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문화재단 출범 10주년 기념, 새로운 F.I. 등 오픈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재)광진문화재단(이사장 김경호)은 2025년 재단 출범 10주년을 기념하여 재단과 문화예술사업의 정체성을 담은 F.I.를 새로 제작하여 광진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
광진문화재단의 새로운 F.I.는 사람과 문화를 이어주는 매개 역할을 하였던 옛 광나루의 돛단배를 모티브로, 다양한 문화가 만나 어우러지고 창의적인 문화가 탄생했던 광진구의 지리적 문화유산을 표현했다.
상단의 유연한 부채꼴은 항해하는 돛단배의 돛으로 선도적인 지역문화예술 창조를 향한 새로운 출발과 도전 정신을 뜻하고, 하단의 ‘그릇’ 형태는 재단이 다채로운 문화예술활동을 담는 포용적이고 안정적인 플랫폼으로서, 광진구 구민들이 문화 예술을 향유하고 교류하는 장임을 표현하였다.
새로운 F.I.는 앞으로 광진문화재단의 모든 문화예술 사업에 함께 사용되면서 ‘구민 중심의 예술 창조와 향유’라는 재단의 목표를 상징하고 대표할 것이다.
재단 10주년과 함께 개관 20주년을 맞이한 나루아트센터는 지난해 6월부터 약 1년간 리모델링을 통해
▲내부 시설 개선
▲객석 의자 교체
▲한층 밝아진 로비 공간
등 고객의 안전과 편의를 대폭 개선하여 돌아온다. 올해 7월 5일 재개관 특별공연 발레 '지젤'을 시작으로 복합문화예술센터로서 본격 가동하며, 2025년 하반기 정기대관을 3월 4일부터 20일간, 광진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예정이다.
한편, 재단은 F.I.와 함께 2025년 상반기 기획프로그램을 공개한다.
광진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광진어린이공연장은 오는 4월,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우리 고전을 소재로 한 라이브 콘서트 '전래동화 뮤지컬 음악회'를 시작으로 5월에는 어린이날 특별기획 '찰리아저씨의 마술공장', 20년간 100만 관객에게 사랑받아온 가족뮤지컬 '넌 특별하단다'를 공연한다.
‘야외 축제’로는 지난해 82개 팀의 지역버스커와 11,000여 명의 거리 관객이 함께한 '나루랑 버스킹 X 건대프리마켓'이 4월부터 6월까지 진행된다.
5월에는 8,000여 명의 관객이 참여했던 광진구 대표 축제 '피크닉 in 나루'가 새로운 모습으로 서울어린이대공원 숲속의 무대에서 개최되며, 차주에는 한국 동요의 아버지 ‘윤석중’ 선생을 기념하는 '나루 동요제'도 진행된다.
또한, 광진문화재단 상주예술단체 ‘올리브와 찐콩’은 예술교육 전문가들이 누리과정의 다섯 영역을 통합하고 연계하여 만든 만 5-6세 인기 예술교육 프로그램 '별난 극장 놀이터'를 새로운 주제와 소재로 리뉴얼하여 2025년 어린이들을 만난다.
광진문화재단은 2025년 재단 출범 10주년을 맞이해 유료 공연의 경우 티켓 오픈 후 10일간 3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재단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티켓에서 ‘10주년 기념 할인’을 선택해 예매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www.naruart.or.kr) 또는 전화 02-2049-4700으로 문의 시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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