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예술로 미래를 열다! ‘2025 평택 아티스트 페스티벌 'P:art' ’ 성황리 폐막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재)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지난 9월 한 달간 개최한 「2025 평택 아티스트 페스티벌」이 약 6,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지금! 지역 예술의 내일을 열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축제는 지역 예술인들의 뜨거운 창작 열정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어우러지며, 평택 문화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은 평택 남부문화예술회관, 웃다리문화촌, 프리퍼 카페, 갤러리C, 동고리 예술인마을 등 총 19곳의 문화시설과 생활 공간을 무대로 활용해 시민 일상 속으로 예술을 확장시켰다.
공간의 특색을 살린 공연, 전시, 체험, 투어 등 총 32개의 프로그램이 동시다발적으로 펼쳐지며, 평택 전역이 하나의 거대한 예술 무대로 변모했다.
특히 전문 예술인과 청년 예술인, 시민 예술단체까지 다양한 주체들이 참여해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지역 예술 생태계의 활력을 증명했다.
지난 9월 5일 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개막식을 시작으로, 거점별 특화 프로그램들이 연이어 호평을 받았다. 웃다리문화촌에서는 감각적인 전시 「Reverse & Rebirth」가 관객들의 눈길을 끌었고, 프리퍼 카페에서는 문학적 감성을 더한 북 콘서트 「시를 만나다」가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트롤리버스를 타고 도심 속 예술 공간을 연결하는 투어 프로그램과 시민 참여형 문화예술 체험은 '시민의 문화예술 접근성 확대'라는 축제 기획 의도를 실현한 대표 콘텐츠로 손꼽혔다.
「2025 평택 아티스트 페스티벌」은 예술과 일상이 공존하는 도시 평택의 새로운 미래를 제시한 행사로, 참여자와 시민 모두에게 특별한 예술 경험을 선사하며 유의미한 마무리를 지었다.
이상균 평택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페스티벌은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결과물을 시민들과 직접 연결하는 강력한 문화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해냈다”라며 “앞으로도 재단은 평택을 문화예술 중심도시로 성장시키기 위해, 예술인과 시민이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축제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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