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말하지 못한 마음이 머무는 자리...강은미 첫 개인전 '글쎄, 그날의 나는' 개최

이화미디어 2026. 7. 1.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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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 그날의 나는

 

– 2026년 7월 3일부터 19일까지, 지나간 시간 속 기억과 감정의 흔적을 회화로 기록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삼일로창고극장이 주최·주관하는 강은미 작가의 초대전 글쎄, 그날의 나는202673()부터 719()까지 삼일로창고극장 내 갤러리 공간인 삼일로 스페이스에서 열린다.

 

글쎄, 그날의 나는은 지나간 시간 속에서 끝내 말해지지 못한 마음과 기억의 흔적을 바라보는 전시다.

 

전시는 특정한 사건이나 관계를 직접 설명하기보다, 알고 있었지만 말할 수 없었던 마음, 말하고 싶었지만 적절한 언어를 찾지 못했던 순간,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비로소 이해되는 감정의 상태를 회화 작업으로 기록한다.

 

제목 속 그날의 나는은 현재의 시선으로는 완전히 이해할 수 없지만, 여전히 마음 한편에 남아 있는 과거의 자신을 가리킨다.

 

강은미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후회와 미련, 이름 붙이기 어려운 감정의 조각들을 화면 위에 남기며, 사라진 줄 알았던 기억이 현재의 자신 안에 어떤 흔적으로 남아 있는지를 되묻는다.

 

강은미 작가는 이번 작업은 누군가에게 설명하거나 이해받기 위한 것이라기보다, 그 순간을 지나온 나 자신에게 남기는 기록에 가깝다관객들이 작품을 통해 각자의 기억 속에 남아 있는 말하지 못한 순간들을 떠올려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강은미 작가는 단국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부 서양화전공을 졸업하고, 현재 단국대학교 일반대학원 회화학과 서양화전공 석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서울과 천안을 중심으로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하며 회화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삼일로창고극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공연장 안에 자리한 전시 공간인 삼일로 스페이스의 활용 가능성을 넓히고, 시민들이 공연과 전시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이어가고자 한다.

 

문의 sct315@daum.net 또는 02-3789-9635(삼일로창고극장 기획홍보팀)

 

ewha-media@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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