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전주국제영화제, 헝가리한국영화제와 2년 연속 협력전 개최

이화미디어 2026. 9. 21.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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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독립영화 해외 진출의 교두보, 전주국제영화제 상영작 5편 헝가리서 선보여

- 〈지축의 밤〉 장건재 감독 개막 축사, 〈흘려보낸 여름〉 이선연 감독 시네톡 참여

- 후지필름코리아 후원으로 한국 독립영화 해외 진출 및 교류 앞장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전주국제영화제(공동집행위원장 민성욱·정준호)가 지난해에 이어 제19회 헝가리한국영화제에서 협력전을 개최한다.

 

전주국제영화제는 지난 3월 주헝가리 한국문화원과 한국 독립영화의 해외 진출과 국제 교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 기관의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중동부 유럽 최대 규모의 한국영화제인 헝가리한국영화제(19. Koreai Filmfesztivál)는 한국 독립영화의 해외 진출과 현지 관객과의 교류를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 2년 연속 협력전을 개최하는 올해는 전주국제영화제 상영작 총 5편이 헝가리 관객을 만난다.

상영작은

 

▲한국경쟁 대상작 〈흘려보낸 여름〉(이선연 감독)

▲한국경쟁 CGV상·배우상 수상작 〈같은 계절을 보낸다는 건〉(고승현 감독)

▲한국경쟁 배우상 수상작 〈잠 못 이루는 밤〉(소성섭 감독)

▲제26회 전주시네마프로젝트 선정작 〈호루몽〉(이일하 감독)

▲코리안시네마 섹션 초청작 〈지축의 밤〉(장건재 감독)이다.

△ 2025 헝가리한국영화제 – 코르빈 극장


영화 상영과 함께 감독들의 현지 교류 일정도 마련된다. 〈지축의 밤〉의 장건재 감독은 개막 축사를 맡으며, 현지 시각 9월 26일(토) 17시에 관객과의 대화인 시네톡(CINETALK)에 참여한다.

 

〈흘려보낸 여름〉의 이선연 감독은 9월 27일(일) 14시 30분 시네톡에 참석한다. 두 감독은 헝가리 메트로폴리탄 대학교 워크숍과 현지 언론 인터뷰 등에도 참여해 한국 독립영화와 전주국제영화제 상영작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협력전은 한국 독립영화 지원에 힘써온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이하 후지필름코리아)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후지필름코리아는 2023년부터 전주국제영화제를 공식 후원하며, 국내 신진 감독들의 해외 진출과 국제 교류를 지원하고 있다.

한편, 전주국제영화제는 영화제 상영작 및 수상작을 지속적으로 국내외에 소개하며 작품의 유통과 창작자 교류를 확대하고 있다.

△ 2025 헝가리한국영화제 – 전주시네마프로젝트

 

‘전주시네마프로젝트 해외 순회 상영’은 올해 2월 영국 런던 현대미술관(ICA), 5월 캐나다 TIFF 시네마테크와 벨기에 브뤼셀 보자르 미술관에서 진행됐다.

 

국내에서는 최근 ‘폴링 인 전주 2026’를 마쳤으며, 서울 인디스페이스와 공동 기획한 ‘전주인디’를 오는 11월까지 이어간다.

제19회 헝가리한국영화제는 9월 25일(금)부터 10월 2일(금)까지 헝가리 부다페스트 코르빈 극장(Corvin Mozi)에서 열리며, 총 24편의 한국 영화를 선보인다. 세부 일정은 주헝가리 한국문화원 및 헝가리한국영화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wha-media@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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