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한복박람회 ≪2026 한복상점≫역대 최고 매출·최다 관람객 기록
- 매출 2억 원, 관람객 5.3만명 기록...전년 대비 각각 43%, 27.8% 증가
- 첫 기업 간 거래 사업상담회 8억 원 규모 상담, 한복상품 판로 확대 기반 마련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 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김경배, 이하 공진원)이 주관한 ≪2026 한복상점≫이 역대 최고 매출액인 40.2억 원과 역대 최다 관람객 5.3만 명을 기록하며 8월 16일(일) 막을 내렸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43%, 27.8% 증가한 수치다.
149개 한복 브랜드가 참여한 이번 행사는 올해 9회째를 맞은 국내 최대 규모의 한복박람회로, ‘한복을 짓는 시장’을 주제로 열렸다.
특히 올해 처음 운영한 기업 간 거래(B2B) 사업상담회에서는 총 27.8억 원 규모의 상담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한복업계의 국내외 유통·판로 확대 가능성을 확인하는 한편, 한복상점의 산업 교류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확대했다.
판매관에서는 한복 브랜드가 다양한 한복 상품을 선보이고, 소비자의 반응과 수요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며 소통하는 기회를 가졌다.
기획관에서는 광장시장 한복주단시장의 6개 업체가 참여한 판매부스를 운영하고, 금박·자수·바느질 공방의 작업 현장을 전시로 재현해 원단부터 제작·판매까지 이어지는 광장시장의 한복 제작 생태계를 조명했다.
체험관에서는 시장에서 한 벌의 한복이 완성되는 과정을 게임으로 구성했다. 관람객들은 실제 시장에 들어온 듯한 공간 구성과 장인의 작업 과정을 흥미롭게 살펴보며, 한복이 완성되는 과정을 생생하게 경험했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한복풍류단’과 함께하는 시장놀이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전시·체험 공간에 실제 시장과 같은 활기를 더했다.
공진원 김경배 원장은 “≪2026 한복상점≫의 성과는 전통의 아름다움을 오늘의 감각으로 풀어낸 한복업계의 창의성과 도전이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한복상점≫이 소비자와 한복업계를 잇는 대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국내외 유통과 판로 확대를 통해 한복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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