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2025 KCDF 공예·디자인 공모전시 신진작가 부문 윤주연 (YUN Juyeon) 작가 《숲, 그곳의 형상(The Forest, Its Impression)》

이화미디어 2025. 6. 13.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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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주연 작가 작품이미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 6.11-7.6, 인사동 KCDF갤러리, 칠보작가 윤주연(YUN Juyeon) 개인전

- 자연의 색채와 감성을 금속공예 칠보기법으로 조화롭게 표현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장동광, 이하 공진원)은 6월 11일부터 7월 6일까지 인사동 KCDF갤러리에서 2025 KCDF 공예·디자인 공모전시 신진작가 부문으로 선정된 윤주연(YUN Juyeon) 작가 개인전《숲, 그곳의 형상(The Forest, Its Impression)》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윤주연 작가는 자연, 특히 식물의 색채와 감성을 금속공예 칠보기법으로 조화롭게 표현하고 있다. 금속으로 만든 잎이나 열매의 형태를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칠보로 열처리한 후, 연필선을 더한 회화적 묘사를 더하여 자신만의 조형언어를 구축한다. 

특히 전통적인 칠보기법을 현대적으로 활용하여 숲이 지닌 자유로움과 균형감을 다채로운 색과 형태로 표현한다.
또한 금속이 가진 견고함과 불투과성을 대비시키는 유리를 함께 사용하고, 금속장신구나 모빌의 형태를 통해 다양한 색채와 소재의 조합, 무게의 비대칭성에서 비롯되는 미묘한 흔들림을 보여주며 관람자의 감각을 자연스럽게 일깨운다.
공진원 전주희 공예진흥본부장은 “윤 작가는 실험적으로 재해석한 칠보기법을 바탕으로, 자신이 숲에서 마주한 경험을 장신구와 모빌 등의 친근한 사물로 형상화하여 자연과의 교감을 끊임없이 시도하고 있다. 바람, 햇살 등 자연요소를 끌어들여 감성적 변화를 더한 작품은 관람객들에게 시각적 환기를 통해 명상의 경험을 제공한다.” 고 밝혔다.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공진원 누리집www.kcd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wha-media@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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