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과 인간의 존엄을 묻는연극 '내 이름은 박철수 입니다' 2026년 신작 공연! 4월 2일 개막!

◦ 2026년 4월 2일~4월12일까지 동숭무대소극장
◦ 2026년 극단 겨루 신작 초연!
◦ 노동과 인간의 이름, 그리고 ‘사람답게 산다는 것’의 의미를 묻는 작품
◦ NOL티켓, YES24, 타임티켓, 텀블벅을 통해 예매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1979년 반월공단의 공장과 2025년 서울의 아파트 경비실을 오가는 노동 서사극 '내 이름은 박철수 입니다'가 오는 2026년 4월 2일부터 4월 12일까지 대학로 동숭무대소극장에서 관객을 만난다.
이 작품은 “사람이 번호로 불리는 순간 무엇이 사라지는가.”라는 질문에서 출발한다. 시골에서 올라온 청년 노동자 박철수는 반월공단 금속가공 공장에서 이름 대신 ‘127번’이라는 번호로 불리며 살아간다.
기계의 리듬 속에서 반복되는 노동과 통제, 그리고 공장이라는 시스템 속에서 인간이 점점 ‘부품’처럼 취급되는 현실 속에서 그는 동료들과 함께 “우리는 기계가 아니라 사람이다”라는 질문을 던지기 시작한다.
연극은 1979년 산업화 시대 공장의 풍경과 2025년 현재의 노동 현실을 교차시키며, 시간이 흘러도 여전히 반복되는 ‘번호로 불리는 삶’을 보여준다.
공장의 프레스 기계가 만들어내는 “덜컹–철컹”의 리듬은 작품 전체를 관통하는 소리이자, 인간의 심장 박동처럼 변해가는 상징적인 장치로 등장한다.
특히 이 작품은 거대한 역사적 사건을 전면에 내세우기보다, 공장 노동자들의 작은 일상과 관계, 그리고 서로의 이름을 부르는 순간들을 통해 ‘사람답게 산다는 것’의 의미를 섬세하게 그려낸다.
극 속에서 노동자들은 번호로 불리던 삶을 벗어나기 위해 서로의 이름을 다시 부르기 시작하고, 결국 한 사람의 외침으로 이어진다.
또한 기계 소리와 반복적인 동작, 형광등 조명 등 공장의 감각적인 요소들을 무대 위에서 구현해 관객이 그 공간을 직접 체험하는 듯한 몰입감을 전달할 예정이다.
“내 이름은 127번이 아니라, 박철수입니다.”
김유정 작가는 “이번 작품을 통해 산업화 시대의 노동 현실을 단순한 역사적 사건으로 재현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도 이어지고 있는 노동과 존엄의 문제를 현재의 이야기로 확장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연극 '내 이름은 박철수 입니다'는 노동과 인간의 이름, 그리고 ‘사람답게 산다는 것’의 의미를 묻는 작품으로, 관객들에게 묵직한 질문과 함께 깊은 울림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사회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과 깊은 메시지를 담은 무대로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인 연극 '내 이름은 박철수 입니다'는 김유정 작, 최병로 연출, 안지훈 조연출이 호흡을 맞추고 선욱현, 김대진, 이홍재, 권재인, 박성근 배우가 출연해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2026년 4월 2일 ~ 4월12일가지 동숭무대소극장에서 공연되며 NOL티켓, YES24, 타임티켓, 텀블벅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공연 정보]
장소 : 동숭무대소극장
일정 : 2026년 4월 2일 ~ 4월 12일
시간 : 평일 19:30, 주말 16:00 (월요일 공연 없음)
문의 : 프로듀서 김루비 (010-2528-2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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