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에서 만나는 한 달간의 예술 축제”2025 평택 아티스트 페스티벌 'P:art(피:아트)' 첫 개최

 

-300여명의 예술인이 함께하는 평택 최초 예술인 중심 문화축제-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평택시 통합 30주년을 기념하여 오는 2025년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평택시 전역의 문화예술 거점 공간에서 ‘2025 평택 아티스트 페스티벌 'P:art(피:아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본 페스티벌은 “지금! 지역 예술의 내일을 열다”라는 주제 아래, 지역 예술의 기반 조성과 예술인들의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시민과의 예술적 접점 확대하여 지역 예술의 지속가능한 자생력을 키워 평택 문화예술의 활성화를 꾀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300여 명의 예술인 참여과 20여 곳의 관내 거점이 함께해 다양한 전시와 공연이 어우러져 지역 예술 생태계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 예술인과 시민, 그리고 도시를 잇는 플랫폼

 

‘P:art’는 단순한 축제를 넘어, 예술을 매개로 사람과 공간, 지역이 연결되는 새로운 문화 플랫폼을 지향한다. 페스티벌 명칭인 ‘P:art’는 평택(Pyeongtaek)의 ‘P’와 예술(Art)의 결합어이자, Performer, Place, People, Partner의 의미를 포함해 지역성과 협력의 가치를 담고 있다.

 

■ P:art 비전과 방향

 

재단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은 지역 예술인들의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자생력을 키워 지역 예술인과 지역 문화예술의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생태계 기반을 다지는데 목적이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이번 사업은

 

▲지역 거점공간 및 예술인(단체) 홍보

▲개막식 및 기획 프로그램을 통한 교류의 장 마련

▲야외·로비 전시로 시민 접근성 향상

▲참여형 예술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며,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의 모델을 다각도로 실험한다.

 

■ 지역 문화예술의 지속가능한 전환점

 

‘2025 평택 아티스트 페스티벌’은 단순히 예술을 ‘보는’ 행사가 아니라, 예술인이 중심이 되어 시민이 ‘함께 만드는’ 예술 축제를 지향한다.

 

재단은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장해 나가며, 평택이 예술과 함께 숨 쉬는 도시로 성장하는 데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개막식은 9월 6일 토요일 평택시 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관내·외 주요인사와 예술가들, 시민들과 함께 진행할 예정이며, 더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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