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린스키 발레&오케스트라 '백조의 호수' 내한공연 기자회견
블라디미르 쉬클리야로프 "남자 주연 무용수 역할은 공연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여자 주연 무용수를 잘 도와주는 것" 김기민 "볼쇼이 발레단 는 테크닉을 강조하는 반면 마린스키 발레단 는 보다 감성적인 면에 치중"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9일 오전 10시 서울 정동 주한러시아대사관에서 열린 KDB대우증권 창립 42주년 기념 공연 마린스키 발레&오케스트라 기자회견이 열렸다. 공연 기자 회견으로서는 이례적으로 러시아대사관에서 열린 이날 마린스키 발레&오케스트라 기자회견에서 지크프리트 왕자 역을 맡은 블라디미르 쉬클리야로프는 본인이 맡은 역할에 대해 설명해 달라는 질문에 "거의 모든 발레 공연은 여자 주연 무용수를 위한 것이며 이번 백조의 호수 지크프리트왕자 역 역시 공연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여자 주연 무용수를..
발레
2012. 11. 9. 1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