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2025 공예 전문인력 양성교육 84명 수료,결과전시 KCDF갤러리에서 선보여

이화미디어 2025. 12. 16.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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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예 큐레이터, 공예 머천다이저, 공예 에듀케이터 양성

- 실무과정 69명, 심화과정 15명 수료, 결과전시 12월 12일부터 KCDF 갤러리에서  선보여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 이하 문체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장동광)은 공예 매개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는「2025 공예전문인력양성」교육프로그램 수료식을 12월 5일 국민대학교 조형관에서 개최했다.

 

본 사업은 공예 매개분야(전시기획, 교육, 유통) 전문인력의 부족 현상을 해소하고, 매개인력 양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공예문화산업을 더욱 발전시키고자 2018년부터 진행되었다.

 

전문화된 공예큐레이터, 공예에듀케이터, 공예머천다이저의 양성을 위하여, 세 분야를 각각 실무와 심화, 두 과정으로 나눠 총 6개 분반으로 진행되었다.

 

올해의 교육운영은 국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지난 9월부터 약 4개월간 분반별 총 12회 강의를 운영하였고, 실무과정 69명, 심화과정 15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다.

 

12월 5일 국민대학교 조형관에서 열린 수료식에는 2025년 수료생, 강사진, 공진원 및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84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하고, 실무과정 중 9명의 우수기획안을 선정하여 시상하였다.

 

이어 국민대학교 전용일 명예교수가 특별 강연을 맡아 수료생들을 위한 공예계의 미래 방향성을 제시하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또한 오는 12월 12일에는 KCDF갤러리에서 공예큐레이터, 공예에듀케이터 심화과정 결과물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예의 동시대적 가치와 새로운 담론을 연구하는 공예큐레이터 전시에는

 

△ A.O.C(강부민, 이태희, 정재은)팀의 전시 <사물시>,

△조민열의 전시 <손끝으로 잇는 변화>,

△이은석의 전시 <공예,잡설>을 선보인다.

 

교육프로그램을 통한 공예의 문화복지적 기여를 보여주는 공예에듀케이터 전시는

 

△김소라의 초등학생 대상 <목공 탐험대>,

△송혜원의 성인 대상 <유리로 만든 리틀 포레스트>,

△송혜은의 노년 대상 <나를 위한 파티, 도자기로 만드는 생일상>,

△이현지의 성인 대상 <내 마음에 들어온 청화백자>,

 

네 가지 교육기획안을 개발하였다. 공예 머천다이저 과정은 지난 11월 26일부터 30일까지 북촌 설화수의 집에서 심화과정 4팀(5명)의 결과물이 전시되었다.

 

△김기선(아뜰리에드와)의 시간을 담은 그릇,

△노릭(최다영,이성미,임제운)의 HIP Tradition Jewelry,

△손단비(아록)의 우리만의 축하 문화 오브제,

△황수정(아티타)의 감성조명 오브제가 신상품으로 개발되었다.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전주희 공예진흥본부장은 “공예 매개전문인력은 공예문화산업계 현장과 시장 그리고 대중을 잇는 핵심 역할을 담당한다”며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양성된 인력이 공예문화산업의 국내외 경쟁력을 높이고, 공예문화 향유기반을 넓히는 데 실질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ewha-media@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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