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 베토벤 교향곡 시리즈 Ⅴ 성료

이화미디어 2025. 8. 29.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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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CO 창단 60주년 기념, 베토벤 교향곡 전곡 연주 시리즈 Ⅴ 성황리 개최
  • 차세대 바이올리니스트 박진아와 엘리아스 데이빗 몬카도의 성공적인 협연 무대
  • KCO와 크론베르크 아카데미의 국제 교류, 차세대 음악가 성장 지원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 베토벤 교향곡 시리즈 Ⅴ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Korean Chamber Orchestra, 이하 KCO)가 창단 60주년을 기념해 진행 중인 ‘베토벤 교향곡 전곡 연주 시리즈’의 다섯 번째 무대가 지난 8월 9일 세라믹팔레스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공연은 국제무대에서 주목받는 차세대 바이올리니스트들과 함께 꾸며져 전통과 혁신을 아우르는 KCO의 음악적 비전을 선보였다.

 

1부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 박진아와 엘리아스 데이빗 몬카도가 협연자로 나섰다.

 

박진아는 현재 예원학교 3학년 재학 중이며, 2024년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 여름음악캠프 파이널 콘서트 위너로 선정되는 등 국내외 콩쿠르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그녀는 이날 공연에서 프랑스 특유의 우아함과 섬세한 감성을 풍부하게 담아내며 청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무대에 오른 엘리아스 데이빗 몬카도는 독일, 스페인, 말레이시아 3국 국적의 24세 바이올리니스트로, 요제프 요아힘 국제 콩쿠르, 카롤 리핀스키 국제 콩쿠르 등 세계 주요 콩쿠르에서 연이어 우승하며 국제적 주목을 받고 있다.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 베토벤 교향곡 시리즈 Ⅴ

 

그는 크론베르크 아카데미에서 수학 중이며, Mutter 재단과 Gautier Capuçon 재단의 장학생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공연에서 엘리아스는 섬세한 감성과 강렬한 표현력을 넘나들며 멘델스존 협주곡의 젊은 열정과 서정성을 생동감 있게 구현했다.

 

2부에서는 김정규의 지휘로 베토벤 교향곡 제4번을 연주했다.

 

지휘자 김정규는 오스트리아 빈 국립대학에서 오케스트라 지휘과를 마치고 충남 서산문화재단 소속 서산쳄버오케스트라 음악감독 및 상임지휘자로 재임 중이며, 이날 공연에서 챔버오케스트라 특유의 실내악적 긴밀함과 세밀한 리듬감을 바탕으로 베토벤의 위트와 서정성을 극대화했다.

 

실내악적 접근을 통해 베토벤 교향곡 제4번의 고전적 품격과 생동감을 동시에 전달하며, 청중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공연은 KCO와 독일 크론베르크 아카데미 간의 국제 교류의 결실이기도 했다. KCO와 크론베르크 아카데미는 2023년부터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오며, 양국 젊은 음악가들에게 국제적 경험과 무대 경험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 베토벤 교향곡 시리즈 Ⅴ

 

음악감독 김 민은 “이번 협력과 연주는 단순한 무대를 넘어, 차세대 음악가들이 세계 무대에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며, 앞으로도 KCO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창단 60주년을 맞은 KCO는 이번 다섯 번째 공연을 통해 전통과 현대적 해석이 조화된 음악적 비전을 관객에게 보여주었으며, 베토벤 교향곡 전곡 연주 시리즈의 향후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KCO는 앞으로도 한국 클래식 음악의 정통을 기반으로 세계 무대와 소통하며, 지속적인 예술적 도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ewha-media@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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