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가 창단 60주년을 맞아 선보이는 새로운 기획 시리즈!바로크와 현대곡을 한 무대에서 비교하며, 시대를 초월한 음악적 징수를 선사한다.

이화미디어 2025. 9. 15.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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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 연 명 KCO 콘트라스트 시리즈 1 BAROQUE & CONTEMPORARY
일 시 20251018() 오후 2 장 소 예술의전당 IBK 기업은행챔버홀
출 연 음악감독 김 민 초청지휘 김경훈
바이올린 알렉산드라 티르수 하프시코드 송은주
프로그램 A. Corelli Concerto Grosso in D major, Op. 6, No.4
J. Ph. Kirnberger (한국 초연) Harpsichord Concerto in C-minor, Engk 11
G. Bacewicz Concerto for String Orchestra
G. Mahler Adagietto from Symphony No.5
L. Bernstein Serenade for Solo Violin, String Orchestra, Harp and Percussion
입 장 권 R6만원 S3만원
주 최 온스테이지 주관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 문 의 02-592-5728 kce1965@gmail.com

 

KCO 창단 60주년 기념, 바로크와 현대 음악을 한 무대에서 비교하며 선보이는 특별 기획 콘서트

창단 60주년 맞은 KCO, Corelli부터 Bernstein까지 시대를 아우르는 음악적 여정을 담은 무대

바로크와 현대의 대화, KCO와 협연자 알렉산드라 티르수 · 송은주가 선사하는 시대를 초월한 음악적 감동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Korean Chamber Orchestra, KCO)가 창단 60주년을 맞아 바로크와 현대 음악을 한 무대에서 비교하며 선보이는 특별 기획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두 시대 음악의 공존과 대비를 통해 시대를 초월한 음악적 매력을 새롭게 탐구하는 자리로 기획되었다.

2023-©SihoonKim-KCO

 

첫 무대는 바로크 음악의 정수를 보여주는 A. Corelli(1653-1713)Concerto Grosso in D major, Op.6, No.4로 막을 올린다.

 

이어 한국 초연으로 선보이는 J.Ph. Kirnberger(1721-1783)Harpsichord Concerto in C-minor, Engk 11가 무대에 오르는데, 이번 공연에서는 하프시코드 연주자 송은주가 참여해 깊이 있는 바로크적 해석을 선보인다.

 

송은주는 한국인 최초로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에서 하프시코드 전 과정 최고연주자 과정을 마쳤으며, 국내외 다수 독주회와 앙상블 공연에서 활약하며 고음악 저변 확대에도 힘쓰고 있는 연주자다.

 

이어서 폴란드 작곡가 G. Bacewicz(1909-1969)Concerto for String Orchestra가 연주되며, 현대 음악 특유의 다채로운 색채를 무대에 펼친다.

 

솔리스트로는 세계 주요 국제 콩쿠르 수상자이자 유럽과 아시아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알렉산드라 티르수가 참여한다.

 

티르수는 2021년 독일 ARD 콩쿠르 3위 및 관객상을 수상했으며, 런던 심포니, 뮌헨 챔버 오케스트라 등 유수 오케스트라와 협연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현재 스트라디바리 협회에서 대여한 1717년 제작 “Reiffenberg” Stradivari를 연주하고 있다.

 

후반부 무대에서는 낭만과 현대 음악의 서정성을 담은 G. Mahler(1860-1911)Adagietto from Symphony No.5L. Bernstein(1918-1990)Serenade for Solo Violin, String Orchestra, Harp and Percussion가 연주된다.

 

지휘는 뉴욕을 중심으로 활동하며 국내외 다수 오케스트라에서 객원 지휘를 맡아온 김경훈이 맡아, 바로크와 현대곡의 조화를 섬세하게 이끌 예정이다.

 

김경훈 지휘자는 줄리어드 음대와 커티스 음악원 출신으로, 현대 음악과 오페라, 뮤지컬 등 다양한 음악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아 현재 뉴욕을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초청지휘
김경훈
바이올린
알렉산드라 티르수
하프시코드
송은주

 

이번 공연은 바로크와 현대 음악이라는 서로 다른 시대의 작품이 한 무대에서 나란히 연주되며, 시대를 초월한 음악의 대화와 조화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KCO60년의 역사와 경험을 바탕으로 관객들에게 새로운 음악적 발견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ewha-media@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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