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김채원, 도경수, 연말 모임 싫어해서 혼자 보낼 것 같은 스타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네티즌들이 연말 모임 싫어해서 혼자 보낼 것 같은 스타로 기안84, 김채원, 도경수를 뽑았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대표 김유식)가 `연말 모임 싫어해서 혼자 보낼 것 같은 스타는?`으로 투표를 한 결과 기안84가 1위에 올랐다. 이 투표는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총 7일간 진행했다.
총 투표수 8,954표 중 1,215(14%)표로 1위에 오른 기안84는 평소 여러 방송과 유튜브를 통해 내향적인 면모를 가감 없이 드러내왔다. 최근 사람들이 많으면 잘 못 섞인다고 솔직하게 고백한 기안84는 현재 예능 '극한84'를 통해 전 세계의 마라톤 코스에 도전하고 있다.
2위는 1,033(12%)표로 김채원이 차지했다. 걸그룹 르세라핌의 리더 김채원은 청순하고 귀여운 외모와 뛰어난 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내성적인 성격으로 과거 연예인을 꿈꾸며 혼자 화장실에서 춤을 췄다고 밝힌 바 있는 김채원은 현재 르세라핌 멤버들과 월드투어를 돌며 전 세계의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3위는 732(9%)표로 도경수가 선정됐다.
대표적인 집돌이 연예인으로 알려진 도경수는 평소 조용하고 차분한 성격으로 유명하다. 최근 예능에서 엉뚱하지만 진솔한 매력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도경수는 가수이자 배우로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 외에 김태리, 엄태구, 박은빈 등이 뒤를 이었다.
한편, '연말 모임 가는 곳마다 가장 인싸일 것 같은 스타'를 뽑는 설문에서는 이광수, 황광희, 이영지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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