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용

전통춤의 원형과 창작, 더 커진 한 판이 열린다 '2026 대한민국 전통춤 축제'

이화미디어 2026. 10. 3.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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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흥행을 넘어, 10개 단체가 함께하는 전통춤의 무대    

- 지난해 객석점유율 99.7%를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열린 첫 개최   

- 국공립 무용단·태평무전승회·국립국악고가 합류해 함께 만드는 축제로 확장  

◈ 계승·재구성·창작, 한국 전통춤의 오늘과 내일을 한자리에    

- '태평무''처용무''학춤' 등 지역별 전통춤과 재구성 무대 조망    

- 북·장구·꽹과리의 신명에서 시와 철학을 품은 창작까지, 전통춤의 폭넓은 결 선보여

 

축제명 '2026 대한민국 전통춤 축제' 
일 시 2026년 10월 23일(금)~10월 25일(일)
금 19시 30분, 토·일 15시
장 소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주요
출연진
국립무용단
강원특별자치도립무용단
구미시립무용단
국가무형유산 태평무전승회
국립국악고등학교
대전시립연정국악단
목포시립무용단
서울시무용단
전북특별자치도립국악원 무용단
청주시립무용단
관람료 R석 2만원, S석 1만원
관람연령 초등학생 이상 관람
소요시간 70분(중간휴식 없음)
주최 국립극장
주관 국립극장
예매 국립극장 02-2280-4114 www.ntok.go.kr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국립극장(극장장 직무대리 김석일)은 오는 10월 23일(금)부터 25일(일)까지 해오름극장에서 '2026 대한민국 전통춤 축제'(이하 '전통춤 축제')를 개최한다.

 

지난해 99.7%의 객석점유율을 기록하며 첫선을 보였고, 올해는 참여 단체의 스펙트럼을 넓혀 한층 확장된 무대를 선보인다.

 

'전통춤 축제'는 지역과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전통춤의 새로운 가능성을 펼쳐 보이는 자리다.

 

올해 두 번째를 맞이하는 '전통춤 축제'는 전국 10개 국공립 무용단이 참여했던 지난해의 성과를 바탕으로 국가무형유산 전승 단체와 한국 전통춤의 미래를 이끌어 갈 예술 교육기관까지 아우르며 축제의 외연을 확대했다.

 

국립무용단을 비롯해 강원특별자치도립무용단, 구미시립무용단, 대전시립연정국악단, 목포시립무용단, 서울시무용단, 전북특별자치도립국악원 무용단, 청주시립무용단 8개의 국공립 무용단이 각 단체의 대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국가무형유산 태평무전승회와 국립국악고등학교가 함께 해, 세대를 초월한 전통춤의 다채로운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지역별로 이어져 온 전통춤부터 이를 현대적 감각으로 새롭게 재구성하고 창작한 무대까지 폭넓은 전통춤의 스펙트럼을 조망하며,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잇는 한국 전통춤의 진면목을 한자리에서 깊이 있게 감상할 수 있다.

 

10.23.(금)은 ‘전통춤의 원형’을 만나볼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인다. 국립극장 전속단체 국립무용단은 북춤 특유의 집단 에너지와 역동적인 북장단을 선보이는 '보듬고·고무악'(안무 박재순)으로 축제의 막을 연다.

 

구미시립무용단은 처용무의 벽사와 선살풀이춤의 하나의 맥으로 엮어낸 '숨 : 벽사와 해원'(안무 정진용)을 선보일 예정이다.

 

청주시립무용단 '청풍풍류(靑風風流)'(안무 홍은주)는 풍류를 즐기는 여인의 춤사위와 화려한 설장고 가락을 통해 우리 춤의 기품과 신명을 보여준다.

 

국가무형유산 태평무전승회 '한영숙제 박재희류 태평무'(안무 재구성 박재희)는 국가무형유산 태평무 보유자 박재희를 필두로 세밀한 발디딤과 단아하고 고고하며 격조있는 춤사위를 선보인다.

 

10.24.(토)은 ‘전통춤의 재구성과 창작’을 주제로 무대가 펼쳐진다. 국립무용단은 김성옥의 시 「귀향」을 모티브로 한 무용극 '귀향 中 젊은 날의 초상'(안무 김종덕)을 통해 이루지 못한 첫사랑의 추억을 그려낸다.

 

대전시립연정국악단은 '꽃을 위한 산조춤'(안무 박영애)을 통해 나를 돌아보고 위로하는 치유의 의미를 전달하고, '대풍류 승무·검무 합설'(안무 박영애)에서는 대풍류에서 추어지는 승무와 검무를 재구성하여 전통춤의 깊은 멋을 선사한다.

 

강원특별자치도립무용단 '고동, 맥을 깨우다(김덕수제 설장구춤)'(안무 재구성 김진미)는 ‘김덕수제 설장구춤’을 동시대적 감각으로 재구성하여 설장구의 에너지를 펼쳐낸다.

 

서울시무용단은 모방을 통해 재현하는 철학을 바탕으로 전통춤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미메시스 中 교방무(물의 고요), 한량무(바람의 형상), 소고춤(흙의 교감)'(안무 윤혜정)을 선보일 예정이다.

 

10.25.(일)도 ‘전통춤의 재구성과 창작’을 주제로 우리 전통춤을 선보인다. 전북특별자치도립국악원 무용단 '지맥동천(地脈動天)-땅의 맥박이 울리다-'(안무 박기량)는 전국의 농악 가락과 무속 장단을 고증하여 강렬한 타악과 역동적인 군무가 어우러진 웅장한 무대를 선보인다.

 

국립국악고등학교는 '무당춤'(원작 강선영, 안무 재구성 지승환)으로 인류의 평안과 복을 기원하며 활력과 에너지를 전한다. 목포시립무용단은 학의 유려한 자태와 절제된 움직임을 현대적 감각으로 해석한 '삼학 학춤'(안무 배강원)을 통해 조화와 균형이 돋보이는 군무를 선사한다.

 

국립무용단 '사자의 서 中 제례+삶의 여정'(안무 김종덕)은 인간 존재에 대한 철학적 질문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전통춤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예매·문의 국립극장 홈페이지(www.ntok.go.kr) 또는 전화(02-2280-4114)

 

■ 프로그램 소개

10.23.(월) - 전통춤의 원형

국립무용단 <보듬고·고무악> (안무 박재순)
<보듬고>는 살풀이 형식을 바탕으로 진도북춤과 승무의 북가락을 접목한 작품으로, 장단과 몸짓이 하나로 어우러지며 삶을 위로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어지는 <고무악>은 역동적인 북장단과 절도있는 춤이 어우러진 작품이다. 동지(冬至)의 가장 긴 밤을 보내고, 새로운 빛을 맞이하는 순간을 형상화한 작품으로 한 해의 끝과 시작을 힘차게 표출하고 있다.
구미시립무용단 <숨 : 벽사와 해원> (안무 정진용)
<숨 : 벽사와 해원>은 오랜 시간 이 땅 위에 축적된 춤의 흐름을 따라, 인간의 삶을 지키고 위로해 온몸의 기억을 표현한다. 공동체를 지키기 위한 의식의 춤인 처용무와 개인의 내면을 어루만지는 치유의 춤인 선살풀이춤을 통해, 삶을 바로 세우고 다시 흐르게 하는 힘을 전달한다.
청주시립무용단 <청풍풍류(靑風風流)> (안무 홍은주)

<청풍풍류>는 한국 춤의 멋과 풍류를 한 편의 예술 작품으로 그려낸다. 장구를 비스듬히 메고 풍류를 즐기는 여인의 고풍스러운 춤사위를 배정혜류 입춤과 선비춤을 엮어 재구성한 ‘청화무’를 통해 선보인다. 이어지는 ‘청풍장고’에서는 배정혜류 풍류장고와 신명나는 설장고 가락을 엮어 다채로운 장구 장단의 기교를 선보인다.
국가무형유산 태평무전승회 <한영숙제 박재희류 태평무> (안무 재구성 박재희)
태평무는 한성준이 1930년대에 국태민안을 염원하여 창안한 춤으로,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된 한국의 전통춤이다. 박재희 명무는 한성준-한영숙으로 이어지는 태평무의 전통성을 바탕으로 미학적 발전을 거듭하며 국가무형유산 태평무 보유자로 인정되었다. 다양한 장단을 넘나드는 세밀한 발디딤과 격조 있는 춤사위로 우리 민족의 정취와 기운을 표현한다.

10.24.(토) - 전통춤의 재구성과 창작

국립무용단 <귀향 中 젊은 날의 초상> (안무 김종덕)
<귀향>은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그린 김성옥의 시 「귀향」을 모티브로 한 무용극이다. 한국춤의 서정성에 연극적 서사를 결하배서 이야기가 있는 작품이다. 어머니의 젊은 시절에 미처 이루지 못한 첫사랑을 향한 추억을 섬세하면서도 강렬한 에너지로 표현하는 ‘젊은 날의 초상’을 선보인다.
대전시립연정국악단 <꽃을 위한 산조춤, 대풍류 승무·검무 합설> (안무 박영애)
<꽃을 위한 산조춤>은 삶의 쓸쓸함 속에서도 밝고 희망찬 미래에 대한 의지를 표현한 작품으로, 춤을 통해 오롯이 나를 돌아보고 나를 위로하며 긍정적인 삶을 이어가고자 하는 치유의 의미를 담은 新전통춤이다. <대풍류 승무·검무 합설>은 대풍류에 추어지는 승무와 검무를 장단의 흐름에 맞게 합하여 재구성한 작품이다.
강원특별자치도립무용단 <고동, 맥을 깨우다(김덕수제 설장구춤)> (안무 재구성 김진미)
<고동, 맥을 깨우다>는 전통 농악의 맥을 계승하면서도 ‘김덕수제 설장구춤’을 동시대적 감각으로 재구성한 작품이다. 설장구의 장단과 태평소의 선율이 만들어내는 리듬을 통해 신체와 소리가 하나로 공명하는 순간을 표현한다. 설장구의 원형적 에너지를 현재의 언어로 풀어내며 전통 연희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다.
서울시무용단 <미메시스 中 교방무(물의 고요), 한량무(바람의 형상), 소고춤(흙의 교감)> (안무 재구성 윤혜정)
<미메시스>는 모방을 통한 재현을 바탕으로 전통춤의 근간을 지키며 새로운 현대적 감각으로 창작한 작품이다. 교방무는 세심한 발디딤과 섬세한 버선발로 고요히 흐르는 물을 표현한다. 한량무는 원작인 조흥동류 한량무의 부채 활용과 남성의 호기로운 춤사위를 모티브로 마치 바람이 스치듯 풍류를 담아낸다. 소고춤은 농부들의 삶을 단단한 발디딤과 기하학적인 동작으로 표현한다.

10.25.(일) - 전통춤의 재구성과 창작

전북특별자치도립국악원 무용단 <지맥동천(地脈動天)-땅의 맥박이 울리다-> (안무 박기량)
<지맥동천>은 전국 팔도의 농악 가락과 마을의 안녕을 빌던 무속 장단을 충실히 고증하여 단절되었던 땅의 숨결을 하나의 서사시로 풀어낸 작품이다. 쇠와 북의 울림 속에서 펼쳐지는 역동적인 움직임을 통해 대지의 생명력과 에너지를 표현하며, 우리 전통의 소리와 움직임이 지닌 힘을 무대 위에 펼쳐낸다.
국립국악고등학교 <무당춤> (원작 강선영, 안무 재구성 지승환)
<무당춤>은 1962년 국립무용단에 의해 초연된 강선영의 대표 작품으로, 초연 당시 토속적인 원형을 문헌과 구전 전승 양상 등 연구 분석한 내용을 토대로 무대화했다. 경기도 굿과 평안도 굿을 바탕으로 음악과 안무를 재구성하여 전 세계 모든 이들의 간절한 염원을 담아 힘들었던 지난날을 하늘로 보내고 인류의 평안과 복을 기원한다.
목포시립무용단 <삼학 학춤> (안무 배강원)
<삼학 학춤>은 예로부터 고고함과 장수를 상징한 ‘학’의 유려한 자태와 절제된 움직임을 바탕으로, 세 마리 학의 움직임과 흐름을 통해 조화와 균형, 순환의 미를 표현한 창작 신무용이다. 단순한 재현을 넘어, 한국 전통춤의 미학을 바탕으로 전통의 움직임에 새로운 몸짓과 현대적 해석을 더해 선보이는 무대이다.
국립무용단 <사자死者의 서書 中 제례+삶의 여정> (안무 김종덕)
<사자의 서>는 티베트 불교 경전 『티베트 사자의 서』에서 영감을 받아, 망자가 죽음 이후 49일간 겪는 내세의 여정을 그려낸 작품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죽음의 강을 건너는 망자의 죽음을 애도하는 ‘제례’와 망자의 지나온 삶과 그 삶에서 겪는 여러 감정의 굴곡을 섬세하게 담아낸 ‘삶의 여정’을 선보인다. 삶과 죽음, 인간 존재에 대한 철학적 질문과 위로의 메시지를 풀어낸다.

 

■ 초청 단체 소개

국립무용단
1962년 창단된 국립무용단은 국립극장의 전속단체로, 전통을 바탕으로 한 창작 작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초대 단장 송범을 시작으로 현재, 김종덕 예술감독을 중심으로 전통과 민속춤을 계승하면서도 동시대 관객에게 감동을 전할 현대적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50여 명 최고 기량의 무용수들이 선사하는 역동적이고 세련된 춤사위는 관객에게 깊은 미적 체험을 제공하며, 국립무용단은 ‘현재의 감동이자 미래의 전통’이 될 새로운 레퍼토리와 신작 개발에 힘쓰고 있다.

구미시립무용단
1989년 창단된 구미시립무용단은 전통성을 바탕으로 한국무용의 섬세한 움직임을 통해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와 기회를 선사하고 있으며, 한국무용의 예술성과 대중성을 갖춘 작품을 통해 문화예술의 가치를 알리고 이해하는 소통의 장을 만들어 가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국가무형유산 태평무전승회
국가무형유산 태평무전승회는 태평무 예능보유자 박재희 선생으로부터 태평무(한영숙제 박재희류)의 전수교육을 받고 그 보전 및 진흥을 위한 활동에 참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단체이다. 태평무전승회는 무형유산의 올곧은 보존과 전승을 확고히 하고 태평무의 창조적 계승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으며, 모든 사람들과 함께 태평무를 향유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콘텐츠 개발에도 노력하고 있다.

국립국악고등학교
국립국악고등학교는 전통예술의 계승과 창조적 발전을 목표로 예술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기관이다. 그중 무용과는 한국 전통춤의 미학과 정신을 바탕으로 전통과 창작을 아우르는 교육을 통해 창의적 예술 인재를 양성하며, 한국 전통 무용의 계승과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립무용단
1999년 8월 창단된 강원도립무용단은 강원도가 가진 설화, 민속, 민요, 역사를 바탕으로 강원도민들이 가지고 있는 삶에 대한 열정, 은근한 멋을 춤으로 표현하고 있는 한국의 대표적 무용단이다. 단원들의 탁월한 기량과 예술성이 어우러진 춤무대를 선보이며, 한국무용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전통무용의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전시립연정국악단
1981년 창단된 대전시립연정국악단은 궁중음악과 민속음악, 궁중무용과 민속무용 등의 전통음악과 국악관현악, 실내악 등의 창작음악으로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공연을 선보이며 최고의 연주단체로 발돋움해 왔다. 앞으로도 전통의 창조적 계승과 수준 높은 공연으로 한국음악의 지평을 넓혀 가면서, 국악의 대중화, 생활화, 세계화의 초석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여 노력하고자 한다.

목포시립무용단
1980년 창단된 목포시립무용단은 한국 민속춤의 전승과 재창조, 창작춤극의 무대화를 통해 예향 목포의 고품격 문화예술의 전도사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 상임 안무자와 단원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전통춤의 예술적 완성도를 높이고 시민의 정서와 교감하고 감동을 주는 공연을 통해 춤의 대중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서울시무용단
1974년 창단된 서울시무용단은 예술 단체의 사회적 기능과 역할에 충실하고자 반복적인 자기 물음을 통한 치열한 창작 작업을 해왔다. 지난 50여 년간의 수많은 국내외 공연에서 서울시무용단의 고심의 흔적과 변모의 기록을 읽을 수 있다. 미래의 꿈과 희망을 지향하는 무용단으로서 국민에게 한발 다가서는 예술 활동을 펼침으로서, 우리 문화 속에 뿌리를 둔 세계적인 무용단으로 거듭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립국악원 무용단
전북특별자치도립국악원 무용단은 전통무용의 ‘정중동’의 미를 계승하고, 이를 현대적으로 재창조하여 다양한 창작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폭넓은 레퍼토리를 통해 관객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무대마다 감각적이고 역동적인 예술세계를 펼쳐 보이고 있다.

청주시립무용단
1995년 창단된 청주시립무용단은 한국 전통춤의 깊이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하며 예술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무대를 선보여왔다. 전통과 현대, 형식과 자유를 넘나드는 공연을 통해 청주의 문화 정체성을 빛내며 수준 높은 무용단으로 성장했다. 앞으로도 전통을 계승하고 현재를 춤추며, 미래를 열어가는 예술단체로서 시민과 함께 문화예술의 중심을 만들어가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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