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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장 23곳·예술단체 180여 개 연결… 경기 공연예술 미팅(GPAM) 성료창작에서 유통까지 잇는다… 경기 공연예술 선순환 플랫폼 첫걸음

이화미디어 2026. 6. 29.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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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연장 23개·예술단체 180여 개 참여… 실질적 공연예술 유통 성과

◈ 개막식·해외초청공연 등 2,000여 명 참여… 공연예술 유통 플랫폼 첫걸음

◈ 해외초청작 「In Common」 공연과 스페셜 토크·1:1 지정미팅·피칭·쇼케이스 운영

◈ 피칭·쇼케이스 통해 우수 공연예술 콘텐츠와 공연장 간 협력 확대

개회사를 하는 김상회 경기아트센터 사장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는 지난 6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경기아트센터 일대에서 개최한 '2026 경기 공연예술 미팅(GPAM)'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올해 처음 열린 GPAM은 경기아트센터가 추진하는 '2026 G-ARTS FESTIVAL'의 핵심 프로그램으로, 경기도 31개 시군 공연장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공연예술 창작자와 공연장, 국내외 공연예술 전문가를 연결해 우수 공연예술 콘텐츠의 유통과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공연장 23개 기관(국내 18·해외 5)과 예술단체 180여 개가 참여했으며, 개막식과 해외초청공연, 공연예술 미팅 프로그램 등에는 총 2,000여 명이 함께해 경기 공연예술 창작과 유통을 연결하는 플랫폼으로서 가능성을 확인했다.

경기 공연예술 미팅(GPAM) 피칭 및 쇼케이스(그루브앤드)

 

개막식에서는 제1경기 공연예술어워즈 시상식도 함께 열려 마홀라컴퍼니의 신아위: Order in Chaos가 대상을 수상했다. 227개 작품이 참여한 경기 공연예술어워즈는 우수 공연예술 콘텐츠를 발굴하는 G-ARTS 선순환 플랫폼의 첫 단계로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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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첫날에는 G-ARTS FESTIVAL 개막식과 경기 공연예술어워즈 시상식에 이어 홍콩아트페스티벌, 요코하마 국제공연예술미팅(YPAM), 유럽극장연합(ETC), 호주·아시아 공연예술 전문가, 스코틀랜드 공연단체 관계자 등이 참여한 스페셜 토크가 진행됐다.

 

공연예술 시장의 변화와 국제교류, 공연 유통 전략 등을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 공연예술의 미래를 함께 모색했다.

경기 공연예술 미팅(GPAM) 지정미팅

 

양일간 운영된 공연장-창작자 1:1 지정미팅에서는 공연장과 예술단체가 작품을 소개하고 향후 협업, 초청공연, 공동기획, 순회공연 등을 논의하며 실질적인 교류를 이어갔다.

 

사전 매칭을 기반으로 진행된 이번 미팅은 공연예술 콘텐츠의 유통과 협력 기반을 확대하는 계기가 됐다.

 

둘째 날에는 경기 공연예술어워즈 본선 진출단체와 공연장 상주단체, 경기도예술단 등이 참여한 피칭과 쇼케이스가 경기아트센터와 인근 공간에서 진행됐다.

경기 공연예술어워즈 대상 수상(마홀라컴퍼니)

 

참가 단체들은 공연장 관계자와 국내외 전문가들에게 작품을 직접 소개하며 향후 유통과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행사 기간 운영된 예술단체 홍보부스와 자유 네트워킹에서는 창작자와 공연장, 프로듀서들이 자유롭게 교류하며 새로운 협력의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사회공헌 플리마켓 '아트 앤 셰어', 예술인 기회소득 확산사업 'ON STAGE: 경기' 공연이 함께 운영돼 도민과 공연예술인이 함께하는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해외초청작 「In Common」 공연 1부

 

해외초청작인 호주 아트서커스 In Common공연도 양일간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선보였다. 세계적인 수준의 현대 서커스를 통해 국내외 참가자와 도민들에게 세계적인 공연예술 콘텐츠를 선보이며 국제 공연예술 교류의 의미를 더했다.

 

GPAM은 공연장과 창작자, 국내외 공연예술 전문가를 하나의 네트워크로 연결하며 공연예술의 창작부터 유통과 순회공연, 국제 교류까지 이어지는 이어지는 선순환 생태계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경기아트센터는 이번 행사에서 구축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공연 유통과 국제교류, 공동 제작, 순회공연 연계 등 후속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G-ARTS 플랫폼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6 G-ARTS FESTIVAL 기념서명식

 

김상회 경기아트센터 사장은 "GPAM은 공연예술인과 공연장, 국내외 공연예술 전문가들이 함께 만나 공연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한 뜻깊은 자리였다""경기 공연예술어워즈를 통해 우수한 작품을 발굴하고, GPAM을 통해 창작자와 공연장을 연결하며, 공연예술 페스티벌을 통해 관객과 만나는 선순환 구조가 실제로 작동하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경기아트센터는 좋은 작품을 발굴하고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며, 경기도 공연예술이 더 넓은 무대로 확산될 수 있도록 공연 유통과 국제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G-ARTS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공연예술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아트센터는 오는 731일까지 '2026 G-ARTS FESTIVAL'을 이어간다. 경기도무용단 경기도당 춤 드라마 귀귀내력(貴貴來歷),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음악극 백범 김구 : 문화의 나라를 비롯해 경기 공연예술 페스티벌과 공연장 상주단체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경기도 공연예술의 발굴·연결·확산을 이어가며 G-ARTS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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