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

클래식 명작 애니메이션 '피아노의 숲' 피아노 콘서트, 2026년 한국 최초 개최 확정

이화미디어 2025. 11. 18. 22:14
반응형

피아노의 숲

 

– 일본 전국 투어로 큰 사랑받은 명품 클래식 콘서트, 2026년 2월 8일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열려 –

– 쇼팽 콩쿠르 출전 피아니스트 최형록 출연 확정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클래식 음악 팬들과 애니메이션 팬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명작 '피아노의 숲(ピアノの森)' 피아노 콘서트가 오는 2026년 2월 8일(일) 오후 7시 30분,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국내 최초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진격의 거인 오피셜 콘서트', '원피스 뮤직 심포니 콘서트' 등 다수의 IP 기반 클래식 공연을 성공적으로 제작해온 ㈜낫싱벗칠이 일본 출판사 고단샤(KODANSHA)와의 정식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마련했다.
1998년부터 2015년까지 연재된 잇시키 마코토(一色まこと)의 만화 '피아노의 숲'은 '노다메 칸타빌레'와 함께 클래식 음악을 소재로 한 아시아 대표 명작으로 손꼽힌다.
작품은 외딴 숲 속 버려진 피아노로 독학 연주를 시작한 천재 소년 이치노세 카이(一ノ瀬 海)가 주변의 관심과 사랑 속에서 피아니스트로 성장해 일본인 최초로 쇼팽 콩쿠르 우승에 이르기까지의 여정을 감동적으로 담아냈다.
애니메이션과 극장판으로 제작되며 전 세계 팬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일본에서는 작품의 높은 인기에 힘입어 ‘피아노의 숲 피아노 콘서트’가 매년 전국 투어로 개최되며 클래식 음악 팬들과 애니메이션 팬 모두에게 독보적인 공연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
한국에서 처음 선보이는 이번 콘서트에서는 작품 속 주요 장면에 등장하는 쇼팽을 중심으로 한 클래식 명곡들이 연주되며, 관객들은 작품의 감동과 정서를 무대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 참가한 경력의 피아니스트 최형록이 연주자로 나선다. 본 공연은 클래식 음악의 순수한 감동과 작품 속 성장 드라마의 울림을 동시에 전달하며, 클래식 애니메이션 기반 공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 / ㈜낫싱벗칠
공연 개요
공연명: 피아노의 숲 피아노 콘서트
일시: 2026년 2월 8일(일) 오후 7시 30분
장소: 금호아트홀 연세
출연: 피아니스트 최형록
주관: ㈜낫싱벗칠
티켓 오픈: 2025년 11월 18일
예매처: 놀티켓

ewha-media@daum.net

(공식페이스북) http://facebook.com/news.ewha

《세상을 플레이하라! 오락, 엔터테인먼트 전문 뉴스 - 플레이뉴스 http://ewha.biz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