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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뷰] 오플레이 형식과 무대미술 돋보인 서울시오페라단 40주년 오페라 '파우스트' [플레이뉴스 박순영기자] 독일의 대문호 요한 볼프강 폰 괴테(1749-1832)가 23세에 쓰기 시작해서 82세에 완성한 다. 그리고 유명한 ‘아베 마리아’를 작곡한 프랑스 샤를 프랑수아 구노(1818-1893), 26세에 영예의 로마대상을 받은 후 사제가 되려한 만큼 신앙심이 가득했던 구노가 5막으로 만든 오페라 다. 구노의 오페라 파우스트는 원작 중 1부의 사랑이야기만을 다뤄 일부에게 지탄도 받았지만 구노 생전 1000회 공연될 만큼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 4월 10일부터 13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서울시오페라단이 창단40주년 공연으로 10년 만에 올린 오페라 는 연극적 요소, LED를 사용한 화려한 무대미술, 성악과 합창, 오케스트라의 호연으로 대문호 괴테의 를 잘 선보인 공연이 되었다. .. 공감수 8 댓글수 1 2025. 4. 29.
  • 국립합창단, 경북 산불 피해 돕기 성금 330만원 기탁 · 국립합창단, 산불 피해 돕기 나서... 이사장을 비롯한 직원 · 단원이 함께 성금 전달·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30만원 기탁·예술로 전하는 따뜻한 연대, 공공예술단체의 책임 실천 음악으로 나누는 온정, 사회적 책임 실천하는 예술단체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국립합창단(단장 겸 예술감독 민인기)은 2025년 4월 24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 회를 통해 경북 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한 성금 330만원을 기탁했다. 이 번 성금은 최근 대규모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 지역 이재민을 돕기 위 해, 국립합창단 이상현 이사장을 비롯한 직원과 단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한 것으로, 국민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실천적 의지를 담고 있다. 국민과 함께하는 예술단체로서의 나눔 실천 국립합창단은.. 공감수 0 댓글수 0 2025. 4. 29.
  • 스페인에 울려퍼질 'K-클래식'의 향연, 한국 현대 창작오페라 '천생연분' 전통혼례, 화사한 한복의 색채, 한국어의 미학을 한 무대에 현지 오케스트라·합창단과 함께하는 진정한 문화교류의 장 2025.5.18.(일) 19:30 마드리드 모뉴멘탈 극장 한국-스페인 수교 75주년 기념 '갈라 콘서트'도 예정'그리운 금강산' '산촌' 등 한국 가곡으로 구성 2025.5.14.(수) 19:00 바르셀로나 리세우극장 미러홀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국립오페라단(단장 겸 예술감독 최상호)은 갈라콘서트 형식로 단장한 한국 현대 창작오페라 '천생연분'과 한국 가곡으로 구성한 '갈라 콘서트'로 열정적인 스페인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이번 해외 공연은 국립오페라단의 솔리스트와 현지 오케스트라·합창단과 함께할 예정으로 우리나라 오페라의 밝은 미래와 우수성을 알릴 뿐만 아니라 진정한 문화 교류의 장으로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스페인 수교 75주년을 맞아 진행되는 '갈라 콘서트'는 오는 5월1.. 공감수 1 댓글수 1 2025. 4. 28.
  • 국립오페라단 x 국립현대미술관미술관, 오페라를 만나다국립오페라단, 국립현대미술관 업무제휴 ' '미술관 오페라 갈라 : 미술관, 오페라를 만나다' ' 공연 미술관 내 열린 공간에서 관람객들과 소통 예정2025.5.7.(수) 19:00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서울박스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국립오페라단(단장 겸 예술감독 최상호)은 5월7일(수) 국립현대미술관(관장 김성희)으로 나들이 나간다. 국립오페라단은 지난 3월12일 국립현대미술관과 업무제휴를 맺고 두 기관의 전문성과 창의적 역량을 집약하여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두 기관은 단순한 문화 이벤트를 넘어 홍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각 기관의 공연, 전시 홍보에 협력하며 후원회 및 멤버십 회원을 포함한 관객들에게 강연,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장르를 넘나들며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업무제휴로 국립오페라단과 국립현대미술관이 손잡고 처음 선보이는 '미술관 오페라 갈라> : 미술관, 오페라를 만나다'(이하 '미술관 오페라 갈라')는 미술관 내 개방된 전시 공간인 서울박.. 공감수 0 댓글수 0 2025. 4. 21.
  • 세계 초연, 예술의전당 신작 오페라 'The Rising World: 물의 정령' 오감을 깨우는 새로운 경험! 공 연 개 요공 연 명2025 예술의전당 신작 오페라 'The Rising World: 물의 정령'공연기간및 시간2025.5.25(일) 17:00, 29(목) 19:30, 31(토) 19:30장 소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입 장 권R석 18만원 / S석 14만원 / A석 10만원 / B석 6만원 / C석 3만원 / D석 1만원러닝타임140분 (인터미션 20분 포함)주 최 예술의전당후 원예술의전당 후원회, 아르떼뮤지엄, 두원이에프씨(주), 세아이운형문화재단, 아시아나항공, 몽베스트문 의예술의전당 1668-1352 www.sac.or.kr출연진 주요 제작진시놉시스알 수 없는 이유로 물과 관련한 기이한 자연 현상들이 이어지고 있는 어느 왕국. 연못과 호수에는 물이 넘치고, 마른 하늘에서 우박이 떨어지기도 한다. 계.. 공감수 3 댓글수 1 2025. 4. 16.
  • [제작발표회] 요나김의 국립창극단 '심청' , "인류 원형으로 들어가면 통해요!" [플레이뉴스 박순영기자] 국립창극단 제작발표회 및 주역 공개오디션이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10일 오후2시 진행되었다.국립극장(극장장 박인건)과 전주세계소리축제위원회(조직위원장 이왕준)가 공동 제작하는 국립창극단의 은 오는 8월 13일과 14일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9월 3일부터 6일까지 서울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공연된다.이번 연출은 작년 국립오페라단 ‘탄호이저’에서도 활약한 요나김 연출가가 맡는다. 그는 이 작품을 통해서 ‘귀향‘하는 느낌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유럽 크루들과 제 모국에서 그것도 전주소리축제에 우리 소재의 작품으로 하게 되어 만감이 교차한다”며 “제게 키워드는 '경계'다. 국경, 언어, 장르의 경계선에서 무척 흥분된 마음으로 기대가 있다. 오페라 연출가인.. 공감수 8 댓글수 0 2025. 4. 10.
  • [리뷰] 국립오페라단 '피가로의 결혼', 음악의 위트로 타파한 계급사회 [플레이뉴스 박순영기자] “역시 모차르트가 모차르트했네!”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된 국립오페라단 '피가로의 결혼'을 보며 든 생각이다. 국립오페라단이 25년만에 공연하는 '피가로의 결혼'은 익숙한 제목에 비해 '라 보엠'이나 '토스카'만큼 자주 공연되지 않는다.  세 시간이 넘는 작품길이 뿐만 아니라, 등장인물 간 주고받는 갈등요소를 모차르트답게 아기자기하고도 힘 있게 표현해내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이것이 베를린 슈타츠오퍼에서 모차르트 다 폰테 3부작(돈 조반니, 코지 판 투테, 피가로의 결혼)을 연출한 바 있는 연출가 뱅상 위게와 무대, 의상 디자이너 피에르 요바노비치에 의해 모던하고 심플하게 풀렸다.  백작부부와 하인이라는 계층을 의미하는 2층집이지만 흡사 강아지 옆.. 공감수 4 댓글수 0 2025. 4. 1.
  • 강렬한 존재감으로 무대를 장악한 메조소프라노 ‘김순희’,오페라 칼레아 부탈소로에서 악역 ‘카네’로 깊은 인상 남겨...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올해의 신작 선정작인 오페라 ‘칼레아 부탈소로’가 지난 3월 2일 4회 공연에 2,400여명의 관객 동원, 100여개의 많은 SNS 관람평으로 이어지며 회자되고 있다.  특히 악역 ‘카네’ 역을 맡은 메조소프라노 김순희는 강렬한 무대 장악력으로 극의 긴장감을 한층 끌어올리며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극중에서 ‘사랑하는 나의 인간이며, 어머니의 땅 위로 악의 씨앗이 떨어지지 않도록 두려워 말라’라고 노래하며 죽어간 이 캐릭터를 다시 살려달라는 관객들의 댓글이 이어졌다.  2180년, 해수면 상승으로 인해 육지가 사라지고 인류 최후의 보루가 된 수상 도시(floating city) ‘부탈소로’를 배경으로 하는 이번 오페라는, 각기 다른 문화를 지닌 이민자들이.. 공감수 2 댓글수 0 2025. 3. 23.
  • 예술의전당, 신작 오페라 'The Rising World: 물의 정령' 5월 세계 초연! 예술의전당, K-오페라의 새 시대를 열다- 예술의전당 최초의 영어 오페라, 한국 전통 소재의 글로벌한 재해석- 전통과 현대, 동양과 서양의 경계를 넘나드는 K-오페라의 새로운 지평- 글로벌 무대 진출을 겨냥한 야심찬 도전, 5월 25일 세계 초연 세계 초연 'The Rising World: 물의 정령' 5월 공개!공 연 명2025 예술의전당 신작 오페라 'The Rising World: 물의 정령'공연기간및 시간2025.5.25(일) 17:00, 29(목) 19:30, 31(토) 19:30장 소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입 장 권R석 18만원 / S석 14만원 / A석 10만원 / B석 6만원 / C석 3만원 / D석 1만원러닝타임140분 (인터미션 20분 포함)주 최 예술의전당후 원예술의전당 후원회, 두원이에.. 공감수 2 댓글수 1 2025. 3. 4.
  • [리뷰] 특이하고도 생명력 강했던, 오페라 '칼레아 부탈소로' [플레이뉴스 박순영기자] 일단 쇼킹하고 특이했다. 이것은 오페라인가 뮤지컬인가, 아니면 판소리인가. 우리가 알던 레치타티보와 아리아의 오페라가 아니고, 전체출연진이 계속 노래를 부르는 송스루(Song-throgh)였다. 그리고 음역이 계속 높다.  공연형태로 보자면 전체출연진이 등퇴장없이 다같이 서서 노래를 부르기 때문에 칸타타 느낌이 나고, 또 선율은 가요같은 지속음의 끈적함도 있다. 공연무대의 판타스틱함과 가벼움에서는 뮤지컬 느낌도 났다. 그리고 무대 상부중앙에 커다란 샹들리에가 태양같이 보여 '태양의 서커스' 같아 보이기도 했다.  물론 판소리라고 할 수는 없었다.  이 공연에서 판소리는 합창시에 주연 성악선율과 같은 멜로디를 부르면서 오페라 고음에서 잘 안 들릴 수 있는 발음 부분을 뒷받침하고 판.. 공감수 5 댓글수 1 2025. 3. 3.
  • WHAT IS LOVE? 2025 국립오페라단 정기공연 Ⅰ '피가로의 결혼' 갑을 향한 을의 유쾌한 대반격! 전막으로 만나는 모차르트 '다 폰테 3부작'피앙세를 지키기 위한 피가로의 비밀스러운 작전2025.3.20.(목)~3.23.(일) 평일 19:30 주말 15:00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국립오페라단(단장 겸 예술감독 최상호)은 모차르트의 걸작 '피가로의 결혼'으로 2025년 시즌의 첫 문을 활짝 연다.  상류층에 대한 비판과 조롱이 담긴 오페라 부파이며, '앙코르'라는 단어를 처음 사용했다고 기록된 때가 '피가로의 결혼' 초연(1786년)일 만큼 오랜 시간 많은 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오늘 날 관객들에게도 통쾌함을 안겨다 줄 '피가로의 결혼'은 3월20일(목)부터 3월23일(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피가로의 결혼' 속 알마.. 공감수 0 댓글수 0 2025. 2. 27.
  • [리뷰] 2025 년 17회아르코 창작산실 올해의 신작 '지구온난화 오페라 1.5도 C' [플레이뉴스 박순영기자] 한국창작오페라가 바뀌었다. 이제 신화, 전설, 역사를 소재로 한 오페라는 예전 이야기이고,현 시대의 고령화, 직업문제 등도 몇 년 전 트렌드다.  오페라는 합창단과 무대미술 등 대규모 인원이 동원되므로, 각 지자체 보조나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아르코 창작산실을 통해 선발되기에 여기에서 트렌드가 시작되는 것이 사실이다.1월부터 공연 중인 2025년 17회 창작산실 6개 분야 31작품 중 오페라 5편의 주제는 AI, 지구온난화, SF등이다.  한음오페라단(제작 총감독 임헌량)의 '지구온난화 오페라 1.5도 C'는 2월 15일 세종 예술의전당에서 공연했고, 16일 당진 문화 예술회관에서 공연된다.15일 세종 예술의 전당 공연에서는 최근 문화 예술에서 많이 다뤄지고 있는 기후위기를 오페라에.. 공감수 11 댓글수 2 2025. 2. 16.
  • 17회 창작산실 2월 중순 개막작 6편 SF와 물리학 등 과학적 소재 접목한 신작 포진 - 인공지능, 기후위기, 환경파괴 등 SF적 요소 담은 창작오페라 3편   - 현대 물리학, 고전 희극을 전통연희에 접목시킨 전통예술 2편  - 해방 직후의 시대 상황을 다룬 연극 1편 등 신선한 소재의 신작 6편 오는 14일부터 추가로 선보여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새해 초부터 31개 작품 중 16편의 신작 무대를 올리며 숨 가쁘게 달려왔던 ‘17회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신작(이하 창작산실)’이 오는 14일부터 창작공연 6편을 추가로 선보인다.  2월 중순 개막작들은 인공지능(A.I.), 기후위기, 환경파괴 등 SF적 요소와 현대 물리학 등 과학적 소재를 접목하고, 고전 희극과 해방 직후의 시대 상황을 모티브 삼은 신선한 소재의 신작들로 포진해 있다.   먼저 SF적 요소를 오페라에 결합시킨 창작오페.. 공감수 3 댓글수 0 2025. 2. 11.
  • 오페라가 내 삶 속으로! 오페라와 함께 시작하는 활기찬 2025년 새봄, 국립오페라단 오페라아카데미 1학기 회원 모집 합창, 아리아 등 주요곡을 배워보는 실기강좌오페라 감상의 깊이를 더하는 감상 프로그램까지신청 2025.2.1.(토)~2.28.(금)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국립오페라단(단장 겸 예술감독 최상호)은 2025년 1학기 오페라아카데미 회원을 모집한다.  오페라아카데미는 오페라를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오페라를 통해 클래식 음악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직접 아리아를 불러보는 경험부터 깊이 있는 감상법까지 제공한다.  신청은 오는 2월1일(토)부터 2월28일(금)까지이며 교육은 3월부터 6월까지 진행된다.  오페라를 직접 부르고 느껴보는 시간 2021년부터 시작된 오페라아카데미는 천여명이 넘는 수강생에게 오페라의 아름다음과 가치를 전달해왔다.  이번 학기는 총 .. 공감수 2 댓글수 0 2025. 2. 6.
  • 동서양 오페라 '봄 춘향', 미국에서 한국의 전통과 현대미의 감각적인 조화 선보인다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전통 판소리와 서양 오페라의 감각적인 융합으로 탄생한 오페라 '봄 춘향'이 한국을 넘어 미국 관객들을 만날 준비를 마쳤다.  이틀간 이어지는 이번 공연은 동서양의 예술적 조화를 추구하는 예술 단체 아트아우름이 주최하며, 춘향전의 익숙한 이야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독창적인 공연 '봄 춘향'으로 깊은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아트아우름 in USA '봄 춘향' 공연 일정 -2월 8일(토) 오후 3시 오레곤선교교회 '봄 춘향'-2월 9일(일) 오후 6시 벧엘교회 '봄 춘향' 미주 한인 사회를 향한 첫 자체 제작 해외 공연, '봄 춘향'  올해 2월, 아트아우름은 10회 정기공연이자 첫 국외 자체 제작 공연으로, 미주 오레곤 한인회의 새해맞이 특별 초청을 받아 '봄 춘향'을 선보인다. .. 공감수 2 댓글수 0 2025. 1. 14.
  • 국립오페라단 솔리스트 선발 오디션 개최2025년 정기공연 포함 총 9개 작품 출연 기회 제공 신청 1.6.(월)~1.14.(화) / 오디션 1.20.(월), 1.24.(금) 대면 진행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국립오페라단(단장 겸 예술감독 최상호)은 오는 1월6일(월)부터 1월14일(화)까지 '국립오페라단 솔리스트(이하 솔리스트)'를 모집한다.  솔리스트는 국립오페라단이 우수한 오페라 인재들에게 공연 출연의 기회와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제도로 지난 2023년부터 매년 오디션을 통해 선발하고 있다.  2025년 신규 선발된 솔리스트는 11개월 동안 '피가로의 결혼' '세 개의 오렌지에 대한 사랑' 등 총 4개의 국립오페라단 정기공연에 출연할 수 있으며 각종 지역공연과 기획공연에 참여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오페라 코칭, 음악연습 등 기본적인 역량 강화 프로그램 혜택.. 공감수 3 댓글수 1 2025. 1. 3.
  • 임진택 창작판소리 50주년 기념 공연 ‘안중근’ 22일·27일 개최 창작판소리 ‘안중근’… 안중근, 제국 일본의 심장을 쏘다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임진택 창작판소리 50주년 기념 공연 ‘안중근’이 오는 12월 22일(일)과 27일(금) 노무현시민센터 다목적홀에서 관객들을 맞는다.창작판소리 ‘안중근’은 만고의 영웅 대한국인 안중근 의사의 일대기를 판소리로 엮은 작품으로, 명창이자 작가인 임진택이 안중근 의사의 옥중 자서전인 ‘안응칠 역사’를 기본으로 사설을 집필하고 소리를 붙여 작창했다.안중근은 누구인가?1909년 10월 26일 오전 9시 30분경 중국의 하얼빈 역에 세 발의 총성이 울렸다. 대한 침략의 원흉이자 아시아인의 공공의 적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를 처단하는 순간이었다. 현장에서 바로 체포된 안중근 의사는 뤼순감옥에 수감돼 1910년 2월 7일부터 모두 여섯.. 공감수 4 댓글수 3 2024. 12. 19.
  • [리뷰] 서울오페라앙상블 '사막 위 디아스포라', 시국정서와 맞닿은 깊은 울림 [플레이뉴스 박순영기자] 창작이란 무엇인가. 동시대를 살아내는 느낌과 통찰을 한 예술가가 작품에 담는 것이다.  서울오페라앙상블의 '사막 위 디아스포라'는 우리 예술가들이 할 수 있는 목소리내기, 잊지 않게 하기의 측면에서 충분한 수작이었다. 서울오페라앙상블 예술감독 장수동의 극본에 오예승 작곡의 작품이다. 오예승은 10년 전 아르코 오페라창작아카데미 출신이며, 아르코 창작산실로 ‘김부장의 죽음’을 작곡해 연극적 요소를 음악으로 잘 표현해 냈던 작곡가이다. 지난 11일과 12일 탄핵정국을 코앞에 둔 긴박한 시점에 이번 작품은 공연되었기에, 물론 극이 표현하고 있는 시리아 내전과 같은 국가적 포로의 전쟁 상황은 아니지만, 관객은 이미 ‘계엄’이라는 어처구니없는 선전 포고를 국가로부터 받았던 터라, 전쟁과 .. 공감수 8 댓글수 3 2024. 12. 15.
  • 충북 청주 혜능보육원 방문, 문화나눔콘서트 개최국립오페라단, 아이들에게 생애 첫 오페라 선사 문화예술 소외계층에 직접 찾아가는 공연임직원 성금 전달도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국립오페라단(단장 겸 예술감독 최상호)은 지난 7일(토) 충북 청주 혜능보육원을 방문하여 문화나눔콘서트를 열었다.  문화나눔콘서트는 문화예술에 대한 접근성이 낮은 문화소외계층을 직접 찾아가 오페라가 가지는 매력을 알리고자 계획된 공연이다. 오는 16일(월)과 18일(수)에는 경기도 용인 처인노인복지관과 서울 강남 세움복지관을 방문할 예정이다. 국립오페라단은 보육원 내 열린 교육실에서 진행된 이번 공연을 통해 아이들에게 생애 첫 오페라를 선사했다.  '라 보엠' 속 아리아 '나 홀로 길을 걸을 때(Quando me'n vo)',  '잔니 스키키' 속 아리아 '오 나의 사랑하는 아버지(O mio babbino caro)'를 통.. 공감수 0 댓글수 0 2024. 12. 9.
  • 2024 공연예술창작산실 2차 제작지원 오페라 ' 양철지붕 ' - 오페라팩토리 2025년 첫 작품- 한국문화예술위원회 2022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 신작 선정, 2024 2차 제작지원 선정작- 2025년 1월 17일 ~ 18일 이틀간 대구오페라하우스 오페라 양철지붕>, 2025년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재공연 – 현대적 감각으로 풀어낸 복수와 폭력의 악순환, 인간 본성에 대한 통찰 –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오페라팩토리(대표 박경태)가 오는 2025년 1월 17일(금)부터 18일(토)까지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창작오페라 '양철지붕'을 선보인다.  이 작품은 2022년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 신작으로 선정되어 초연 당시 폭발적인 호응을 얻으며 오페라계 신드롬을 일으킨 바 있다. 재연을 앞두고 수정 보완을 거쳐 더 탄탄해진 작품으로 관객을 다시 찾아온다. 작년도 초연, .. 공감수 2 댓글수 1 2024. 12. 6.
  • 국립오페라단, 오페라로 따뜻한 겨울 만든다! 문화나눔콘서트 개최문화예술 소외계층에 직접 찾아가는 공연 지난해 이어 문화나눔콘서트 확대 개최, 관객층도 다양화지역 성악가와의 협업…풍성한 무대 꾸밀 예정2024.12.7.(토) 충북 청주 혜능보육원2024.12.16.(월) 경기도 용인 처인노인복지관2024.12.18.(수) 서울 강남 세움복지관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국립오페라단(단장 겸 예술감독 최상호)은 세 번의 문화나눔콘서트로 2024년을 따뜻하게 마무리한다.  문화나눔콘서트는 오는 12월7일(토) 충북 청주 혜능보육원, 16일(월) 경기도 용인 처인노인복지관, 18일(수) 서울 강남 세움복지관에서 진행된다.  문화예술에 대한 접근성이 낮은 문화소외계층을 직접 찾아가 오페라가 가지는 매력을 알리고자 계획했다. 국립오페라단은 지난해 12월21일 .. 공감수 4 댓글수 3 2024. 12. 5.
  • [리뷰] 북한인권 창작오페라 '냉면', 따스하고 맛있는 사랑이야기 [플레이뉴스 박순영기자] 지난 11월 23일과 24일 서울 용산구 용산아트홀 대극장 미르에서 공연된 북한인권 창작오페라 '냉면'은 사랑이야기다. 주인공 구봉철은 탈북민으로, 딸만 데리고 남한으로 와서 냉면집에 취직했다. 북에 두고온 아내와 아버지를 언젠간 남으로 데려올 생각이고 이다. 성깔 있는 냉면집 오주방장은 신메뉴를 개발하지만 모두 맛없다며 핀잔을 준다.  그는 냉면집 회계도 돌봐주며 닝면집 여사장인 구영실을 흠모하지만, 그녀가 어느순간 구봉철에게 눈길을 주자 잔뜩 골이 났다. 이번 공연은 재단법인 북민실과 그랜드오페라단(단장/총예술감독 안지환)이 공동제작했다.  공연초반에 북한인권영상이 나왔다.  남한드라마를 봤다는 이유로 12년형을 살았다는 내용, 공개처형에는 마을 어린이들을 데려나와 보게 한다.. 공감수 46 댓글수 31 2024. 12. 1.
  • 국립오페라단, 제3회 대한민국 오페라 어워즈 개최 韓오페라 발전을 위한 축제의 장! 2023년 한 해 동안 대한민국 오페라 발전에 기여한 개인‧단체 선정총 7개 부문으로 나눠 시상 '올해의 오페라단' 영남오페라단, '올해의 오페라가수' 바리톤 양준모, 소프라노 임세경 선정 2024.11.28.(목) 국립오페라단 교육센터에서 진행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국립오페라단(단장 겸 예술감독 최상호)은 지난 28일 '제3회 대한민국 오페라 어워즈'를 국립오페라단 교육센터에서 개최했다.  대한민국 오페라 어워즈는 대한민국 오페라계를 되돌아보고 오페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국립오페라단과 대한민국오페라단연합회가 공동으로 매년 진행하는 행사이다. 이날은 국내외 공연을 통해 한국 오페라의 저력을 알려온 성악가, 관계자와 단체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대한민국 오페라 어워즈는 지난 9월2일부터 10월31.. 공감수 4 댓글수 2 2024. 11. 29.
  • 국립오페라단 2025년 정기공연 발표오페라로 던지는 가장 로맨틱한 질문“당신에게 사랑은 무엇인가요?” '피가로의 결혼' '세 개의 오렌지에 대한 사랑' '화전가' '트리스탄과 이졸데' '국내 초연작부터 창작오페라까지' 더욱 넓어진 레퍼토리!익숙하고도 낯선 오페라와 사랑에 빠져볼 시간!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국립오페라단(단장 겸 예술감독 최상호)이 관객들에게 네 번의 '오페라 입맞춤'을 선사한다.  2025년 정기공연은 '당신에게 사랑은 무엇인가요?'라는 큰 주제를 가지고 사랑에 관한 다양한 질문을 던질 수 있는 오페라 네 편으로 구성했다.  관객들에게 비교적 익숙한 작품일지라도 거장의 손길 한 번이면 새롭게 탄생한다는 것을 보여줄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부터 전막 오페라로는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프로코피예프의 '세 개의 오렌지에 대한 사랑', 여성들의 이야기를 따뜻하고 담담하게 풀어내는 최우정의 .. 공감수 2 댓글수 0 2024. 11. 26.
  • 몬테카를로 마스터 콩쿠르 성악 부문 우승 테너 박지훈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프랑스 니스에서 지난 주(11월 13일 - 11월16일)에 열린 프랑스 리비에라 마스터 국제 콩쿠르 (전 명칭 : 몬테카를로 마스터 국제 콩쿠르) 성악 부문에서 한국의 테너 박지훈이 우승을 하였다. 상금 25000유로의 영애와 많은 공연 기회의 특전을 얻었다.  콩쿠르 사이트 : https://frenchrivieramasters.com/이 대회는 Monte Carlo Music Masters의 연장선에서, 테니스 마스터즈 모델을 바탕으로 설계 되었다. 이는 국제 대회에서 우승하거나 수상한 경력을 가진 훌륭한 국제적인 수준의 음악가들만 참가할 수 있는 경쟁으로, 참가자들은 프랑스 니스 오페라 극장(Opéra de Nice)에서 관객과 저명한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 앞에서 경.. 공감수 2 댓글수 2 2024. 11. 23.
  • 푸치니 서거 100주년 기념 오페라 「라 보엠」오는 11월 30일~12월 1일 경기아트센터에서 선보여 서선영, 황수미 등 세계 3대 콩쿠르 우승자 대거 출연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푸치니 서거 100주년을 기념하여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는 오는 11월 30일(토)부터 12월 1일(일) 오후 15시 오페라 '라 보엠'을 경기아트센터 대극장 무대에 올린다. 이탈리아 오페라의 거장 푸치니의 ‘라 보엠’은 젊은 시절 예술가 친구들과 어울려 다니며 보엠(인습에 구속받지 않는 자유로운 젊은이) 그 자체였던 푸치니의 자전적 경험을 바탕으로, 젊은 예술가들의 사랑과 낭만을 생생히 묘사한다.  19세기 프랑스 파리 라탱지구 크리스마스이브를 배경으로, 주인공 ‘로돌포’와 ‘미미’의 순수한 사랑이야기를 통해 청춘의 고통과 낭만을 그려낸다.  오페라 팬들에게 익숙한 명곡 '그대의 찬 손'과 '내 이름은 미미', 오페라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이중창으로 평가받는 '오! 사랑스러.. 공감수 2 댓글수 1 2024. 11. 21.
  • 주옥같은 오페라 아리아를 모아 만든 특별한 오페라 콘서트 ‘꿈의 아리아’ 개최 오페라 대중화를 위한 특별한 오페라 콘서트 ‘투란도트’, ‘라 트라비아타’, ‘카르멘’ 등 10편의 오페라 속 유명 아리아를 엮어 만든 유쾌한 공연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오는 11월 23일(토) 순수예술을 통한 전국 공연장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영등포아트홀에서 오페라 콘서트 ‘꿈의 아리아’를 개최한다.‘꿈의 아리아’는 ‘라 트라비아타’, ‘카르멘’, ‘세빌리아의 이발사’ 등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10편의 오페라 속 유명 아리아들을 엮어 만든 오페라 콘서트로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이 작품은 성악가와 해설자가 주인공이자 친구로 등장해 관객들을 오페라의 세계로 안내한다. 사랑과 질투, 설렘, 우정을 잘 담아낸 오페라 콘서트인 ‘꿈의 아리아’는 우리 모.. 공감수 1 댓글수 1 2024. 11. 18.
  • ‘투란도트’가 노벨문학상 한강과 만난다… R석 관객에게 ‘회복하는 인간’ 깜짝 선물오페라‘ 어게인 2024 투란도트’ 공연플라시도 도밍고 지휘자로 참여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오페라 ‘어게인 2024 투란도트’가 아시아 여성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여한 한강 작가의 쾌거를 축하하는 의미로 공연 티켓 구매자에게 한강 작가의 작품을 증정한다.12월 22일부터 31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 센터 D홀에서 열리는 10회 공연의 R석을 구매하는 관객에게 한강 작가의 소설 ‘회복하는 인간’을 선물할 예정이다.투란도트 측은 투란도트의 새 시대, 한국 오페라의 새 시대의 포문을 힘차게 여는 이때 노벨문학상 수상의 쾌거와 발걸음을 함께 하고자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며, 2003년 상암 월드컵 경기장의 투란도트가 21년 만에 다시 새로운 신화를 쓰기 위한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작고한 프.. 공감수 7 댓글수 2 2024. 11. 12.
  • 푸치니 서거 100주기 기념 공연서울시오페라단 창단 39년 만에 첫 '라보엠' 2024. 11. 21.(목) - 11. 24(일) 4회 /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 퀸 엘리자베스·차이콥스키 콩쿠르 우승자들을 포함한 세계적 성악가 총 출동 - 미미(Sop.)서선영, 황수미 로돌포(Ten.)문세훈, 김정훈 무제타(Sop.)김유미, 장은수 마르첼로(Bar.)이승왕, 김태한 출연 ○ 서울시오페라단-국립심포니 첫 협업, 지휘자 최희준과 함께하는 특별한 무대 ○ 크리스마스이브 배경, 젊은 예술가들의 사랑과 삶 그린 겨울 대표 오페라 세계 오페라극장을 장식하는 겨울시즌 단골 레퍼토리, 젊은 예술가들의 삶과 사랑을 그린 작품공 연 명라보엠일시 및 장소2024. 11. 21.(목) - 11. 24.(일) / 목-금 19시 30분, 토-일 17시 /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공연시간 140분)관람료SUITE 17원 / VIP 15만원 / R 12만원 / S 10만원 / A 8만원 /.. 공감수 9 댓글수 5 2024. 11. 7.
  • 다시 보고 싶은 국립오페라단의 무대!영원한 꽃의 서사 '라 트라비아타' 새롭게 재탄생한 국립오페라단 대표 레파토리!가죽자켓, 청바지 입은 가장 ‘힙한' 비올레타가 온다 화려한 연회 속 피어나는 비극적 사랑'축배의 노래' '아, 그이였던가'… 귓가에 맴도는 아름다운 멜로디의 향연2024.11.23. 토 ~ 11.24. 일 주말 15:00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국립오페라단(단장 겸 예술감독 최상호)은 2023년 관객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라 트라비아타' 앙코르 공연을 준비한다.   '라 트라비아타'는 국립오페라단의 대표 레파토리로 베르디 탄생 210주년을 맞아 2023년 국립오페라단이 새롭게 선보였던 공연이다.  당시 “현대적 연출로 돋보인 음악의 여백(연합뉴스)”, “파격 그 자체, 타임머신 탄 라 트라비아타(뉴시스)” 등 호평을 받았던 작품으로 평단과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예술의전당과 손잡고 11월23일(토)부터 24일(일)까지 양.. 공감수 11 댓글수 3 2024.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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