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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정동극장X일본 세타가야 퍼블릭 시어터, 한·일 공연예술 교류·협력강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이화미디어 2026. 9. 15.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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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정동극장X일본 세타가야 퍼블릭 시어터, ·일 공연예술 교류·협력 강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극장 개발 작품 교류부터 공공극장 운영 노하우 공유까지… 지속 가능한 한·일 문화예술 협력 기반 마련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국립정동극장(대표이사 서승만)이 일본 세타가야 퍼블릭 시어터(예술감독 시라이 아키라(Shirai Akira)) 손잡고 국제협력 체계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국립정동극장은 지난 822일 일본 도쿄 세타가야 퍼블릭 시어터 내 스튜디오에서 세타가야 퍼블릭 시어터와 한·일 문화교류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승만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와 시라이 아키라 세타가야 퍼블릭 시어터 예술감독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며, 협약체결 이후에는 세타가야 퍼블릭 시어터(메인 극장), 시어터 트램(소극장)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실질적인 협력 가능성을 점검했다.


국립정동극장-세타가야 퍼블릭 시어터 MOU 체결식 현장 (1)
국립정동극장-세타가야 퍼블릭 시어터 MOU 체결식 현장 (2)
()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 서승만 () 세타가야 퍼블릭 시어터 예술감독 시라이 아키라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해외 공연 교환 초청을 넘어 공공극장 운영 경험 공유 등 창작자와 공연예술 전문가가 지속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 협력 체계 구축에 힘을 모을 예정이다.

 

주요 협력 분야는

 

국제 개발 및 글로벌 교류 촉진

공연예술 분야 인적 교류 확대

예술 사업 교류 활성화

공공극장 운영 및 관객개발·예술교육 등 전문 지식 공유

 

등을 위해 양 기관이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양 기관은 미래 세대의 공연예술인을 위한 교류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양국의 문화예술 인적 교류 확대로 서로의 현장을 경험하고 이를 통해 한국과 일본의 예술가들이 상대국의 공연예술 환경과 창작 방식을 이해하고, 새로운 협업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양 기관은 공공극장의 역할과 운영에 대한 전문적인 교류도 강화한다. 예술적 창작을 넘어 지역사회와 관객을 연결하는 공공극장의 역할, 관객개발, 예술교육, 공연장 운영 및 제작 시스템 등 공공예술기관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실무자 교류를 추진한다.

 

이는 양국의 공공예술기관이 변화하는 공연예술 환경 속에서 공공성과 예술성을 어떻게 조화시킬 것인지 함께 고민하고, 새로운 공연예술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정동극장 서승만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한국과 일본의 공연예술이 서로의 작품을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창작자와 현장 전문가가 만나 함께 고민하고 성장하는 장기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양국의 예술가들이 자유롭게 교류하고 새로운 창작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타가야 퍼블릭 시어터 시라이 아키라 예술감독은 한국의 공연예술계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양국의 예술가와 공연예술 관계자들이 새로운 관점과 창작적 자극을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공공극장이 지역사회와 예술가를 연결하고 새로운 예술적 가능성을 만들어가는 공간으로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 함께 고민하고 경험을 나누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양 기관은 한일 공연예술 분야의 지속적인 인적 교류와 공동사업을 확대하고, 양국 공연예술의 새로운 협력 모델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 세타가야 퍼블릭 시어터

 

세타가야 퍼블릭 시어터

 

세타가야 퍼블릭 시어터(Setagaya Public Theatre)는 일본 도쿄도 세타가야구 산겐자야에 위치한, 공익재단법인 세타가야 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공공극장이다. 19974월에 개관하여, 현대 연극과 무용을 중심으로 새로운 무대 예술의 가능성을 탐구하는 공간으로서 활동하고 있다.

 

600석 규모의 주 공연장 세타가야 퍼블릭 시어터와 약 200석 규모의 블랙박스형 소극장 시어터 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연습실, 작업실, 음향 스튜디오 등 무대 작품 창작을 위한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2022년에는 시라이 아키라가 예술감독으로 취임했다. 개관 이래, 동시대성·창의성·국제 교류를 중시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창작 발신형공공극장으로서 활동하고 있다.

· 홈페이지 : https://setaga

▲ 국립정동극장

 

국립정동극장

 

국립정동극장은 한국 최초의 근대식 극장 원각사의 복원이라는 역사적 의미와 근현대 예술정신을 계승하여 1995정동극장명칭으로 개관, 다양한 장르의 우수 공연과 새로운 시도들로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특히 창작 초기 단계를 걸친 공연 중 발전 가능성이 큰 작품을 발굴하여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육성ㆍ지원ㆍ유통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2차 제작극장의 역할도 수행하며 공연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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