라폰) |
작·편곡 윤은화 | 2025년 편곡 초연 | |
생황 협주곡 ‘환상적’ - 협연: 홍지혜(생황) |
작곡 이정호 | ||
2부 | ‘진도아리랑 환상곡’ | 작곡 김성국 | 2024년 위촉 초연 |
- ‘단가 메들리(가제)’ & ‘사철가’ - 창극 <리어> 중 ‘이 밤’ ‘물이여’ - ‘여러분’ - 협연: 국歌대표(소리) |
- ‘사철가’ 편곡 이정호 - 극본 배삼식 · 작창 한승석 · 편곡 배주희 - 작사·작곡 윤항기 · 편곡 홍민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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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현악을 위한 협주곡 ‘가기게’ | 작곡 박범훈 | 2023년 위촉 초연 |
■ 주요 출연진 및 제작진 소개
지휘┃박천지 동국대학교 한국음악과 교수. 중앙대학교 한국음악과에서 타악과 작곡을 전공하고 동 대학원 한국음악학과 지휘전공으로 석사과정을 졸업한 후 동국대학교 불교학과에서 철학박사를 받았다. 국립국악관현악단 타악 수석, 국립극장 문화동반자 음악감독, 전주시립국악단 상임지휘자, 대한불교조계종 불교음악원 총지휘자 등을 역임했으며, KBS국악관현악단·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등 주요 국악관현악단의 객원 지휘자로 활동했다. 국립국악관현악단과는 <2022 3분 관현악>, 2023 상반기 <정오의 음악회>에서 객원 지휘로 함께 한 바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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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브라폰 협연┃윤현상 2023년 창설한 ‘윤현상 밴드’의 리더이자 비브라폰 연주자로 활동 중이다. 경희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한 후 앙상블 디토, TIMF 앙상블, 인천시립교향악단 등에서 타악기 연주자로 활약했다. 세계적인 타악기 브랜드 Marimba One의 아티스트로 발탁되었으며, 2021년 JTBC <슈퍼밴드2>에 출연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2021년 개최한 첫 단독 콘서트 <BEGINNING>을 시작으로 매년 단독 콘서트를 이어나가는 한편, 직접 작곡한 곡으로 디지털 싱글과 EP앨범을 발매하는 등 활발한 연주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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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황 협연┃홍지혜 국립국악관현악단 피리 파트 단원. 이화여자대학교 한국음악과 및 동 대학원 석사과정을 졸업, 현재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국가무형유산 피리정악 및 대취타 이수자이며, 서용석제 한세현류 피리산조 보존회 이사다. 정동극장 예술단원,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연수단원을 역임했고, 제5회 대한국악제 금상, 제15회 빛고을기악대제전 일반부 종합대상(국무총리상), 제34회 동아국악콩쿠르 일반부 피리부문 금상 등을 수상했다. 2016년 피리 독주회 <내일을 품다>, 2021년 <생황 리사이틀>, 2023년 <생황의 향악화> 등 피리와 생황의 발전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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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협연┃국歌대표 국립창극단 창악부 소속 이광복·최용석·유태평양·김수인 단원이 <2025 신년 음악회>를 위해 특별히 결성한 팀이다. 이광복은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 최용석은 2010년 국립국악원 온나라 국악경연대회 일반부 판소리 금상, 유태평양은 2016년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김수인은 2022년 임방울국악제 판소리 일반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국립창극단 대표 창극 배우이자 소리꾼들로 창극은 물론 각종 무대·방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종횡무진 국악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
■ 국립국악관현악단
1995년 창단된 국립국악관현악단은 국립극장 전속단체로 동시대의 음악을 창작하고, 수준 높은 음악으로 전 세계 관객에게 감동을 전하고 있는 연주 단체다.
유구한 역사 속 개발되고 전승되어 온 한국 고유의 악기로 편성된 국립국악관현악단은 국내외 저명한 작곡가 및 지휘자들을 영입해 60여 명의 전속 연주자와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통 음악의 현대적인 재해석, 한국의 정신과 정체성을 담은 사운드, 전 세계의 관객에게 감동을 전하는 독자적인 레퍼토리로 차별화된 음악회를 기획·개발하여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현재 8대 예술감독 겸 단장 채치성과 함께 국립예술단체다운 품격이 있는 공연,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 국립국악관현악단만의 정체성이 담긴 공연을 목표로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창작 작업에 끊임없이 도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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