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도적 존재감" 바이올리니스트 이소란 리사이틀 개최
– 구스타보 두다멜, 켄트 나가노가 선택한 악장, 이소란의 독보적 무대
– 브람스부터 사라사테까지, 1722년산 마테오 고프릴러의 깊은 울림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What a gifted Violinist!" – 전설 이브리 기틀리스가 찬사한 그 선율
유럽 최정상 무대에서 악장으로서 독보적인 커리어를 쌓아온 바이올리니스트 이소란이 오는 3월 21일, 예술의전당 리사이트홀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공연 정보]
공연명: 바이올리니스트 이소란 리사이틀
일시: 2026년 3월 21일 토요일 오후 2시
장소: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프로그램: 볼콤, 브람스, 드뷔시, 사라사테
이번 리사이틀은 스웨덴 예테보리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악장으로서 구스타보 두다멜, 켄트 나가노 등 세계적 거장들과 호흡하며 연주를 이끌었던 이소란의 내밀한 음악 세계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로 특히 이번 공연은 1722년산 명기 '마테오 고프릴러(Matteo Goffriller)'의 깊고 다채로운 음색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고전의 낭만부터 현대적 위트까지, 폭넓은 레퍼토리
공연의 시작은 윌리엄 볼콤의 'Graceful Ghost Rag'로 현대적인 위트와 우아함이 공존하는 이 곡은 이소란 특유의 유연한 음색을 보여주기에 적합한 서곡이 될 것이다.
이어지는 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 1번 '비의 노래'에서는 독일 마인츠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을 만점으로 졸업한 그녀의 학구적 깊이와 낭만적인 서정성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다.
2부에서는 인상주의 음악의 정수인 드뷔시 바이올린 소나타를 통해 몽환적이고 섬세한 테크닉을 선보이며, 마지막으로 사라사테의 '카르멘 판타지'를 통해 이소란의 전매특허인 '압도적인 무대 장악력'과 화려한 카리스마를 가감 없이 발휘할 예정이다.
유럽 오케스트라의 중심에서 한국 실내악의 리더로
바이올리니스트 이소란은 뮌헨 필하모닉, 런던 필하모닉 등 유럽 최고 명문 악단에서 활동하며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2016년 귀국 후 한국 클래식계의 주요 역할들을 통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KBS교향악단의 베토벤 교향곡 전곡 시리즈에 악장으로 참여하며 실력을 입증하였고, 'CMS 라운드 테이블'과 'KCO 바이올린콰르텟'의 리더로서 실내악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최근 예술의전당 전관 개관 30주년 공연에서 피아니스트 거장 백건우와 호흡을 맞추며 이번 리사이틀을 통해 '동양에서 온 반짝이는 대가'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가장 순수하고 뜨거운 바이올린 사운드를 들려줄 것이다.
[프로그램]
W. Bolcom | Graceful Ghost Rag
J. Brahms | Sonata for Violin and Piano No. 1 in G Major, Op. 78
C. Debussy | Sonata for Violin and Piano in G minor
P. de Sarasate | Carmen Fantasy, Op. 25
[아티스트 프로필: 바이올리니스트 이소란]
학력: 예원, 서울예고, 서울대 학사, 예일대 석사(전액장학생), 마인츠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심사위원 만장일치 만점 졸업)
경력: 전 스웨덴 예테보리 심포니 악장, 뮌헨 필하모닉, 런던 필하모닉 단원 역임
수상: 부산음악콩쿨 대상, KBS신인음악콩쿨 금상, 동아음악콩쿨 입상 등
현재: CMS ROUND-TABLE 리더, KCO 바이올린콰르텟 리더, 서울대학교 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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