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사의 찬미', 프리뷰 공연 성료!관객의 뜨거운 호응 속 본공연 성황리 진행 중! 관객의 마음을 깊게 울리는 감성 드라마! 전소민, 윤시윤, 연극 첫 도전! 드라마, 예능에서 활약하던 두 배우이제 무대 위에서 진심을 전하다!
- 윤심덕과 김우진, 그리고 나혜석의 이야기... 연극 '사의 찬미', 초연에도 뜨거운 호응!
- 연극 '사의 찬미', 프리뷰 성료 후 성황리에 본공연 진행!
- 전소민, 윤시윤의 공연 첫 도전! 연극 '사의 찬미', 죽음을 넘어 ‘나’로 살고자 한 이들의 이야기, 관객의 마음을 울렸다!
- 전소민, 서예화, 이충주, 박윤희 등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배우들, 깊이 있는 무대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다.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자유와 예술을 꿈꾸던 이들이 격동의 시대를 살아간 이야기, 연극 <사의 찬미>가 지난 7월 11일 (금) LG아트센터 서울, U+ 스테이지에서 막을 올리며 성공적인 프리뷰 공연을 마쳤다.
윤대성 작가의 동명 희곡을 기반으로, 새로운 인물을 더해 현대적인 시선으로 재창작된 이번 연극 '사의 찬미'는 깊은 서사와 섬세한 연출, 배우들의 몰입감 있는 연기로 초연임에도 불구하고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와 호평을 이끌었다.
지난 17일 (목)까지 진행된 프리뷰 공연 이후 본공연 역시 관객의 큰 관심과 성원 속에 순항 중이다.
연극 '사의 찬미'는 1920년대 격동의 시대, 조선 최초의 소프라노 윤심덕과 극작가 김우진, 여성 최초의 서양화가 나혜석 등 실존 인물을 중심으로 예술과 자유, 사랑에 대한 갈망을 그린 작품이다.
원작의 밀도 있는 서사에 여성 서사와 역사적 상상력을 극대화하여 재구성된 이번 공연은 오늘날의 감성과도 깊이 맞닿아 있으며, 비극을 넘어 ‘삶을 향한 열망’을 무대 위에 선명히 그려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무대와 매체를 오가며 활약해 온 서예화, 이충주, 윤시윤, 박윤희, 김태향, 양지원, 이예원, 이시강, 도지한 등 실력파 배우들의 다양한 해석이 각 캐릭터에 생명력을 더해 공연의 감정선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
연극 무대에서 탄탄한 경력을 쌓아온 서예화는 윤심덕의 내면을 지성적이면서도 감성적으로 섬세하게 표현해 ‘무대에서 가장 설득력 있는 인물’이라는 평을 받았고, 뮤지컬과 연극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한 이충주는 김우진의 내면, 이상과 현실의 충돌을 절제된 감정으로 그려내 관객의 몰입을 이끌었다.
첫 연극에 도전한 윤시윤은 놀라운 집중력과 절제된 감정 연기로 ‘무대와 사랑에 빠진 배우’라는 호평을 받았으며, 오는 8월 공연을 앞둔 전소민은 앞선 프레스콜에서 시선과 목소리에 감정을 담아 윤심덕의 내면을 깊이 있게 전달했다는 평을 받았다.
요시다 역의 박윤희와 김태향은 냉소와 유머를 오가는 지적인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표현하며 무대 분위기를 주도했다.
또 정점효를 포함해 멀티 역을 소화하고 있는 박수야는 다양한 인물들을 빠르게 전환하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전체적으로 무겁게 느껴질 수도 있는 극의 흐름 속에 리듬을 살려주는 그녀의 연기에 관객들은 호평을 보냈다.
영상과 조명, 공간의 유기적 연출 역시 관객들로부터 극찬을 받고 있는데, “공간이 아니라 감정으로 연출된 무대”, “1920년대 경성과 파리,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느낌”, “화폭 같은 영상이 무대에 깔리며 시간여행을 하는 듯한 착각에 빠졌다.” 등 회차마다 새로운 여운을 남기며 극에 몰입하는 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은 “사실과 허구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서사가 흥미롭다.”, “단순한 멜로드라마가 아닌 시대와 예술, 죽음을 담은 절절한 기록”, “드라마와 뮤지컬에서는 느낄 수 없는, 연극만의 밀도와 생동감을 선사하는 웰메이드 창작극”이라며 공연 직후 SNS와 여러 블로그에 감동적인 반응을 전하며 긴 여운을 공유하고 있다.
제작사 (유)쇼앤텔플레이 프로듀서는 “죽음을 넘어 진정한 삶과 자유를 꿈꾸었던 이들의 이야기가 오늘을 살아가는 관객분들에게 위로와 울림으로 닿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연극 '사의 찬미'는 8월 17일 (일)까지 LG아트센터 서울, U+스테이지에서 공연되며, 예매는 LG아트센터 서울 홈페이지와 NOL티켓을 통해 가능하다.
연극 '사의 찬미' 공연 개요
항 목 | 내 용 |
공연명 | 연극 '사의 찬미' |
공연장 | LG아트센터 서울, U+ 스테이지 |
공연기간 | 2025년 7월 11일 (금) ~ 2025년 8월 17일 (일) |
출연진 | 전소민, 서예화, 이충주, 윤시윤, 박윤희, 김태향, 양지원, 이예원, 이시강, 도지한, 박수야 |
러닝타임 | 100분(인터미션 없음) |
티켓가격 | R석 77,000원 / 발코니석 55,000원 |
관람대상 | 14세 이상 관람가 |
기획/제작 | (유)쇼앤텔컴퍼니, (주)위즈덤엔터테인먼트 |
예매 | NOL티켓, LG아트센터 서울 |
연극 '사의 찬미' 시놉시스
1920년대, 격변의 시대.
사랑이라 믿었던 관계에 배신당한 나혜석은
조선으로 돌아가 이혼당할 상황에 놓인 채,
충동적으로 다리 위에 선다.
그 순간, 우연히 만난 로미.
파리의 밤, 혜석은 로미의 초상을 그리고,
두 여인은 서로의 삶을 나누며
‘진정한 자유’에 대해 이야기한다.
한편, 은퇴를 앞둔 경성 경찰서의 요시다는
‘사의 찬미’로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든
윤심덕과 김우진의 실화를 소설로 남기기 위해
그들의 친구, 홍난파를 찾아간다.
참으로 살고 싶었던 사람들의
운명 같은 사랑 이야기.
“어디서든, 어디에 있든, 당신의 삶을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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