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김종영 초대展“달항아리, 조선의 달빛을 품다” 장은선갤러리에서 10.15 (수) ~ 10.30 (목)까지

이화미디어 2025. 9. 27.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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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화운용문달항아리 대호, 52x51cm

 

2025.10.15 (수) ~ 10.30 (목)장은선갤러리

서울시 종로구 운니동19 / 02-730-3533

http://www.galleryjang.com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달항아리 작가인 김종영 도예가는 단국대학교 도예미술학 석사 출신으로 전통과 현대를 결합하는 작품을 제작하는 가이다. 

 

는 길하다는 행복과 좋은 징조 행운이 함께하는 도자기 작품을 만들고 있다. '달빛을 닮은 그릇'으로 조선 후기 도자의 정수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유물인 달항아리 (혹은 백자대호)라 불리는 도자를 작업하여 조선의 미학과 정신, 지금까지 이어져 온 한국인의 삶의 지혜를 담는다.

달항아리, 50x50cm

 

작가의 작품은 단순히 과거의 유산을 계승하는데에 그치지 않는다. 

 

전통적인 상하부 접합 기법을 활용하여 형태의 자연스러운 비대칭미를 살리기도 하지만, 옹기 기법, 무유소성(유약을 바르지 않고 구워내는 기법) 등 다양한 기법을 활용하여 작품의 깊이를 더한다. 

달항아리, 54x53cm

 

깊이 있는 작품에 현대적 미감으로 표현하여 오늘날의 의미와 가치를 더 하는데 앞장을 서고자 한다. 그는 흙에서 시작해 불로 완성되는 도자 예술의 과정을 30여 년간 이어오며 오랜 숙련과 노력으로 만들어낸 작품을 통해 보는 이에게 평안과 위로를 안겨주고 있다.

달항아리

 

만월의 한가위를 품고 있는 10월에 둥근 보름달 닮은 한국적인 정서가 묻어 있는 외형적 아름다움을 넘어 선조의 지혜와 정신을 담아 표현한 순백의 달항아리 30여점의 작품이 장은선 갤러리에서 선보인다. 

 

김종영 작가는 부산공예학교 도예전공을 졸업하였으며, 단국대학교 도예미술학 석사 출신이다. 총 23번의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18번의 국내 전시와 이태리 ,영국,미국,중국등 수많은 해외 전시를 하였다.

 

ISCAEE 국제도자예술협회에 작품이 소장되어 있으며, 현재는 길상요 대표이며 도자공예기능사 심사위원 및 국사편찬위원회 우리역사 달항아리 교육자료로 등재되 있으며 도예가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ewha-media@daum.net

(공식페이스북) http://facebook.com/news.ew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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