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인 이상현 대표가 후원하는장애청소년 문화예술 관람 지원 사업 ‘컬처잇다’ 2회차 성료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태인 이상현 대표의 후원으로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하는 장애 청소년 문화예술 관람 지원 사업 ‘컬처잇다’가 9월 20일(토) 2회차를 성황리에 진행하였다.
이번 회차에는 발달장애 청소년이 있는 15가정이 함께 참여해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 [지브리 & 디즈니 영화음악 FESTA] 공연을 관람하였다.
이번 무대는 미야자키 하야오의 영원한 뮤즈이자 영화음악의 세계적인 거장인 히사이지 조의 대표곡들을 웅장한 오케스트라와 다채로운 악기의 협연으로 선보여 깊은 울림을 전했다.
또한 디즈니 명곡 커버 영상들로 많은 사랑을 받은 보컬리스트 이희주가 오케스트라와 함께 무대에 올라 환희와 감동을 더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어갔다.
참여 가정은 지브리와 디즈니의 친숙한 멜로디가 오케스트라의 풍부한 사운드와 어우러지는 장면을 통해 색다른 감동을 경험할 수 있었다.
특히 발달장애 청소년들이 가족과 함께 공연에 몰입하며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모습은 매우 뜻깊은 장면이었으며, 보호자들은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공연을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어 감격스럽다”는 소감을 전하며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번 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인 이상현 대표의 지정 기탁을 통해 지원된다.
이 대표는 그간 서울시립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 (사)그린라이트, 동문장애인복지관과 협력하여 장애 청소년의 스포츠 활동 및 문화예술 관람을 꾸준히 후원해 왔다.
평창동계올림픽과 프로축구 경기 관람, 마에스트로 정명훈의 콘서트, 디토 오케스트라, 디즈니 콘서트 등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왔으며, 2025년부터는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을 통해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자 국립합창단 이사장, 대한사이클연맹 회장이기도 한 이상현 대표는 충북착한기업 1호로 선정된 ㈜태인을 통해 ‘태인체육장학사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또한 서울 사랑의열매 ‘착한가정 1호’, 공익신탁제도를 통한 아너소사이어티 가입 1호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사)한국청소년문화광장을 운영하고 사회복지사 자격을 취득하는 등 전문성을 갖춘 나눔 활동을 실천해왔다.
더불어 「대한민국 기부 가이드북을 출간하는 등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모범을 보여주며 사회 전반에 기부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
‘컬처잇다’는 장애 청소년이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문화 감수성을 높이고 사회적 관계망을 확장할 수 있도록 기획된 사업이다.
앞으로도 뮤지컬, 연극, 스포츠 경기 관람 등 폭넓은 프로그램이 이어질 예정이며, 복지관은 장애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문화적 소통과 감동을 나눌 시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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