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서울국제즉흥춤축제, 4월 전국을 몸짓과 즉흥의 향연으로 수놓다
[플레이뉴스 박순영기자] 제16회 서울국제즉흥춤축제(Seoul International Improvisation Dance Festival, Simpro, 예술감독 장광열)가 많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춤 중에 즉흥은 시간과 공간의 찰나적인 움직임을 감지해 그에 대한 몸의 반응의 연결로 이루어진다. 그것이 16년째 계속되어 온 서울국제즉흥춤축제를 지켜보는 묘미가 아닌가 한다. 4월 3일부터 12일까지 서울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 서울무용센터에서 진행된 제16회 서울국제즉흥춤축제는 4월 1-3일 한불 협업 즉흥프로젝트 work day를 시작으로 4-6일에는 대구즉흥춤축제, 7-8일에는 서울-제주국제즉흥춤축제, 다가오는 16-18일에는 부산국제즉흥춤축제로 지역의 즉흥춤축제도 매년 함께 개..
무용
2016. 4. 15. 1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