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

카라얀 젊은 지휘자상 수상자 윤한결,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우승자 데니스 코츠킨과 만나다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오는 6월 12~13일 마스터피스 시리즈 Ⅲ '시벨리우스 교향곡 2번' 공연

이화미디어 2026. 5. 26.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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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라얀 젊은 지휘자상 수상자 윤한결 지휘,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위너 데니스 코츠킨 협연 

◈ 수원, 서울서 양일간 공연, 브람스와 시벨리우스 명작을 통해 음악가의 깊이 조명 예정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오는 612() ~ 13(),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마스터피스 시리즈 III 시벨리우스 교향곡 2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국제 무대에서 빠르게 존재감을 넓혀가고 있는 지휘자 윤한결과 세계 정상급 피아니스트 데니스 코츠킨(Denis Kozhukhin)이 함께하며, 브람스와 시벨리우스라는 두 거장의 음악을 통해 깊이 있는 교향악의 정수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번 무대의 지휘를 맡은 윤한결은 지휘자이자 작곡가, 피아니스트로 활동하며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는 차세대 마에스트로다.

 

2023년 세계적 권위를 지닌 카라얀 젊은 지휘자상(Karajan Young Conductors Award)을 수상하며 국제 음악계의 주목을 받았고, 한국인 최초로 네메 예르비상(Neeme Järvi Prize)을 수상하며 뛰어난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이후 유럽 주요 오케스트라와 페스티벌 무대에 초청되며 활동 반경을 넓혀가고 있으며, 치밀한 악곡 분석과 과감한 에너지, 작품의 구조와 감정을 동시에 끌어내는 해석으로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1부 협연자로 나서는 데니스 코츠킨은 2010년 세계 최고 권위의 피아노 경연 가운데 하나인 퀸 엘리자베스 국제 콩쿠르(Queen Elisabeth Competition) 우승을 계기로 국제 무대에 이름을 알린 피아니스트다.

 

이후 시카고 심포니 오케스트라, 로열 콘세르트헤바우 오케스트라,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 등 세계 유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자신만의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해왔다.

 

폭발적인 에너지와 섬세한 음색, 작품의 감정을 극적으로 끌어올리는 해석력은 그의 가장 큰 강점으로 꼽힌다.

 

1부에서는 브람스 피아노 협주곡 1번을 통해 젊은 브람스의 치열한 내면과 거대한 감정의 파고를 밀도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이어 2부에서는 시벨리우스 교향곡 2번을 연주한다.

 

희망의 교향곡으로 불리는 이 작품은 북유럽 특유의 서정성과 인간 의지의 서사를 담아낸 시벨리우스의 대표작으로, 고요하게 시작해 압도적인 피날레로 치닫는 극적인 전개가 특징이다.

 

이번 공연은 젊은 지휘자의 대담한 해석과 세계적 피아니스트의 압도적인 연주, 여기에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탄탄한 앙상블이 더해져 깊이 있는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더불어 세계 클래식계가 주목하는 음악가들의 예술적 깊이와 현재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수원 경기아트센터와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양일간 진행되며, 예매는 놀티켓 (https://nol.interpark.com)과 경기아트센터 누리집(http://www.ggac.or.kr)에서 가능하다.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공연개요

- 일 시: 612() 19:30 / 613() 17:00

- 장 소: 경기아트센터 대극장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 지 휘: 윤한결

- 협 연: 피아노_데니스 코츠킨

- 연 주: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 공연시간: 120

- 티켓가격

(수원) R7만원 / S5만원 / A3만원 / 만원의행복석 1만원

(서울) R8만원 / S6만원 / A5만원 / B3만원 / C2만원

- 문 의: 031-230-3314

 

프로그램

[1]

브람스 피아노 협주곡 1d단조, 작품15

J. Brahms Piano Concerto No.1 in d minor, Op.15

 

[2]

시벨리우스 교향곡 2D장조, 작품43

J. Sibelius Symphony No.2 in D Major, Op.43

 

프로필

윤한결 / 지휘자

 

윤한결은 2023년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에서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 영 지휘자상을 수상했다. 이후 그는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들과 잇따라 큰 성공을 거두었으며, 데뷔 시즌에 곧바로 재초청을 받아 같은 시즌에 다시 지휘한 단체들도 있다.

 

여기에는 마지오 무지칼레 피오렌티노, 뮌헨 필하모니커, 벨기에 국립 오케스트라(Orchestre National de Belgique) 등이 포함된다. 그는 20259월 벨기에 국립 오케스트라의 한국 투어에서 대타로 지휘를 맡았으며, 20267월을 비롯해 향후에도 다시 함께할 예정이다.

 

윤한결은 고국인 대한민국의 여러 오케스트라들로부터도 꾸준히 초청받고 있다. 이번 시즌에는 서울시립교향악단에 다시 초청되어 정기연주회 데뷔를 했으며, 북서울 꿈의숲 공원 음악회도 지휘했다. 이 밖에도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와 포항국제음악제에 재초청되어 무대에 올랐다.

 

지난 시즌에는 LA 필하모닉 정기연주회 시리즈의 피날레를 장식하며 데뷔했고,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Symphonieorchester des Bayerischen Rundfunks) 데뷔 무대에서는 ARD 콩쿠르 결선 무대를 지휘했다.

 

그 외 최근 주요 활동으로는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오케스트라, 룩셈부르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ORF 빈 라디오 심포니 오케스트라, 베른 심포니 오케스트라, 그리고 조르제 에네스쿠 국제 페스티벌 등이 있다.

데니스 코츠킨

 

또한 수상 경력을 지닌 작곡가이기도 한 윤한결은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데뷔 무대와 서울시향 재초청 공연에서 자신의 작품 그리움(Grium)’을 초연하며 무대를 열었다.

데니스 코츠킨 / 피아니스트

 

2025/26 시즌에 데니스 코츠킨은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와 함께 로열 페스티벌 홀 무대에 다시 오르며, 네덜란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수석지휘자 로렌초 비오티가 이끄는 전국 투어로 암스테르담 콘세르트헤바우에도 복귀한다.

 

또한 아테네 메가론에서는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전곡을 연속된 밤에 걸쳐 연주할 예정이다.

윤한결

 

이번 시즌의 또 다른 주요 일정으로는 구스타보 히메노와 조너선 헤이워드의 지휘 아래 각각 토론토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볼티모어 심포니 오케스트라와의 데뷔 무대가 있으며, 할레 오케스트라, SWR 슈투트가르트, 바르셀로나 심포니, 릴 국립 오케스트라, 아이슬란드 심포니와의 협연도 포함되어 있다.

 

또한 대만 NSO, 홍콩 신포니에타와의 협연을 비롯해 포항, 대구, 도쿄에서의 리사이틀로 구성된 아시아 투어도 예정되어 있다.

 

최근 주요 활동으로는 오슬로 필하모닉, NHK 심포니, 워싱턴 내셔널 심포니, 덴마크 국립 심포니, 카메라타 잘츠부르크, 로열 필하모닉, BBC 스코티시 심포니, 댈러스·멜버른·샌프란시스코 심포니, 로열 스톡홀름 필하모닉, WDR 쾰른 방송교향악단과의 연주가 있으며, 라파엘 파야레, 라이언 밴크로프트, 알랭 알티노글뤼, 야쿠프 흐루샤, 파보 예르비, 크리스티안 마첼라루, 다니엘 바렌보임, 한누 린투, 사이먼 래틀 경, 달리아 스타세브스카, 산투-마티아스 로우발리 등과 함께 작업했다.

데니스 코츠킨

 

또한 카네기 홀, 암스테르담 콘세르트헤바우, 브뤼셀 보자르, 빈 무지크페라인, 파리 필하모니, 쾰른 필하모니, 스톡홀름 콘서트후스, 베를린 불레즈 잘, 런던 위그모어 홀 등 세계 유수의 공연장에서 리사이틀을 가졌다. 피아니스트로서의 활동 외에도, 코츠킨은 최근 지휘자로서도 무대에 서며 음악적 영역을 확장해가고 있다.

 

2010년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우승 이후, 코츠킨은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로열 콘세르트헤바우 오케스트라, 로테르담 필하모닉, 베를린 슈타츠카펠레 등과 협연했다.

 

독주자이자 실내악 연주자로서도 활발히 활동하며, 베르비에, 그슈타트, 그라펜에크, 드레스덴, 인토네이션스 페스티벌, 츠난달리, 클라비어 루르, 라노디에르, 예루살렘 음악제, BBC 프롬스 등 주요 음악 페스티벌에 정기적으로 초청받고 있다.

윤한결

 

펜타톤(Pentatone) 전속 아티스트로서 하이든, 멘델스존, 차이콥스키, 그리그, 라벨, 거슈윈 작품에 이르는 폭넓은 음반을 발매했다.

 

마드리드 레이나 소피아 음악원에서 드미트리 바시키로프와 클라우디오 마르티네스-메네르에게 사사했으며, 이후 코모 호수 피아노 아카데미에서 푸 총, 스타니슬라프 이우데니치, 피터 프랭클, 보리스 버먼, 찰스 로젠, 안드레아스 슈타이어 등 저명한 피아니스트들과, 슈투트가르트에서는 키릴 게르슈타인의 지도를 받으며 음악적 역량을 더욱 심화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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