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배리어프리영화로 문화생활 문턱 낮춘다!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오는 10월 6일(수)부터 15일(금)까지 열흘간 열리는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가 평소 문화생활을 마음껏 누리지 못하는 소외된 이웃들이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배리어프리영화상영관과 ‘정겨운 나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부산국제영화제는영화관람이 쉽지 않은 시각장애인과 청각장애인도 영화제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매년 배리어프리영화상영을 마련하고 있다.배리어프리영화란 시각장애인을 위한 화면해설(음성, 수신기 사용)과 청각장애인을 위한 사운드해설(자막, 스마트폰앱 사용)을 제공하는 영화상영이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인 임상수 감독의 '행복의 나라로'(2021)를 포함해 아이콘 섹션초청작인 디파 메타 감독의 '퍼니 보이'(2020), 아시아영화의 창-지석상 후보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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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9. 30. 21:38