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보는 것을 넘어 예술을 함께 경험한다두산아트센터 2026년 하반기 교육 프로그램

이화미디어 2026. 7. 20. 20:55
반응형

Studio DAC 아트 클래스 쓰기 소설 원소윤, 2026 ©두산아트센터

 

- 2026년 하반기 두산아트센터 교육 프로그램 공개

- 두산아트스쿨, 아트 클래스 등 예술을 경험하는 다채로운 방식 선보여

- 시인, 시각예술가, 배우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와 함께하는 프로그램 구성

- 두산아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무료 예약 가능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두산아트센터는 인문학과 예술을 통한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026년 하반기 시즌은 두산아트스쿨두산아트센터 투어Studio DAC: 아트 클래스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7월부터 12월까지 두산아트센터의 다양한 공간에서 선보인다. 모든 교육 프로그램은 무료이며, 예술을 직접 경험하고 나누고 싶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  7~8월, 예술가를 꿈꾸는 청년과 예술가가 함께 하는 '두산아트스쿨: 창작 워크숍'

8월, 공연 예술 분야 예술가들의 작업 이야기 '두산아트스쿨: 공연'

11월, 양정무가 진행하는 현대미술 강연 '두산아트스쿨: 미술'

 

'두산아트스쿨: 창작 워크숍'은 19~24세 청년들이 예술가와 함께 창작 방법을 배우고 직접 참여하며 예술적 경험을 넓힐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15기는 희곡, 연기·연출, 연기·제작 워크숍을 7월부터 8월까지 진행한다.

 

희곡 워크숍은 2023년 DAC Artist 배해률 극작가가 진행하며, 극작에 관한 질문들을 나누고 각자 희곡 한 편을 완성해 본다. 연기·연출 워크숍은 2024년 두산연강예술상 공연예술부문 수상자인 강보름 연출가와 함께 1인칭 연극에 대해 깊이 있게 탐구한다.

 

연기·제작 워크숍은 2019년 백상예술대상 젊은 연극상 수상자 성수연과 배우이자 창작자로서의 정체성을 발견하고 공동창작 과정을 경험해 본다. 

두산아트스쿨 창작 워크숍 14기 연기연출 워크숍, 2026 ©두산아트센터

 

'두산아트스쿨: 공연'은 공연 예술 분야의 기획자, 예술가들이 직접 작업한 것들을 이야기하는 강연 프로그램이다. 

 

‘Sound, Music, Action’을 주제로 공연을 만드는 소리와 음악에 대해 이향하(국악창작자), 박지혜(연출가), 목소(사운드 디자이너), 강동훈(극작가)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판소리 '긴긴밤', '구구선 사람들' 등을 선보인 국악창작자 이향하는 판소리를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와 형식의 공연을 넘나들며 작업해 온 경험을 나눈다.

 

창작집단 양손프로젝트 연출가인 박지혜는 판소리 공연과 연극 작업을 살펴보며 소리와 음악을 어떻게 무대 위에 펼쳐놓을 수 있는지 이야기한다.

 

연극을 중심으로 시각예술, 무용 등에서 사운드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는 목소는 듣기라는 행위에 집중하며, 극장에서의 소리들과 그 뒷이야기를 나눈다.

 

2024년 DAC Artist 극작가 강동훈은 극작을 통해 공연의 음정, 템포, 리듬 등을 관객에게 전달하는 과정을 이야기한다.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두산아트센터 Space111에서 진행한다.

 

'두산아트스쿨: 미술'은 국내외 현대미술의 흐름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강연 프로그램으로 11월 동안 매주 목요일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진행한다. 이번 37차 강연은 왕과 미술을 주제로 양정무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이론과 교수가 진행한다. 

 

왕들은 왜 미술에 열광했을까? 강연에서는 17-18세기 서양 사회를 이끌었던 네 명의 군주인 루돌프 2세, 펠리페 4세, 찰스 1세, 루이 14세가 미술을 대하는 방식을 살펴본다. 

 

■ 9월, 극장 전체가 무대가 되는 공간 투어 '두산아트센터 투어'

'두산아트센터 투어'는 관객이 직접 연극에 참여하는 이머시브 씨어터 형식으로 두산아트센터 공간을 경험하는 프로그램이다. 2025년 선보였던 '걷는 객석: 극장의 조각들'에 이어 올해는 '걷는 객석 2'를 선보인다.

 

극단 창단 50주년을 맞아 공연에 참여했던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념 공연을 준비한다. 그러나 대본의 마지막 장면 부분이 사라진 것을 발견하고, 무사히 공연을 마치기 위한 여정을 시작한다.

 

2022년 DAC Artist 강현주가 구성 · 연출을 맡았고, 연극 '만선', '유원' 등에 출연한 강윤민지와 연극 '사사로운 사서', '엔젤스 인 아메리카' 등에 출연한 박용우 배우가 함께 참여한다. 9월 21일과 22일 이틀간 무대와 객석, 분장실 등 두산아트센터 곳곳에서 진행한다. 

 

■  나만의 관심을 예술로 확장하다

10~12월, 디깅 Digging 주제 한 아트 클래스

 

에서는 하나의 주제를 정해 창작과 토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하반기에는 디깅 Digging이라는 주제로 자신만의 시선으로 세계를 새롭게 발견해 보는 과정을 함께 나누고 경험한다.

 

아트 클래스-창작은 예술가와 함께 창작 과정에 참여하면서 결과물을 만들어보는 짧은 워크숍이다. 쓰기 클래스에서는 연극 '밤에 먹는 무화과', '모든' 등을 선보였던 신효진 극작가와 일상의 대화에서 무대의 언어를 발견해 보며 희곡을 써본다. 

 

움직이기 클래스는 연극 '마른 여자들', '홍평국전' 등의 안무 작업을 선보였던 하영미 안무가와 진행하며, 몸의 구조와 감각을 새롭게 인식하고 자신만의 움직임 언어로 확장하는 시간을 갖는다. 

 

노래하기 클래스는 국극의 대표작 '춘향전'을 통해 대사와 노래, 움직임으로 국극을 경험해 본다. 3세대 여성국극 배우이자 판소리 창작자인 황지영 소리꾼과 다양한 역할을 넘어 나만의 이야기로 국극을 만들기도 한다. 10월부터 11월까지 두산아트센터 Studio DAC에서 진행한다.

두산아트센터 교육 통합 2026 하반기 ©두산아트센터

 

아트 클래스-토크는 문화예술 분야의 기획자와 창작자를 만나는 강연 프로그램이다. 하반기에는 본업 바깥에서 무언가를 오래, 깊게 파고들어 온 시인, 배우, 시각예술가 등의 창작자들을 만난다.

 

첫 번째 토크는 시인이 식물을 디깅으로 식물 가게 큐이디(Q.E.D)를 운영하며 화분을 만들고, 시를 쓰고 있는 성다영 시인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성다영은 2019년 경향신문 신춘문예를 통해 데뷔했으며 『스킨스카이』를 출간했다. 

 

배우가 몸을 디깅은 라소영 배우가 스피닝 강사로서의 경력을 토대로 배우로서 안무가에 한 발짝 가까워진 이야기를 들려준다. 

 

시각예술가가 만화를 디깅에서는 '두산아트랩 전시 2026' 창작자인 박예림 시각예술가가 만화라는 매체를 통해 들여다볼 수 있는 보이지 않는 세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서점이 희곡을 디깅에서는 배우이자 희곡 전문서점 인스크립트 대표인 박세인의 본업과 부업이 뒤섞여버린 이야기를 듣는다. 무대 위에 존재하는 배우와 서점 운영이 어떻게 닮아 있는지, 왜 희곡을 좇게 되었는지 살펴본다. 

 

마지막 토크는 시각예술가가 차를 디깅으로 시각예술가이자 연출가인 최윤석이 차(茶)에 매료되어 국내외를 누비며 탐구해 온 여정을 다룬다. 

 

참여자들과 함께 차를 나눠 마시며, 순환하는 물의 속성을 감각하며 특별한 순간을 공유한다. 12월 매주 수요일, 금요일에 두산아트센터 Studio DAC에서 진행한다.

 

두산아트센터 교육 프로그램은 모두 무료로 운영하며 예술을 직접 경험하고 나누고 싶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예약 방법 및 자세한 내용은 두산아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두산아트센터 02-708-5001 webmaster@doosanartcenter.com

 

두산아트센터는 2008년부터 문화예술, 인문학까지 매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두산아트스쿨'은 두산아트스쿨: 미술, ‘두산아트스쿨: 공연’, ‘두산아트스쿨: 창작 워크숍 등 대중 강연에서부터 워크숍까지 다양한 형태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두산인문극장'은 매년 하나의 주제를 선정해 다양한 분야의 관점으로 강연을 선보인다. 교육 전용 공간 Studio DAC에서는 커뮤니티형 교육 프로그램인 를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자들을 만나고 있다.

 

두산연강재단 두산아트센터는 두산 창립 111주년을 기념하여 2007년 새롭게 문을 열었다. 연강홀, Space111, 두산갤러리에서 다양한 공연과 전시를 선보이며 각자의 장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젊은 예술가들의 새로운 시도를 응원하며 지원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두산아트센터는 2008년부터 문화예술, 인문학 등 매년 다양한 분야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매년 공연, 전시, 교육 등 총 40여 개 프로그램으로 관객들과 만나 2023년에는 백상예술대상 백상 연극상’, 2019년 동아연극상 ‘특별상’, 2013년 대한민국연극대상 ‘예술문화후원상’, 대한민국 디지털경영혁신대상 콘텐츠 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2011년 메세나 대상 ‘창의상’ 등을 수상하며 문화예술계에서 공로를 인정받았다.

 

ewha-media@daum.net

(공식페이스북) http://facebook.com/news.ewha

《세상을 플레이하라! 오락, 엔터테인먼트 전문 뉴스 - 플레이뉴스 http://ewha.biz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