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아트센터 안애순무용단 공동제작 ,'S는 P다'
[플레이뉴스 박순영기자] 강동아트센터(센터장 이창기)와 안애순무용단(예술감독 안애순)의 첫 공동제작 작품 가 지난 19일과 20일 양일간 강동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되었다. 이번 공연은 강동아트센터가 무용특성화공연장으로 내딛은 첫발걸음으로 안애순무용단과 작년 11월 상주 예술단체 협약을 맺은 후 첫 번째 작품으로 의미가 크다. 제목이 특이했다. “S는 P다“. S(subject)는 주어이고 P(predicate)는 술어이다. 왜 주어와 술어일까? 그것도 주어와 술어가 같다는 것이다. equal 관계이지만 ‘무엇은 또 무엇이다’라는 것은 한 쪽의 개념이 다른 쪽으로 치환된다는 프로그래밍의 기본 논리이다. 프로그램 논리연산에서는 등호 오른쪽이 왼쪽으로 개념이 치환된다. 그렇다면 여기서 술어 P가 주어 S로 ..
무용
2012. 9. 21. 1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