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통영연극예술축제 2025’ 개최

 

- 오는 7월 11일부터 7월 20일까지 공연-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통영시와 통영연극예술축제위원회가 주최, 주관하고 경상남도가 후원하는「2025 제17회 통영연극예술축제」가 오는 7월 11일부터 7월 20일까지 열흘간 통영시민문화회관, 통영시 일원에서 개최한다.

 

2008년 제1회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제17회를 맞는 「2025 제17회 통영연극예술축제」는 2021년부터 5년째 경상남도 지역대표공연예술제 지원 사업으로 선정되었다.

 

올해는 ‘발견과 재발견’이란 주제로 새로운 연극 발견과 과거에 발견된 작품을 다시 창의적인 연극으로 재발견 된 작품의 콘텐츠를 다양하게 소개하고 사회적 환경에 철학적인 질문과 웃음 코드를 장착하여 우리 삶의 가치를 높이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올해 축제의 프로그램은 콘텐츠창작 TTAF스테이지, 이 시대가 주목할 TTAF스테이지, 글로컬 커뮤니티 스테이지, 가족극스테이지, 꿈사랑나눔스테이지, 부대행사 등 35개 단체가 참여, 58개 행사로 꾸며져 시민들에게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특히 지역 연계 콘텐츠창작 TTAF스테이지는 통영시민문화회관 소극장에서 관객과의 만남을 기다리고 있다. 11일 오후 7시 30분 개막작으로 존재하지 않는 어둠 속 공포와 두려움이 반복되는 역사를 주제로 한‘숲을 지키는 사람들’작품이 축제의 포문을 연다.

 

폐막작으로는 백석 시인을 통해 잊지 못한 사랑, 떠나지 못한 시, 개인적인 사랑의 아픔과 시인으로서의 존재를 담은 2024년 통영연극예술축제 희곡상 수상작‘백기행’작품이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한편, 통영연극예술축제위원회는 글로컬 커뮤니티 스테이지를 통해 이탈리아‘TEATRO DEI DIOSCURI’1개 단체의 공연과 극단 벅수골과 협업 공연을 통해 다양한 문화예술 협력 네트워크 교류에 중점을 두어 글로컬 커뮤니티 국제연극제 초석을 마련하고자 한다.

 

그리고 이 시대가 주목할 스테이지, 가족극 스테이지는 재발견이라는 주제로 몰리에르 작품과 지역 대표 우수 공연 총 7편의 다양한 연극형식의 예술자산을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꿈사랑나눔스테이지는 연극예술의 다양성을 관객에게 접하게 하여 즐기는 예술, 참여하는 예술, 생활 속의 예술로 다가가 문화 욕구를 충족시켜 줄 것이다.

 

공연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공연 예약 및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통영연극예술축제위원회 홈페이지(http://ttaf.kr), 카카오톡 ‘asea99’, 기획사무국(055-645-6379)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분	프로그램 명	참가단체 수	공연(행사) 일수	공연(행사) 횟수
공식 행사	개막식	1	1	1
	폐막식	1	1	1
본 행사	TTAF스테이지 (콘텐츠창작)	2	2	2
	TTAF스테이지 (이 시대가 주목할)	6	6	6
	TTAF스테이지 (글로컬 커뮤니티)	2	2	2
	가족극스테이지	1	2	2
	꿈사랑나눔스테이지	15	9	20
부대 행사	통영로드스토리텔러 전시	1	9	9
	워크숍	2	3	2
	희곡북카페	1	10	10
	축제희곡상 공모	1	1	1
	문화콘텐츠를 찾아라	1	1	1
	장현연극인상	1	1	1
합계		35	48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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