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서양화가 김은실 작가, 청바지 형태로 삶의 흔적 찾는 '#memories(시간의 결)' 개인전

이화미디어 2026. 5. 12.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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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화면 속 구겨진 청바지의 결에 따라 삶의 흔적을 되돌아보는 성찰의 시간을 갖고, 한가지의 색상으로 명암에 따라 인생의 깊이를 표현 했다.

 

캔버스에 질감을 주고 그 위에 이미지를 생성하여 집중력을 높인 작품으로 김은실 작가는 2026512() ~ 517()까지 서울 성북구 소재의 삼청각 취한당에서 '#memories(시간의 결)' 타이틀로 개인전을 진행 한다.

The youth 2603

 

일상적인 사물을 예술적 맥락에 담아 독특한 감성을 표현하며, #memories는 감정적 흔적에 관한 연작이다. 겹겹이 쌓인 아크릴 표면을 통해 시간이 쌓이고, 희미해지고, 다시 떠오르는 방식을 시각화했다.

 

각 그림은 개인의 기억이 공유된 감정적 공간이 되는 순간을 포착하여 관람객이 작품 속에서 자신의 기억을 마주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The youth 2606

 

청바지를 소재로 한 작업을 하여 바랜 듯한 색감과 흐릿한 질감은 시간의 흐름과 추억을 연상시키며, 군데군데 번진 얼룩과 원형의 패턴들은 일상의 흔적을 섬세하게 담아냈다.

 

평범한 사물에 내재된 기억과 감정을 형상화함으로써 사물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그 외에도 다양한 색 배경 위에 티셔츠가 등장하기도 하며, 티셔츠 위의 단어는 개인적인 메시지를 암시하면서도 보편적인 감정을 불러일으킨다.

#memories 5

 

강렬한 색채와 대비되는 어두운 질감은 사물의 존재감을 더욱 부각시키며, 정적인 대상에 생명력을 불어넣었다. 작품 속에 등장하는 옷은 우리의 삶처럼 그 자체로 의미가 있다.

 

반복되는 우리의 일상을 의미 있는 시간들로 구성하기를 원했고, 옷으로 상징되는 삶과 시간들은 개인의 이야기와 역사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

#memories 10

 

'#memories(시간의 결)' 개인전을 실시하는 김은실 작가는 "작품은 모두 사물과 감정의 상호작용을 탐구하며, 우리 주변에 스며든 소소한 순간들이 지닌 예술적 가치를 환기시켰다.

 

일상의 흔적을 통해 보편적인 감성과 기억의 조각들을 섬세하게 담아내는 작업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memories

 

작가는 서울교육대학교 미술교육과 졸업, 서울교육대학교대학원 졸업 출신이며, 현재 한국미술협회, 한국녹색미술협회으로 의류를 활용한 인간적 내면을 예술로 승화하는 창작을 하고 있다.

김은실 작가

 

또한 오는 620() ~ 628()에는 서울 종로구 소재의 안동교회 옆 소허당에서도 개인전이 개최될 예정이다.

 

ewha-media@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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