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한 세컨드네이처 댄스컴퍼니, 알베르 까뮈 원작 현대무용 '이방인 세컨드에디션'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알베르 카뮈 (Albert Camus)가 1957년 노벨문학상을 수상에 큰 계기가 된 실존주의 문학소설 이 김성한 세컨드네이처 댄스컴퍼니의 현대무용 으로 만들어져 5월 17일(토)과 18일(일) 양일간 강동아트센터 소극장 드림 무대에 오른다. 김성한 세컨드네이처 댄스컴퍼니는 이번 공연에서 까뮈의 가장 유명한 데뷔작 '이방인'의 모티브를 가져와 실존의 몸 언어를 통해 '같지 않음'은 '틀린 것'이 아니라, '다른 것' 으로의 의미와 가치를 보여주고자 한다. 사회 구성원으로서 일정한 틀, 상식 안에서 행동하지 않을 때 우린 '이방인'으로 취급된다. 과연, 이방인이 아닌 이들이 말하는 '정상'은 무엇인가? 가끔은 누구도 이해할 수 없고, 공감할 수 없는 행동을 하더라도 세상과 틀린 것..
무용
2014. 5. 14. 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