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은 무대 뒤에서부터 시작된다! 광진문화재단, '나루아트센터 백스테이지 투어' 성황
-2023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17회 운영, 구민 대상 공연 현장 이해 높여
-무대기술 전문가와 함께 공연장 안전교육부터 조명·음향 등 무대장비 체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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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에 대한 설명을 듣는 참여자들 | ▲무대 위에서 공연장에 대한 설명을 듣는 참여자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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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 조명 작동법을 배우는 참여자들의 모습 | |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한 편의 공연이 무대에 오르기까지는 관객의 눈에 보이지 않는 곳곳에서 수많은 스태프들의 손길이 더해진다.
서울시 광진구에 위치한 나루아트센터에서는 평소 관객들이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공연장 곳곳을 직접 둘러보고, 무대기술까지 체험해 볼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재)광진문화재단(이사장 김경호)는 2023년부터 지금까지 공연장 혹은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구민을 대상으로 문화복지 프로그램 <나루아트센터 백스테이지 투어>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로 17번째를 맞이한 '나루아트센터 백스테이지 투어'는 평소 관객들이 쉽게 접하기 어려운 공연장 무대 뒤 공간을 둘러보고, 공연 준비 과정과 무대기술을 전문가와 함께 직접 체험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공연장의 역할과 무대장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연장을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지난해 리모델링을 통해 재개관한 나루아트센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올해는 저녁 시간대까지 운영을 확대해 선보이고 있다.
'나루아트센터 백스테이지 투어'는 광진문화재단 소개를 시작으로 공연장 안전수칙 교육, 무대기술 시연 및 체험, 전문가와의 자유로운 질의응답 등을 통해 공연이 완성되기까지의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조명, 음향, 무대기계 등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공연 장비를 직접 살펴보고 체험하는 시간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26년도 4회차 백스테이지 투어에 참여한 한 초등학생 참여자는 “항상 의자에만 앉아 있었는데, 무대에 올라와서 의자를 바라보니 신기하다.
빛이 나오는 기계가 무거워서 놀랐는데, 작은 동그라미에서 공연장을 가득 채우는 빛이 나오는 것이 너무 신기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공연예술 분야로 진로를 고민하고 있는 성인 참가자는 ”공연 준비 과정과 공연장 운영 노하우 등 객석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무대 뒤 이야기를 직접 보고 들으니 더욱 이해가 잘되는 것 같고, 현직자의 생생한 경험을 들을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참여 후기를 전했다.
박계배 광진문화재단 사장은 " '나루아트센터 백스테이지 투어'는 단순히 공연을 관람하는 것 이상으로 공연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공연장을 친숙하게 느끼고, 예술을 다양한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광진문화재단의 문화복지 프로그램 '나루아트센터 백스테이지 투어'는 취학아동 이상이라면 누구나 광진문화재단 공식 홈페이지(www.naruart.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회차별 10~30명 내외로 선착순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연도별로 상이하며 프로그램은 회당 60분 내외로 참가비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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