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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의 아름다움, 브랜드가 되다’’공진원, ‘K-Text 확산’ 사업 본격 추진

이화미디어 2026. 7. 15.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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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 CGV·BC카드·삼성물산 패션부문·투썸플레이스 등 7개 기업과 업무협약 체결

- 한글의 조형·문화적 가치를 활용한 상품 개발로 ‘한글 디자인 산업화’ 추진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김경배, 이하 공진원) 글로벌 대중 브랜드 K-Text 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CJ CGV, BC카드, 삼성물산 패션부문, 투썸플레이스, 푸마코리아, 락앤락, 온브릭스 등 국내외 대표 기업 7개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한글디자인 기반 상품 개발 협업을 본격 추진한다.

 

글로벌 일상 속 확장되는 ‘한글디자인’

 

글로벌 대중 브랜드 K-Text 확산 사업은 한글을 단순 문자 체계를 넘어 시각문화 자산이자 디자인 콘텐츠로 확장하기 위해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이다. 

 

최근 K-콘텐츠 확산과 함께 한글에 대한 세계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공진원은 대중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한글의 현대적 활용 가치를 일상 속 소비 경험으로 연결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엔터테인먼트, 식음료, 스포츠웨어, 패션, 금융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한글디자인의 활용 범위를 넓히고, 고부가가치 콘텐츠로서의 산업적 확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엔터·패션·금융까지… 한글디자인 협업 다각화

 

올해 협업에 참여하는 7개 기업은 각 브랜드의 정체성과 소비자 접점을 기반으로 한글 고유의 아름다움을 재해석한 상품과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CJ CGV는 극장 F&B 패키지와 생활소품형 굿즈에 한글디자인을 접목해 관객의 일상 속 새로운 K-Text 경험을 선보인다. 

 

BC카드는 한글디자인을 적용한 웨어러블·키링형 선불 결제 상품을 개발해 내·외국인 소비자를 대상으로 유통할 계획이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캐주얼 브랜드 빈폴은 민화와 한글을 결합한 모노그램 패턴 기반 의류·액세서리 상품을 출시한다. 

 

투썸플레이스는 한글날 100주년을 기념한 K-Text 기반 기획상품(MD)을 개발한다. 

 

푸마코리아는 브랜드 및 후원 구단의 IP를 활용해 한글 요소를 결합한 한정판 굿즈를 선보일 예정이다. 

 

락앤락은 밀폐용기·텀블러 등 대표 제품군에 한글디자인을 적용한 스페셜 에디션을 국내외 시장에 선보인다. 

 

온브릭스는 한글디자인을 접목한 프리미엄 과일 패키지를 개발한다.

 

연내 상품 공개… 12월 팝업 쇼케이스 개최

 

개발된 상품은 각 기업의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통해 연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며, 오는 12월에는 협업 상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팝업 쇼케이스도 개최할 계획이다.

 

공진원 김경배 원장은 이번 협업은 세계인이 주목하는 한글을 현대적인 디자인 자산으로 재조명하고, 이를 일상 속 상품과 콘텐츠로 연결하는 의미 있는 시도라며, “대중 브랜드들과 함께 올해 개발상품의 완성도를 높이고, 한글디자인의 대중적 활용 가능성과 산업적 확장성을 확인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wha-media@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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