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화가 김정선 작가, 강렬한 색채의 향연 '꽃처럼 피어나고 나비처럼 자유롭게' 초대 개인전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강렬한 원색과 입체적인 오브제를 활용하여 자연이 지닌 생명력과 희망의 메시지를 경쾌하게 표현한 작품으로 김정선 작가는 2026년 7월 8일(수) ~ 7월 14일(화)까지 서울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 5층에서 '꽃처럼 피어나고 나비처럼 자유롭게' 주제로 초대개인전을 진행 중에 있다.
하트와 꽃 모양의 유기적인 형태들이 과감하게 사용한 원색들에 의해 대비를 이루며, 붓 자국이 그대로 드러나는 두께감 있는 마티에르가 생생한 에너지를 전달한다.

작품 속에는 항상 나비가 있다. 나비는 자유롭고자하는 인간의 원초적 심성이며, 꿈이 실현된 세상을 상상해 보는 매개체이기도 하다.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향해 나아가고자 하는 인간의 내면적 열망을 보여주며, 다양한 크기와 색상의 하트와 꽃들이 어우러져 조화로운 세상을 완성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선명한 빨강, 파랑, 노랑, 초록의 색면은 자연스럽고 힘 있는 에너지를 표현하는데 긍정적 요소로 작용한다. 선명한 색상은 자유로운 감정과 주체적인 삶을 상징하며, 리듬감 있게 배치된 원형의 점들은 생명의 움직임과 우주의 질서를 연상시키며 밝은 기운이 생동한다.
나비는 변화와 성장, 새로운 시작을 상징하는 존재로서 작품의 중심적인 의미를 이끈다. 또한 확실한 윤곽선과 섬세한 문양으로 표현된 나비는 화려한 배경과 조화를 이루며 생명의 소중함과 자유를 은유한다.

입체적으로 보이는 꽃과 하트 문양은 평면 회화를 넘어서는 공간감을 형성하며 실제 자연이 화면 속으로 스며드는 듯한 생동감을 선사한다.
꽃은 희망과 행복, 긍정의 에너지를 상징하며 나비와 함께 생명의 순환과 공존의 아름다움을 강조한다. 혼합기법을 통해 보는 이에게 시각적인 즐거움뿐 아니라 촉각적인 상상까지 불러일으킨다.

강렬한 색채의 대비와 단순하면서도 상징적인 형태는 현대적인 감각을 드러내며, 자연의 생명력이 일상 속에서도 끊임없이 피어나고 있음을 이야기한다.

'생명과 기쁨의 노래' 연작으로 전시를 실시하는 김정선 작가는 "자연을 사실적으로 재현하기보다 꽃과 나비를 상징적으로 재구성하여 삶의 기쁨과 희망, 그리고 생명에 대한 긍정적인 시선을 전달한다."고 말했다.

작가는 현재 (사)한국미술협회, 마포미술협회 회원으로 화사한 색채와 경쾌한 구성으로 감상자에게 밝은 에너지와 행복한 감정을 주는 창작을 하는 미술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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