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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 올 추석 연휴 청계천을 예술로 잇는다 '서울거리예술축제2025' 10월 6일(월)부터 3일간 개최

이화미디어 2025. 9. 29.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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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거리예술축제 개요]
일정 : 2025.10.06.()~10.08.()
시간 : 10:00~22:00 , 프로그램별 상이
장소 : 청계광장~청계 9, 서울광장


[아트레킹 모집 개요]
아트레킹(Artrekking/Art + Trekking) 참여자 모집
일정 : 2025.10.06.()~10.08.()
장소 : 청계광장~청계9
모집 대상 : 일반 시민 누구나
참여 방식 : 온라인 사전 예약
나만의 트레킹은 축제 현장에서도 참여 신청 가능
, 기념품은 온라인 사전 예약자 대상으로 증정
트레킹 운영방식(사전 예약)
동행 트레킹 (10, 13/ 12회 운영)
- 트레킹 메이트(안내자)와 함께 걸으며 축제를 즐기고자 하는 시민
- 회차 당 최대 100명 참여, 기념품 증정
나만의 트레킹 (11, 12, 14, 15/ 14회 운영)
- 개별 원하는 시간에 자유롭게 걸으며 축제를 즐기고자 하는 시민
- 회차 당 최대 200명 참여, 기념품 증정

▶ 서울시 대표 글로벌 예술축제 '서울거리예술축제2025' 내달 6일부터 3일간 개최

▶ 추석 연휴, 청계천과 서울광장서 국내외 작품 30여 편을 146회 선보인다

▶ 아트와 트레킹이 결합한 신개념‘아트레킹’프로그램… 청계천을 예술 산책길로 확장

▶ 청계천 복원 20주년·한-캐나다 상호 문화교류의 해, 국제 교류와 시민 참여 확대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송형종)은 오는 추석 연휴 기간인 106()부터 8()까지 사흘간 청계천과 서울광장 일대에서 '서울거리예술축제2025'를 개최한다.

 

2003하이서울페스티벌로 시작해 23년 역사를 이어온 서울거리예술축제는 올해도 추석 기간에 진행해 많은 시민과 관광객을 만난다.

트랑스 익스프레스-거대한 인형들2024

 

올해는 서울문화재단이 새롭게 출범한 가을시즌 공연예술 통합 브랜드 서울어텀페스타(Seoul Autumn Festa)’의 대표 축제로 함께해, 예술로 물드는 서울의 가을을 활짝 연다.

 

또한 청계천 복원 20주년과 한국·캐나다 상호 문화교류의 해를 기념해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야외에서 감상할 수 있는 거리예술, 무용, 전통연희, 서커스, 전시 등 국내외 30여 편의 작품이 서울 도심을 가득 채운다.

 

청계천 물길 따라 확장된 축제 무대…다양한 예술 장르로 만나는 ‘서울다움’

 

이번 축제의 무대는 서울광장은 물론 청계광장부터 청계9가까지 이어지는 5.2km 구간으로 확장해, 예술로 만개한 청계천의 특별한 풍경을 만나볼 수 있다.

 

축제 프로그램은

 

기획제작

국내외 공모작품

초청작품

국제교류

협력사업

 

으로 구성해, 122명의 예술가가 참여한 3일간의 축제로 146회 공연을 펼친다.

이루다블랙토-W

 

먼저 올해 축제의 주제를 표현하는 기획제작 공연 '서울의 울림 그리고 어울림'107()8() 서울광장에서 만날 수 있다. 이루다 블랙토의 이루다 대표가 연출을 맡아 판소리, 사물놀이 같은 전통 요소와 미디어아트, 태권도, 현대무용을 결합한 복합 퍼포먼스를 선보여 전통과 현대, 무대와 시민이 하나 되는 시간을 선사한다.

 

국내 공모작품은 서울다움을 주제로 모집해

 

극단 분홍양말

박인선과 장군님들

광대생각

걸작들

 

등 총 10개 팀이 참여한다. 서커스, 아크로바틱, 연희극 등 도심 곳곳에서 펼쳐질 다채로운 공연은 일상의 공간을 특별한 예술 무대로 바꾸며, 도시 공간의 새로운 가치를 발견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기획형 공모로 선정된 작품인 코드세시 특별_도시에 떨어진 별들은 별을 상징하는 대형 모빌 구조물을 활용한 공중 퍼포먼스를 선보여 서울 밤하늘을 거대한 서커스 무대로 바꿔 놓는다.

극단 분홍양말 낭만유랑극단 마차극장

 

스페인, 프랑스, 영국 등 총 8개국 13편 해외 작품 참여

 

올해 축제는 국제 문화교류 사업을 연계하고, 해외 작품공모의 규모도 확대하며 글로벌 축제로 한층 도약한다.

 

먼저 프랑스의 세계적인 거리극단 트랑스 익스프레스거대한 인형들은 청계광장부터 무교로를 거쳐 서울광장까지 퍼레이드로 이동하며 서울 도심은 장대한 오페라 무대로 탈바꿈시킨다.

 

해외 공모작으로 디지털 그래피티와 무용을 결합한 융합형 공연, 만지면 소리가 나는 식물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전시 등 평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다양한 해외 작품이 기다리고 있다.

 

특히 스페인의 거리예술 단체 페란 오로비치의 오피아-사우보나작품은 퍼포머가 이끄는 의자에 앉아 이동하며 서울의 풍경을 새롭게 바라볼 수 있는 이동형 공연이다.

 

또한 한-캐 상호문화교류의 해를 기념해 캐나다 퀘벡에서 찾아온 개성 넘치는 거리공연 이폴리트(Hippolyte)’, ‘엘리트 드 라 글리스(L’Élite de la Glisse)’도 축제의 열기를 한껏 더한다.

페란 오로비치 오피아-사우보나

 

청계천 걸으며 관람하는 ‘아트레킹’, 누구나 무대에 오르는 ‘피아노 서울’…시민과 함께하는 축제

 

올해 '서울거리예술축제2025'는 청계천 복원 20주년을 기념해, 청계광장부터 청계 9가까지 5.2km 구간을 따라 걸으며 공연을 즐기는 '아트레킹(Artrekking)'을 새롭게 선보인다.

 

예술(Art)과 걷기(Trekking)를 합친 신조어로 청계천 물길을 따라 걸으며 다채로운 작품을 즐기다보면 시민들은 예술적 감동을 느끼는 동시에, 건강도 챙길 수 있게 된다. 시민들은 걸음을 옮길 때마다 새로운 공연과 전시를 만나며 특별한 축제 경험을 할 수 있다.

 

아트레킹은

 

지금 서울 길(청계광장~세운교),

그 때 서울 길(배오개다리~영도교),

우리 서울 길(황학교~두물다리)

 

로 구성되며, 완주 지점에는 예술주막이 마련돼 명절 음식을 시민들과 나누며 축제의 여운을 이어간다.

 

서울문화재단의 문화향유 프로그램 서울스테이지 피아노 서울도 '서울거리예술축제2025'와 함께한다.

 

청계천 황학교 구간이 시민 누구나 피아니스트가 될 수 있는 열린 무대로 변신해, 도심 속 음악이 흐르는 특별한 풍경을 만들어낸다.

 

이번 무대에는 그동안 피아노 서울에 참여했던 시민 연주자들과 여러 인플루언서를 초대해 함께 릴레이 공연을 펼친다. 또한 세계 최초 시각장애인 마림비스트로 잘 알려진 전경호의 특별 공연으로 축제의 감동을 더욱 빛낸다.

코드세시-특별 나만의 별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이 외에도 포토존, 스탬프 투어, 체험형 이벤트 등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축제는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추석놀이로 확장된다.

 

또한 '서울거리예술축제2025'100여 명의 자원활동가가 참여해 관객 안내, 축제 홍보, 그리고 안전한 운영을 위해 현장 곳곳에 배치된다.

 

서울문화재단 송형종 대표이사는 추석 연휴를 맞아 서울 시민은 물론 서울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을 마음껏 즐기고 가실 수 있도록 준비했다라며, “올해 새롭게 마련된 아트레킹과 예술주막, 참여형 프로그램은 시민이 단순한 관람객을 넘어 축제를 함께 만드는 동력이 될 것이다. 시민의 발걸음 하나하나가 모여 서울다움을 완성하는 축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축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문화재단(www.sfac.or.kr) 또는 서울거리예술축제 누리집(www.ssaf.or.kr) 및 인스타그램(@scfest.official)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서울문화재단 축제기획202-758-2036)

 

ewha-media@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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