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현 ㈜태인 대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소사이어티, 지정기탁 통해장애청소년가정 스포츠·문화 관람 지원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은선)은 2025년 8월부터 (사)한국청소년문화광장의 지원을 받아 장애 청소년 문화예술 관람 지원 사업인 ‘컬처잇다’ 사업을 진행한다.
첫 번째 활동으로 지난 8월 21일(목), 장애 청소년들이 국립합창단의 광복 80주년 기념연주회 ;뮤지컬 영웅, 국립합창단과 만나다' 공연을 관람했다.
이번 공연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가들의 희생과 신념을 기억하고자 뮤지컬 <영웅>의 주요 넘버를 합창으로 재해석한 무대로 마련됐다.
특히 올 4월 이상현 대표 가족을 통해 일본에서 환수된 안중근 의사의 유묵 ‘녹죽’이 이 대표에 의해 직접 무대에서 공개되면서, 관객들에게 더욱 깊은 울림을 전했다.
이번 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자 ㈜태인 대표이사인 이상현 대표의 지정 기탁을 통해 지원된다.
이 대표는 그간 서울시립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 (사)그린라이트, 동문장애인복지관과 협력하여 장애 청소년의 스포츠 활동 및 문화예술 관람을 꾸준히 후원해왔다.
평창동계올림픽과 프로축구 경기 관람, 마에스트로 정명훈의 콘서트, 디토 오케스트라, 디즈니 콘서트 관람 등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왔으며, 2025년에는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을 통해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자 국립합창단 이사장, 대한사이클연맹 회장이기도 한 이상현 대표는 “스포츠와 문화 공연을 통해 장애 청소년이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다함께 희망을 키워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 청소년이 더욱 건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성심껏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 김은선 관장은 “이번 사업은 장애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관람을 통해 문화적 감수성을 높이며 또래 관계를 확장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특히 이상현 대표님의 전국적 후원 활동과 지속적인 관심이 있어 더욱 뜻깊다”고 전했다.
한편, 이상현 대표는 충북착한기업 1호로 선정된 ㈜태인을 통해 ‘태인체육장학사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서울 사랑의열매 ‘착한가정 1호’, 공익신탁제도를 통한 아너소사이어티 가입 1호로도 잘 알려져 있다.
또한 (사)한국청소년문화광장을 운영하고 사회복지사 자격을 취득하였으며 ‘대한민국 기부가이드북’을 출간하는 등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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