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전혜진 연극 'Love, Love, Love', 영국 세대간 갈등 우리정서와 꼭맞아
[플레이뉴스 박순영기자] 정통연극의 명가 명동예술극장에서 마이크 바틀렛의 연극 ‘Love, Love,Love’(연출 이상우)를 3월 27부터 4월 21일까지 공연중이다. 그것도 최근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 드라마 ‘파스타’, ‘골든타임’ 등에서 감미로운 목소리와 따뜻한 사랑을 가진 남자로 열연한 인기배우 이선균과 아내인 연극배우 전혜진이 주역을 맡아 화제다. 무려 한달 공연의 중반을 바라보고 있는 요즘, 좌석은 공연 첫날부터 매진행렬로 장애인석에 보조의자를 채워 보충할 정도로 인기행진 중이다. 무엇이 그 인기요인일까? 우선 그 줄거리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이다. 요사이 영국의 가장 주목받는 작가인 1980년생 마이크 바틀렛은 1967년부터 2011년까지 영국의 5-60년대 베이비붐 세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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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4. 5. 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