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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번째 여정의 시작,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7월 8일(수) 개막식 성료!

이화미디어 2026. 7. 9.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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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의 도시 부산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어린이청소년영화제

- 마를리스 반 데르 벨, 궈완링, 이주승 등 국내외 심사위원단 한자리에

-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화려한 막 올려, 7일간 41개국 179편 상영!

▲ 제21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개막식 사회자 방송인 오상진, 배우 서수빈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이하 BIKY)가 7월 8일(수)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개막식을 열고 제21회를 향한 새로운 여정을 시작했다.

 

이날 오후 6시부터 본격적으로 막을 올린 개막식에는 개막작 감독인 알렉산더 머피를 비롯해 마음의별빛상 심사위원인 마를리스 반 데르 벨, 궈완링, 배우 이주승, 장건재 감독, 장병원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수석프로그래머와 새로운별빛상 심사위원인 이지원 배우 등 전 세계에서 초청된 심사위원단과 국내외 영화인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 제21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개막식 AIKI with HOOK 축하 공연

 

이번 개막식 사회는 베테랑 방송인 오상진과 서수빈이 맡아 매끄러우면서도 활기찬 진행으로 축제의 서막을 열었다.

 

올해 개막식은 그 어느 때보다 다채로운 공연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오프닝으로는 부산광역시 무형유산 가야금산조 전승교육사 김혜진과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이 참여한 깊이 있는 국악(가야금) 공연이 펼쳐졌다.

 

이어 공식 트레일러 영상이 상영된 후에는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댄스 크루 'AIKI with HOOK'과 사자탈이 무대에 올라 파워풀하고 에너제틱한 축하 댄스 공연을 선보이며 객석의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축하 공연의 뜨거운 열기 속에 무대에 오른 이현정 집행위원장은 환영사와 함께 제21회 BIKY의 주요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현정 BIKY 집행위원장은 "올해 영화제 역시 어린이와 청소년이 주인공이 되어 서로를 마주하고 위로하는 소중한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바람을 전했다.

▲ 제21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이현정 집행위원장

 

이어 BIKY의 자랑인 어린이청소년집행위원 ‘비키즈(BIKies)’의 김규나, 문선우, 박강호가 무대에 올랐다.

 

이들은 비키즈 응원 영상 상영과 함께 직접 무대에서 활동 소감과 또래 창작자들을 향한 진심 어린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영화제의 주역으로서 당찬 면모를 보여주었다.

▲ 제21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어린이청소년집행위원 ‘비키즈(BIKies)’

 

올해 심사를 책임질 경쟁부문 심사위원들의 소개도 이어졌다.

 

- 마음의별빛상 심사위원: Marlies van der Wel(마를리스 반 데르 벨), Wuan-ling GUO(궈완링), 이주승, 장건재, 장병원

- 새로운별빛상 심사위원: 후지와라 안나, 안재훈, 이지원

 

무대에 오른 심사위원들은 관객들에게 인사를 전하며 공정하고 심도 있는 심사를 다짐하는 인터뷰를 가졌다.

▲ 제21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경쟁부문 심사위원(왼쪽부터 장건재, 궈완링, 장병원, 마를리스 반 데르 벨, 이주승)

 

뒤이어 오치훈 BIKY 이사장은 BIKY의 역사와 변화를 짚으며 더 큰 도약을 향한 의지를 밝혔고, 이어 힘찬 목소리로 제21회 BIKY의 본격적인 개막을 선언하며 분위기를 최고조로 이끌었다.

 

마지막으로 이상용 수석프로그래머와 올해 개막작을 연출한 알렉산더 머피 감독이 무대에 올랐다. 올해 개막작으로 선정된 '굿바이 시스터즈'는 척박하고 극한의 환경 속에서 서로를 의지하는 자매의 삶을 통해 이별의 순간과 과거의 아픈 기억을 마주하는 과정을 아주 담담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 제21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새로운별빛상 심사위원 이지원 배우

 

풍경이 아름다울수록 더욱 깊어지는 성찰과 여운을 선사하는 마법 같은 영화로, BIKY는 이 작품을 올해의 포문을 열 개막작으로 주저 없이 선정했다.

 

연출을 맡은 알렉산더 머피 감독은 특유의 다정함과 웅장한 영상미를 통해 극한 환경에 처한 취약계층의 내밀한 삶과 인류애를 진정성 있게 포착해 내는 거장으로 꼽힌다.

 

무대에 오른 알렉산더 머피 감독은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 속에 인사를 전하며 개막식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 제21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이상용 수석프로그래머, 알렉산더 머피 감독

 

개막식을 성공적으로 마친 제21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는 개막작 상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영화 축제의 일정에 돌입한다.

 

올해 BIKY는 '얘들아, 소풍가자!'라는 슬로건 아래, 구체적으로 7월 8일(수)부터 7월 14일(화)까지 영화의전당과 롯데시네마 부산명지점 등 부산시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 기간 동안 41개국에서 초청된 179편의 다채로운 작품들이 관객들에게 여름날의 영화 소풍을 선사할 예정이다.

 

ewha-media@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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