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기자카 46 쿠보 시오리 X 타이라 유우나!!방황하는 청춘의 얼굴이 되다!! '잠자는 바보' 주연 배우 화제!! 청춘 리얼 케미 주목!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청춘의 섬세한 감정을 날카롭게 포착하며 깊은 공감을 이끌어낸 사카모토 유고 감독이 방황하는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할 신작 '잠자는 바보'의 두 주연 배우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카모토 유고 감독이 “찾았다!”고 확신한 캐스팅!
노기자카 46 쿠보 시오리 X 배우 타이라 유우나!!
두 배우가 완성해낸 청춘 리얼 케미 '잠자는 바보'
20대 배우들이 빚어낸 지금 세대를 위한 뜨거운 위로!!
무기력한 ‘유미’와 꿈을 좇는 밴드 보컬 ‘루카’가 룸메이트가 되어 함께 보내는, 열정 제로 청춘들의 느슨하지만 따뜻한 성장기 '잠자는 바보'가 방황하는 청춘의 얼굴을 그려낸 쿠보 시오리와 타이라 유우나, 두 주연 배우의 존재감이 일찍이 관객에게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
먼저, 잘하는 것도 하고 싶은 것도 없이 그저 하루하루를 무기력하게 흘려보내는 후배 ‘유미’ 역을 맡은 쿠보 시오리는 2001년생으로, 일본 인기 아이돌 그룹 노기자카46 3기생으로 데뷔한 뒤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아이돌 활동을 넘어 배우로서 입지를 넓혀왔다.

어린 나이에 아이돌로 데뷔한 그는 한 인터뷰에서 “요즘은 많은 사람들이 꿈을 좇는 시대라 '루카'에게 공감하는 분들도 많겠지만, 저에게는 확실히 ‘유미 같았던 시절’이 있었다”고 밝히며 캐릭터에 대한 깊은 공감을 전했다.
또한, 그는 “처음 대본을 받았을 때 손이 떨릴 만큼 이 세계에 매료되었고, ‘유미’로 살아간 시간은 나에게 눈부시고 소중한 경험이었다”라고 덧붙이며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번 작품에서 쿠보 시오리는 방황하는 청춘의 복잡한 내면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같은 고민을 안고 살아가는 세대에게 진한 공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어, ‘유미’의 룸메이트 선배이자 열정적인 밴드 보컬 ‘루카’ 역의 1998년생 배우 타이라 유우나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기적'(2011)으로 데뷔해 '사다코 3D: 죽음의 동영상', '종이 달', '장난을 잘치는 타카기 양' 등 굵직한 작품들에 출연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왔다.
타이라 유우나가 연기한 ‘루카’는 꿈을 향해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달려가지만 마음 한켠에는 늘 불안이 자리한 인물. 그는 한 인터뷰에서 연기 과정에 대해 “실제로 4년 전까진 대학생이었기 때문에 그 시절을 떠올리며 연기했다.
하고 싶은 걸 찾지 못하거나, 좋아하는 것조차 금세 흔들리는 친구들을 보며 ‘루카’의 불안과 열정을 이해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번 작품에서 그는 생애 첫 금발과 밴드 보컬 연기에 도전, 원작자 이시구로 마사카즈가 직접 작사에 참여한 주제곡 ‘네무루바카’를 소화하며 무대 위의 카리스마와 불안정한 내면을 동시에 담아냈다.

쿠보 시오리는 “현장에서 타이라 씨를 마주했을 때 정말 ‘루카’ 선배가 눈앞에 있는 것 같아 저도 자연스럽게 ‘유미’가 될 수 있었다”고 전하며, 타이라 유우나가 완성해낸 ‘루카’의 강렬한 존재감에 신뢰를 보냈다.
한편, 메가폰을 잡은 사카모토 유고 감독은 캐스팅에 대해 “실사화에 회의적인 시선도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해 비주얼을 가장 중시했다.
쿠보 시오리는 서 있기만 해도 스크린을 밝히는 배우였고, 타이라 유우나는 금발과 기타 연주, 거친 말투까지 캐릭터와 완벽히 맞아떨어졌다.

무엇보다 두 사람이 나란히 섰을 때의 신장 밸런스가 완벽했다. ‘찾았다!’ 싶었다”고 전하며 두 주연 배우에 대한 강한 신뢰를 드러냈다.
또한, 부천국제영화제를 통해 영화를 먼저 접한 관객들은 “쿠보 시오리 팬 됨, 동년배 중 이렇게 연기 잘하는 배우는 처음”(X, mi***), “타이라 유우나와 쿠보 시오리의 연기 호흡 최고”(X, Bo***), “타이라 유우나는 순정만화 실사 여주로만 소비되기엔 아까운 배우”(X, mi***) 등 열띤 반응을 남기며 두 배우가 만들어낸 시너지에 뜨거운 기대를 보냈다.
모든 것이 정반대인 룸메이트 ‘유미’와 ‘루카’의 이야기를 통해 방황하는 청춘들에게 느슨하지만 깊은 위로를 전하는 청춘 드라마 '잠자는 바보'는 오는 9월 10일 전국 극장에서 만나고 있다.

- 제목: 잠자는 바보
- 원제: ネムルバカ
- 영제: NEMURUBAKA: Hypnic Jerks
- 원작: 이시구로 마사카즈 ‘네무루바카’(토쿠마 서점 COMIC 류)
- 감독: 사카모토 유고
- 출연: 쿠보 시오리, 타이라 유우나, 츠나 케이토, 히구치 코헤이
- 수입/배급: 메가박스중앙㈜
- 공동 배급: T-JOY
- 장르: 드라마
- 러닝타임: 106분
- 등급: 12세이상관람가
- 개봉: 2025년 9월 10일

SYNOPSIS
“내가 아무것도 하지 않을 때, 그 사람은 모든 걸 쏟아붓고 있었다.”
기숙사의 작은방.
무기력했던 ‘유미’는 열정으로 가득한 ‘루카’ 선배와 동거를 시작한다.
달라도 너무 다른 두 사람.
어쩌면 최악의 조합이었지만, 하찮은 일상 속에서도 서로의 존재는 점점 특별 해져 간다.

그러던 어느 날,
무대 위에서 반짝이는 ‘루카’를 마주한 ‘유미’는
처음으로, 같이 있지만 서로 다른 리듬으로 살아가고 있었음을 느낀다.
‘루카’는 자신이 한 번도 되어본 적 없는 사람이라는걸.
어느새 두 사람 사이엔 말로 설명할 수 없는 간극이 생겨나게 되는데…
서툰 청춘이 서로의 삶에 스며드는,
무기력한 세대의 뭉클한 성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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