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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시아 융합예술의 교두보로 도약한다”서울문화재단 국내 융합예술 기관과 6자 업무협약 체결

이화미디어 2025. 8. 25.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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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융합예술 지원 기관 MOU 체결식 현장사진

 

▶ 오늘(25일) 아트코리아랩에서 기관 관계자들 모인 가운데 첫 업무협약(MOU) 체결 

▶ 서울문화재단-현대자동차·기아 제로원 등 6개 공공과 민간 기관이 함께 하는데 의의 

▶ 서울·경기 등 수도권과 지역을 연결해 창작생태계 확장과 지역문화 균형 발전 도모

▶ 이번 업무 협약으로 융합예술 분야 상호 교류 협력과 홍보 활성화의 초석 마련한다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송형종)은 국내 융합예술 지원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한국 융합예술 정책을 선도하고, 융합예술 생태계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오늘(25) 6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서울문화재단

()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예술경영지원센

현대자동차·기아 제로원이 참여했다.

 

협약식은 서울 종로구 아트코리아랩에서 열렸으며, 송형종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해 박남희 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 관장, 김허경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 센터장, 김명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사장, 김장호 예술경영지원센터 대표, 노규승 현대자동차·기아 제로원 상무 등 6개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서울문화재단은 오는 12월에 제4회 서울융합예술페스티벌 '언폴드엑스 Unfold X'를 개최한다.

 

언폴드엑스는 2010다빈치 아이디어 공모를 시작으로 2014다빈치 크리에이티브를 거쳐 현재까지 16년째 개최해 온 융합예술 페스티벌로, 급변하는 시대 흐름에 발맞춰 기술에 영감을 주는 예술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왔다.

 

그간 총 168명의 융합 예술가들의 창작 및 발표를 지원했으며, 올해 12월에 진행될 페스티벌에서는 약 20여 팀의 국내외 아티스트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6개 기관은 향후 예술과 기술 융합을 기반으로 예술가들의 창작과 교류를 촉진하고 국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융합 콘텐츠 교류를 위한 협력 프로그램 기획·운영

융합 콘텐츠 및 관련 단체의 상호 진출 지원

기관 간 인력 교류 및 보유 인프라·시설의 상호 연계 활용

공동 마케팅 및 온·오프라인 홍보

융합예술기관 협의체공동 운영 등 다방면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총 6개의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수도권과 지역 기반 기관이 자원과 역량을 유기적으로 연계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이를 통해 융합예술 창작자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활동 기반 마련에 도움을 주며, 지역문화 균형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6자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6개 기관은 전국 융합예술협의체 운영에서 더 나아가 서울을 아시아의 융합예술의 거점으로 삼고자 한다.

 

송형종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의 역량이 하나로 모여 한국 융합예술이 미래로 나아갈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기를 기대한다앞으로도 서울문화재단은 예술과 기술이 함께 여는 미래 가치를 선도하며, 한국 융합예술의 세계적 확장을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

 

ewha-media@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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