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과 함께한 가을밤’ 9월 마토예술제 성료신영숙·이건명 등 출연... 공연·체험·이벤트 어우러진 시민 참여형 축제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재)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지난 9월 27일(토), 안정리 예술인광장에서 열린 ‘9월 마토예술제: 다함께 뮤직-콜!(Everyone, Music-all!)’을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가을밤을 수놓은 화려한 뮤지컬 갈라 콘서트로 이목을 끌었다. 뮤지컬 배우 신영숙, 이건명이 '레베카', '모차르트', '지킬 앤 하이드' 등 대표작의 넘버를 열창하며 무대를 뜨겁게 달궜으며, 앙상블팀 더뮤즈(The Muse)가 함께해 공연의 완성도를 더했다.
공연 중에는 배우들과 관객이 함께하는 기념사진 이벤트도 진행돼 현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또한 행사장 곳곳에는 뮤지컬을 주제로 한 체험 프로그램과 대형 포토존이 마련돼 축제의 재미를 더했다. 인기 뮤지컬을 모티브로 구성된 체험존에서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이 펼쳐졌고, 포토존은 가족·친구 단위 방문객들의 인증 사진 명소로 큰 인기를 끌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평소 좋아하던 뮤지컬 배우들을 가까이서 보고, 사진도 함께 찍을 수 있어 정말 특별한 경험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평택시문화재단 지역문화본부 오민영 본부장은 “뮤지컬을 통해 시민 모두가 하나로 어우러질 수 잇는 무대를 만들고자 했다”라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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